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내인생 하나님이 있잖아

괜찮아 내 인생 하나님이 있잖아 - 인생의 굽이길에서 하늘의 축복을 누리는 삶
최현식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11년 12월

계산교회를 섬기고 있는 최현식 목사님의 글들이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지금 많은 걸 깨닫게 하고 다시금 믿음과 나의 모습을 뒤돌아보게 하는

시간이 되었다.

늘 습관에 젖어있었는지 아니면 믿음을 아는것으로만 머리에 담고 있었는지

믿는것이 아니라 다니는 모습을 믿는다 라고 착각한것인지.

회복이 필요하고 간절함이 필요한 나의 신앙의 모습이여서 부끄럽다.

믿음. 믿음으로 기도하고 믿음으로 헌신하고 믿음으로 예배를 드려야 함을

말한다.

믿음의 삶으로 복음을 증거해야 함도.

목사님의 한마디 한마디 말씀들이 나를 두고 하는것만 같다.

믿음의 대상인 하나님.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며 믿음으로 살아야 함을

알면서도 지금의 내모습이 어떠한가.

우리를 일으켜주실분, 나를 험한 시험 물속에서 건져주실분도 오직 하나님이시다.

때론 조그만 돌뿌리에도 넘어져 아플때면 짜쯩내고 아파서 주저앉아 울기만 하는

내모습인것 같다. 하지만 그 곁에서 더 울고 계시는 분은 나의 아버지 나의하나님

이시고 나를 일으켜주시고 상처를 어루만지시고 싸매여 주시고 치료해 주시는

분도 하나님이심을 알게 하신다.

나의 인생에 오직 그분만이 안전한 길로 인도하시고 빛가운데로 인도하신다는

것을 .

목사님께서 목회를 하시면서 겪는 여러가지 경험들과 신앙의 모습들, 믿음으로

나아가는 성도들의 신앙속에서의 모습들을 보게 되면서 내 인생의 하나님이

있으니까 함께 하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행복한 삶이 될수 있음을 보면서

우리의 시선이 우리의 마음이 어느곳에 집중되어 있고 어느곳을 바라보아야

하는지를 다시금 새롭게 마음을 다지는 시간이 된다.

바울의 고백처럼 나의 나된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라 말씀하신 것처럼

나를 사랑하시고 인도하시고 은혜주시며 이끌어주시는 분 오직 하나님

나의하나님 아버지 되심을 감사하며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며 그분을 기쁘게 해드려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때론 지금의 나의 모습을 세상적인 것과 아니면 다른것에

비교하며 보이는 것에 불만족할때도 있고 아버지면서 자녀들을 내버려두는것

같은 생각에 왜그럴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보이지 않지만  우리를 항상 지키시고

붙드시고 사랑하여 주시며 때에 따라 도우시는 하나님임을 믿기 때문이다.

은혜를 주시고 깨닫게 하시고 믿음으로 주의 나라를 함께 만드시기 위해

나를 택하시고 인도하시고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시다.

기도만이 능력이다

기도만이 능력이다 - 기도, 하늘의 능력을 내 것으로 만드는 통로
앤드류 머레이 지음, 임종원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11년 11월

앤드류 머레이 목사님의 말씀을 읽으면서 정말 기도만이 능력임을

다시금 깊이있게 읽고 묵상하게 되었으며 하나님과의 관계을 되새기게

되는 시간으로 함께 하고 있다.

믿음을 갖고 정말 하나님을 향해 믿음으로 부르짓고 구했는지를 .

구체적으로 무엇을 바라고 구했는지. 또 다른사람을 향해 얼마나 중보

하고 있었는지 많은 깨달음을 갖게 하고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본문은 반드시 응답받는 우리의 기도

능력있는 기도의 비밀

하나님과 조화를 이루는 기도

무엇이든지 가능하게 만드는 기도

기도에 능력을 더하는 원동력을 주제로 기도만이 능력이 될수 있음을

말하고 있다.

마태복음의 주기도문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님이 주신 기도를 가르쳐 주고

있는데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를 부를수 있는 믿음의 자녀로서 이미

하나님과의 아버지와 자녀의 친밀함으로 아버지께 구할수 있고 아버지와의

관계속에서 교제함으로 나아갈수 있다.

산상설교를 통한 '너희가 받을 것이요 너희는 찾아낼 것이요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라는 확신을 가지고 구하라 찾아라 두드리라 는 말씀으로 기도의 응답에

대한 확신을 가져야 한다.

'너희가 악한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마7;11)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의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갈4;6)

성령님을 우리에게 보내주시고 그 성령을 통하여 하나님아버지의 마음을

가르쳐주신다.

은혜의 영 믿음의 영 양자와 확신의 영 진리의 영 기도의 영 불로 심판하시는 영

거룩의 영 능력의 영 영광의 영으로 성령님을 우리안에 모셔야 한다.

우리가 성령으로 충만하여 기도하며 영적인 축복을 믿음으로 받아야 한다.

크신 하나님께 좀더 큰것을 구하라는 말씀처럼 하나님의 자녀로 믿음으로

기도하며 나아갈때 얻는 하늘의축복을 모든자녀들이 누릴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믿음으로 구하며 기도하여서 하늘의

축복과 자녀로서의 권세를 누릴수 있어야 할 것이다.

눈과 귀가 열리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수 있도록 하나님앞에 무릎끊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며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주님과 교제하는

삶으로 주님과의 참된 신앙을 가져야 함을 생각한다

천국에서 보낸 9일

천국에서 보낸 9일 - 어느 여인의 9일간의 천국 체험기
매리에타 데이비스 지음, 유재덕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11년 10월

천국에 대한 믿음은 모든 이들이 가지고 있다. 하나님을 믿는 이들이나 믿지 않는 이들 모두가 가고 싶어하는 곳이 천국이다. 그런데 천국에 대한 말씀을 믿는 이들이 드물다. 천국체험을 하는 이들이 곳곳에서 나오지만 실제적인 천국을 향한 믿음의 삶을 사는 이들이 부족하다. 천국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선물이며 우리가 꼭 가야만 하는 본향인 것이다. "천국에서 보낸 9일"은 오랜 세월이 지난 책이다. 메리에타 데이비스는 9일간에 혼수상태로 지냈다. 많은 사람들이 데이비스는 죽을 것이라 했다. 다시금 소생하기 어렵다는 생각으로 그녀의 죽음을 기정사실로 여겼다. 그런 시간속에 메리에타 데이비스는 9일간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 것이다. 그는 9일간의 천국체험을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글을 쓰게 된 것이 오늘날 우리까지 읽게 되었다. 사실, 우리 주위에 많은 이들이 천국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실제적으로 다녀온 이들이 천국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다닌다. 간증,저술, 강연 등으로 천국에 대한 사실적 이야기를 들려 준다. 그렇지만 천국에 대한 믿음을 우리들에게 분명하게 제시할 수 있는 삶에서는 드러나지 않는 경우들이 많다. 저자는 천국을 경험한 이후의 삶이 천국의 삶이었다고 증언한다. 수많은 이들에게 천국의 삶을 보이므로 진정한 천국인으로 살아감을 보여준 것이다. 천국에서의 생활이 현재 자신의 삶에 그대로 투영되기 때문에 그가 천국에 다녀왔음에 대한 의심을 갖지 않게 된 것이다. 그렇다. 천국은 나의 것이다. 나의 천국을 우리는 품고 살아간다. 천국에 다녀온 경험을 가진 이는 더더욱 천국을 바라보는 눈을 평생을 천국된 삶으로 살아야 한다. 저자는 천국에 어떤 경험을 했을까. 그는 천국과 지옥에 대한 생생한 모습을 보게 되었다. 그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있음을 보게 되었다. 천사에게 이끌리어 천국을 가게 된 저자의 모습을 상상해 보라 그녀에게 펼쳐진 천국, 그렇지만 지옥의 모습은 상상을 초월한 모습이다. 그녀만이 갖는 두려움이 우리에게 전해진 것 같다. 무엇보다도 천국에서 가장 의미있는 시간은 예수님과의 만남이다. 평생을 믿는 예수님을 만났다는 것은 그의 삶에서 믿음외에 다른 것을 생각하지 않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귀한 것은 믿음이다. 천국을 향한 가장 중요한 것이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느니라고 했다. 우리는 지금도 천국을 향해 하루를 보낸다. 우리에게 주어진 믿음으로 천국을 맛보야 한다. 저자의 천국은 나의 천국이다. 천국을 향해 갈 수 있도록 또한 귀한 책을 읽게 되어 기쁘다

지옥은 없다?

지옥은 없다? - 하나님의 긴박한 사랑
프랜시스 챈 & 프레스턴 스프링클 지음, 이상준 옮김 / 두란노 / 2011년 10월

지옥은 없다? 지옥도 있고 천국도 있다.

구원의 확신을 가진 이라면 천국과 지옥이 있음을 알고 있을것이다.

저자인 프랜시스 챈 목사님의 글을 보면서 정말 하나님의 대해서 때론

말씀 보다는 나의 생각이 주님편에 서기를 원할때도 있고 그렇지 않으면

안되냐는 반문을 하게 될때도 있다.

지옥이 있기에 믿지 않고 죽음을 맞이한 가족들을 생각하게 될때면 얼마나

불쌍한것인가를 생각하게 된다.

말씀속에서는 보는 지옥의 모습들. 요한계시록의 불 음부 소울이라는 단어를

보면서 지옥의 의미를 생각하게 되고 하나님의 창조. "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하나님의 생각 .우리가 생각하지 못하는 하나님의 생각과

마음을 다 읽을수도 없고 읽지도 못한다.

누구나 지옥을 믿고 싶지 않을수도 있다.

그러나 지옥이 있음을 부정할수도 없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넓고 큰 은혜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비밀

이 영적인 비밀 복음을 많은 이들이 듣고 주님을 영접해야 하며 구원받아야

함을 말한다.

복음을 한번도 듣지 못하는 경우도 드물다고 말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시고 구원의 역사를 베푸시고 영혼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어느곳에 있더라도 복음을 들을수 있는 기회는 있음을, 그들이 눈을 막고 귀를막고

마음을 닫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렇듯 하나님의 은혜와 역사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놀라운 사랑을 표현하고 있으며

구원의 역사를 이루시기 원하심을 보게 된다.

지옥이란 의미를 성경에 문자적인 해석 그대로 표현하는게 맞지는 않다고

저자는 말하지만 문자적인 해석일뿐 여러각도에서 보는 지옥은 풀무 불 영원한 불

불이 꺼지지 않는 다양하게 설명하고 있다.

지옥에서의 형벌에 정도의 차이가 있는가?에 대한 것을 보면 성경에서 명확치는

않지만 형벌의 정도의 차이가 있음을  견해하는 구절들이 있다고한다.

또한 지옥은 지구 중심에 있는가?

복음을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사람은 어떻게 되는가?

다양한 질문속에서 비춰지는 하나님의 모습 사랑들을 보게 된다.

하나님은 사랑인 동시에 공의로운 하나님 공평의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

다양하게 표현되고 있는데 분명한 것은 구원은 예수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이며 우리 인류를 사랑하시고 구원하시려는 계획으로 십자가에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죄사함으로 바쳤다는 것이며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신

사랑의 하나님 예수그리스도임을 고백하며 다시금 하나님을 잘 믿어야 함을

생각하게 하는 글이다.

 

보노보의 집

보노보의 집
새러 그루언 지음, 한진영 옮김 / 도서출판두드림 / 2011년 10월

보노보란 동물이 있다는걸 이책을 접하면서 알게 되었다.

제목을 보자 마자 만화속에 등장하는 보노보노가 생각이 났다.

보노보란 동물은  침팬지와 비슷한 몸집은 더 날씬하고 팔다리가 길고 눈썹

부위는 평평하고  검은색 내지는 회색의 얼굴을 하고 있다.

모계중심이고 평등주의적이며 평화로운 성향과 성정인 활동을 지극히

좋아한다고 하며 암컷끼리의 유대감이 강하다고 한다.

인간과의 DNA가 98.7%의 일치율을 보이며 애정표현도 잘하고 언어연구쎈터

에서 훈련을 받아 약3천여 개의 단어를 구사하는걸로 되어 있다.

거의 사람과 비슷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감정 의사소통을 할수 있는

동물 보노보이다.

보노보라는 동물을 통해서 인간과 동물의 관계. 그 관계속에서 어떻게

살아가며 어떠한 방식으로 교감하며 접촉을 통해서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인간과 가장 많이 닮은 보노보를 보호하고 멸종을 막기 위한 인간의 노력과

사랑 관심을 통해 생명의 대한 소중함과 그들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삶을

그려내고 있다.

보노보의 연구쎈터에 일하고 있는 이사벨,또다른 동료 존 , 존이 사랑하는 여자

아만다 피터등 여러  인물들이 등장하고 함께 어우러져가는 삶속에서 보노보의 집은

삶과 사랑을 펼쳐나가고 있었다.

 

동물이라고 하지만 정말 이렇듯 글씨도 쓰고 감정도 읽어내는 친화력있는

 보노보를 보면서 멸종위기에 빠지는걸 막고 싶어하는 마음들을 알수 있었다.

그들이 인간과 비슷한 동물로 보호받아야 할 가치와 그들이 인간에게 주는 도움

또한 많을것이란 생각이 든다.

 

우리가 보노보뿐 아니라 주위 쉽게 접할수 있는 강아지 고양이등 애완동물을

많이 키우는걸 보게 되는데 그들이 동물을 사랑한 만큼 끝까지 사랑으로 잘

키웠으면 하는 바램이고 동물도 자기의 키워준 정을 잊지는 않는것을 보게 된다.

주인께 충성하며 보호해 주는 개 정서적안정을 주며 손과발이 되어주고

마음을 치유하는 동물들도 많다.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들이 이책에 담겨져 있고 인간과 동물의 관계속에서

하나됨을 보는듯 했다.

영화 워터포엘리펀트의 원작자이며 새러그루언의 감동 화제작 보노보의 집

동물을 사랑한다면 꼭 읽어야 할 책이라고 쓰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