제대로 멱살잡는 배틀연애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2권 안에 꽉 막힌 해피엔딩이 나올 정도의 적당한 잘투와 열폭과 혐관과 그걸 묶는 삽질의 균형이 나쁘지 않았습니다.결국은 둘 다 서로를 위해 한 발 어른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