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말하는 뒷세계가 주 배경이라 자칫 유치해질 수도 있을 것 같았는데 그리 길지 않는 분량 안에서 비교적 담백하게 이야기가 전개되는 것이 좋았습니다.캐디만 들으면 여주가 고생하려나 싶은데 남주가 열심히 구르네요. 경주마에서 굴렁쇠로 전직한 거 같음...´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