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 레드헤링과 약간 연관성이 있긴 한데 연작 꺼리는 사람도 크게 신경 안 써도 될 것 같은 정도였습니다.범지구적인 위기가 한 번 휩쓸고 지나간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세계관이 꽤 매력있어요. 솔직히 공수 감정선이 한 번씩 급출발 급정지한다는 게 좀 흠이긴 한데👀 그래도 이야기를 줄줄 늘리지 않고 3권으로 깔끔하게 끝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