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 유치하고 적당히 가볍고...개그코드가 맞다면 적당히 웃어가며 읽을 수 있을 단권입니다.분량이 적다보니 공의 심리나 서브수(이물질?)의 입장 같은 앞뒤로 빠진 이야기들이 좀 있어서 아쉬운 부분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