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도 #가이드버스 좋아하거든요.
오랜만에 심쿵💘에 가이드물이 떴는데 안 볼 수가 없더라고요.
한 줄 정리하면 고생고난 많은 연상수에게 사랑넘치는 연하공이 뻐꾸기를 도떼기로 날립니다.
보통 1권 초중반이 제일 흥미롭던데 오히려 그 이후가 더 흥미로워지는 전개더라고요. 세계관도 커질 것 같아서 다음 권도 장바구니에...
전작목록이 없으신 걸 보면 신인이신 것 같은데 장면전환이 좀 툭툭 끊어지고 살짝 설정 설명이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그 간의 가이드물이나 헌터물 읽은 짬밥(?)으로 이해하고 넘어가야 하는 게 좀 단점이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