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러 서스펜스 장르 좋아하는데 스릴러물이라길래 홀린 듯이 줍줍.살인마수 vs. 집착능욕공...배틀로맨스 헠헠 했는데 생각보다 공이 너무 압도적이라ㅠㅠ그건 좀 아쉬웠습니다. 배틀보단 감금물에 가까워서 수가 전직(?) 살려 공을 좀 더 몰아세우는 순간들이 좀 더 있었다면 좋았을 것 같아요.공이나 수나 제법 미친놈들이라 그거 보는 재미는 꽤 좋았음.
딱 외전다운 외전이라는 느낌?막이 내린 후의 잔잔한 일상을 엿보는 느낌이라 읽기 편했습니다.
외전이 모자라...분량이 모자라...( •︠ˍ•︡ )가벼운 sm물이고 다운이 충분히 즐겨서 입문작(?)으래 괜찮은 선택일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