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연하남은 늙어서도 귀엽다는 말이 생각나는 소설이었습니다ㅋㅋㅋ물론 늙으려면 한참 남았지만 늙어서도 귀여울 거 같달까...제가 그런 쪽으로 역치가 낮은 편이라 살짝 공수치느껴지는 부분이 있긴 했지만 서로를 서로가 귀여워하는(?) 귀여운 소설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