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직 배고프다...★뭔가 믿음소망사랑 중 제일이라는 망사인듯 아닌듯한ㅋㅋ 어쨌든 만만찮은 것들끼리 얽히고설켜서 연분인 건 맞는 것 같습니다...◔_◔이신이 (뻔하지만)기억상실로 만들어도 좋으니 정신없이 예쁘다 예쁘다 물고빠는 모습도 보고 싶단 욕망이 있어요. 외전 더 달란 뜻입니다.
독특한 세계관과 함께 캐릭터들이 매력적이에요.전개에는 100%만족은 아니고 한 85% 만족 정도로 살짝 덜 자듬어진 것 같은 약간의 아쉬움이 있긴 한데 철학적으로도 생각해봄직한 요소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동안 GL은 단권 위주로 봤는데 장편까진 아니지만 좀 더 볼륨있는 소설을 읽게 됐네요ㅎ원래 가이드버스 세계관 좋아하는데 GL은 처음 보는 것 같아서 호기심도 있었고...분량이 많지 않은 만큼 사건물까진 아니지만 길냥이가 집냥이가 된 것 같은 감동(?)이 있습니다ㅋㅎㅎ가볍게 읽기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