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로 지내신 부모님의 밑에서 자란 나는 시골의 일상과 산과 들의 모습과 벼농사 과수원 고추농사등 여러가지 농사를 보며 자랐다. 그렇기에 지금도 시골에서 농사짓는 농부들을 보면 마음이 짠해져 온다. 그만큼 농사를 짓는일이 힘들고 고된일이란걸 알기 때문이다. 지금은 엄마만 계시고 몸도 쇠약하셔서 농사를 짓지 않고 있지만 농부들이 손수 지으신 농산물을 보면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먹게 된다. 그러나 우리 아이들은 쌀이 어떻게 생산되는지 잘 모를것이다. 그저 이론적인 책으로만 듣는것과 배우는것이 전부이기 때문에 생소하고 잘 모를것이다. 그저 신기하게만 보는거 같다. 쌀이 기원전 2000년경에 중국으로 부터 들어온것이라 한다. 쌀이 보급되기 전에는 잡곡(피 기장 조 보리 밀등)을 주식으로 했으나 이후 쌀의 생산량이 많아지면 우리의 식생활의 뿌리를 내리게 되었다고 한다. 우리가 매일 먹게 되는 쌀밥이지만 요즘은 그렇지도 않은것 같다. 지금의 90년대를 지나면서 태어난 아이들은 밥보다는 밀가루 음식 빵 피자 햄버거 스파게티등 그런음식들을 주식삼아 먹게 되는 경우도 많다. 아직도 난 주식은 어디까지나 밥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메스컴이나 여러 지면에서 아침밥을 먹으면 뇌세포 활성을 도와 준다는 애기는 익히 들어 알면서도 또 한번 이책을 보면서 반성하는 시간이 되었다. 일을 다닌다는 이유로 아침시간 아이들에게 밥을 제대로 못 먹이고 보내는 경우도 많다 . 빵이 있으면 빵을 대체 하고 먹기 싫다고 하면 억지로 먹으라고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침밥을 먹으면 성적이 올라간다 ?먹지 않으면 집중력과 문제 해결 능력이 떨어지고 신경질적이라고 한다. 아침밥을 먹으면 장수한다? 아침식사를 거르면 성인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한다. 밥과 함께 균형있는 식단으로 건강한 몸과 마음이 되었으면 한다. 밥맛을 좋게 하는 방법등을 통해 남은 밥을 보관하는 법과 묵은 쌀로 밥을 지을때, 설익은 밥 맛있게 만드는 법등이 소개된다. 우리 고유의 쌀 밥 그리고 김치 마늘 된장 고추장 등으로 쌀과 함께 맛있는 반찬으로 건강을 지킬수 있길 바란다. 아이들에게 건강과 쌀의 수고와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김치와 같은 우리만의 발효식품의 중요성 소중함 건강을 지킬수 있는 음식을 많이 먹을수 있다면 좋을것이다.
한홍목사님의 <칼과 칼집>을 읽고 얼마나 은혜를 받았는지 모릅니다. 이후 <거인들의 발자국><리더여~>등의 책을 읽었습니다 이번에도 한홍목사님의 책을 읽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한홍목사님의 영적인 말씀과 예리하면서 섬세한 말씀들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한홍목사님의 "다시 가슴이 뛴다"는 책의 제목을 보면서 왠지 내 가슴이 뛰는 것 같았습니다. 한목사님이 왜 가슴이 뛸까. 새로운 일을 시작하시게 되었나 생각했습니다. 그렇더라구요. 2009년도 9월부터 새로운 교회를 개척하시면서 겪게 되었던 많은 일을 은혜로 승화하였더군요. 다시 가슴이 뛴다는 책의 내용은 바로 아브라함을 부르신 하나님의 은혜를 한홍 목사님이 받았다는 것을 기록했더군요. 한홍목사님은 많은 메스컴에 자주 등장하셨습니다. 한홍 목사님의 명성은 우리가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한홍 목사님의 명성에 따라온 사람들로 인해 모든 것을 내려놓게 했음을 그의 책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홍 목사님은 자신을 자신되게 하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고백함니다. 마치, 사도바울이 나의 나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하신 것처럼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그에게 약속하셨던 것처럼 한홍목사님에게도 그 약속을 이어가셨음을 그의 책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한홍목사님은 아브라함을 이끄시는 하나님이 오늘 자신을 이끄시고 계신다고 간증하고 있습니다. 그의 간증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요, 찬양입니다. 철저히 하나님의 축복을 이어받고 있음을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의 감사는 목회현장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새로운 교회를 개척하면서 일어났던 그의 목회과정들을 이책을 통해 보여주면서 아브라함을 인도하신 하나님이 자신의 하나님임을 감사하고 찬양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한홍목사님은 지금도 가슴이 뛰고 있습니다. 그의 가슴속에 하나님의 약속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의 가슴속에 하나님의 은혜가 채워졌습니다. 어떤 시련이 와도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손길은 자신과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의롭다 여김을 받았던 아브라함처럼 자신의 믿음을 통해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아브라함의 하나님은 한홍목사의 하나님임을 강하게 표현하고 있음을 그의 저서에서 느끼게 만들죠. 사람에게 지치고 힘들어할 때 하나님은 찾아오셨어요 한홍목사님은 자신을 찾아온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게 된 것입니다. 그의 책은 새로운교회를 개척하면서 겪게 되었던 과정속에 찾아오신 하나님을 만났음을 간증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만난 하나님은 우리 모두의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눈물과 기도가 있는 새로운 교회에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감사하며 눈물로 이책을 썼던 것으로 느껴집니다. 다시 가슴이 뛴 한홍목사의 이야기가 그의 책에 담겨있습니다. 많은 목회자와 삶에 지친 영혼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중보는 모든 성도들의 특권이지 책무이다 ' 사랑의 힘이 크듯이 중보를 하는것도 사랑의 힘에 의지하여야 함을 말하고 있다.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에 초대되었고 우리의 아버지이시며 친구라고 표현하신다. 우리의 기도하는 동기는 관계 즉 하나님과의 소통에 있어야 한다고 한다 하늘의 계신 우리 아버지를 통한 부르심과 하나님과의 소통 우리의 필요 다른이들의 필요를 중보함이 필요하다. 기도와 중보는 곧 사귐이요 관계이며 놀라우신 아버지와 동역하는 것임을 말한다. 중보기도의 1장 중보의 우선순위 2장 계획 .인격, 목적, 중보의 상, 중보의 장소 중보의 보호 능력,인내 공격적 중보기도,중보의 선포, 중보의 아픔, 중보의 기쁨을 가지고 중보기도를 말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에서 믿음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일 외엔 아무것도 안 하신다' 중보를 통해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갖고 기도해야 함을 느낀다. 하나님이 주신 특권을 갖고 누릴수 있는 것도 축복이며 그 축복속에서 주님의 뜻을 이루며 주님의 일속에 함께 참여함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알게 하신다. 때론 낙심될때도 힘듦의 시간이 있을수도 있지만 나를 위해 중보하고 계시는 주님의 마음을 생각하면서 다시금 힘을 얻고 회복하여서 은혜에 감사하며 또 다른 중보의 시간들을 다른이들을 위한 시간을 갖어야 함을 생각해본다. 중보의 시간들을 책속에서 보고 그 뜻을 이루시는 주님의 은혜를 보면서 우리에게 주신 특권 주님의 마음을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된다.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의 위해 모든것을 아낌없이 주신 그 사랑을 측량할수는 없지만 사랑이란 이름으로 우리를 품고 계시는 주님의 마음 주님의 사랑 생각하는 시간이 된다면 중보하지 않을수 없으며 기도하지 않을수 없음을 본다. 많은 이들의 간증속에 중보함으로 주님의 놀라운 은혜를 맛보고 주님의 사랑의 기쁨을 맛볼수 있는 기도의 사람으로 주님의 축복안에 거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길 바란다. 나는 할수 없지만 주님은 나의 모든길과 모든계획속에 있음으로 나를 인도하시는 주님의 손길을 느껴본다. 오늘도 많은 비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이들과 아픔을 겪은 이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더 이상 피해를 입지 않도록 아픔이 늘지 않도록 주님 도와 주시고 인도해 주실것을 기도합니다.
앤드류 머레이의 책을 보면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갖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정확히 잘 짚어주고 나를 통해 주님과의 영적교제를 잘 하고 있는지 여러가지로 신앙의 모습들을 돌아보게 하고 깨닫게 하며 주님의 손길과 은혜를 통한 풍성한 모습들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스도인은 성령님과 함께 하고 있다. 내가 주를 그리스도로 내 아버지로 받아들일때 성령님 내안에 일하시고 나와 함께 하신다. 늘 성령님 함께 하시길 원하고 성령님 소리에 귀를 귀울이고자 하면서도 내뜻대로 내마음대로 행동하고 성령님 탄식하는 소리를 외면하곤 한다. 나의 삶과 나의 모든것이 되시는 주님의 뜻 가운데서 성령님의 인도와 축복을 기대하고 은혜로운 삶을 원하면서도 정작 나의 모습은 다른곳에 눈길을 돌린적이 얼마나 많았었던가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 이 책에서는 성령을 어떻게 배울수 있는가 우리는 어떻게 성령으로 영화롭게 될수 있는가 어떻게 하늘로부터 성령을 받을수 있는지 어떻게 즐거울수 있는지 , 어떻게 축복의 걸림돌을 제거할수 있는지 어떻게 성령의 축복을 얻을수 있는가, 그 축복을 유지할수 있는지 축복을 증가시킬수 있는지 우리에게 임하는 충만한 축복의 표징은 무엇인가 우리에게 주시는 성령의 완전한 증거는 무엇인가 어떻게 축복을 발견할 수 있는가 그 비밀을 푸는 열쇠는 무엇인가 라는 본문을 통해 성령님의 임재연습을 배워갈수 있고 알아갈수 있으며 성령님의 존재와 사랑 은혜를 알아가는 시간들이 될것이다.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하나님은 뜻은 성령님의 지배아래 있으며 그분의 뜻에 참여하는것이라 생각한다. 성령의 충만함이 없으면 하나님을 사랑함도 교회생활도 믿음생활도 할수 없음을 안다. 성령의 도우심으로 믿고 은혜로운 삶속에서 모든일들을 이뤄낼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믿음과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은 우리의 성령의 축복을 주시기 원한다. 그 축복을 기대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뤄나가고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우리의 삶이 우리의 믿음이 하나님을 향하도록 하신다. 성령의 충만함으로 늘 기도하며 나아가길 원한다. 오늘도 지금 이시간도 성령님이 나에게 간구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잠시 생각해 보게 된다. 나를 이끄시고 함께 하시는 성령의 인도하심은 말씀안에서 기도안에서 분별력있는 생각으로 주님을 바라보며 기도할수 있오록 늘 깨어 있어 기도하길 원한다. 성령님의 임재를 통해 영적인 삶이 더욱 풍성해지고 하나님의 뜻이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어질수 있도록 주님 원하고 계심을 다시금 느끼게 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최인호작가의 글을 많이는 읽어보진 못했지만 수많은 작품속에서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는 누군가의 청탁이 아닌 작가의 스스로의 열망으로 쓴 장편소설이다. 암에 걸린 3년 동안의 시간들이 그에게 주었던 삶의 문학들의 세계를 다시금 독자의 마음으로 열정을 쏟으며 다시 출발하는 의미의 시간들이 되어주길 하느님께 기도하는 마음으로 씩씩하게 나아갈 것임을 다짐하는 작가. 1부 토요일 2부 일요일 3부 월요일 . 3일간의 시간들속에서 k의 일상속에서 느껴지는 삶을 추적하면서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호기심과 시간 공간 생각속에서 k의 삶의 방향을 따라가 보기로 한다. k의 가정 아내와의 관계속에서의 생각과 의심. 그것은 의심이 끝이었나.. 읽어 내려가면서도 무엇이 진실인지 나 또한 또 다른 생각속에 빠져들며 글과 함께 하고 있다. 인간의 마음속에 잠재되어 있는 욕망은 어디가 끝이 되는 것일까 끝없는 욕망일까. 피붙이인 누이를 10여녀 만에 만나게 되는데 .. 떨어져 있는 시간들도 그렇지만 오랜만에 만나는 누이가 반갑고 기쁘기도 하지만 누이에게 느끼는 육체의 욕망 정욕을 느끼게 되는데... 그러한 감정의 정욕들이 느껴지는 자신의 대한 놀라움의 감정들. 3일동안의 k의 시간들을 함께 하면서 작가의 대한 마음을 공감하게 되고 인간에게서 느끼는 호기심을 끌어내고 있는 마음들과 글이 흐름의 내용들이 이끌어내고 있는 독자의 마음을 잘 읽어주고 있는듯 하다. 아내에게 말한 ’전야제’는 소설의후반부에 나오는 미사와 일맥상통하다고 했는데 미사에 대한 부분은 잘 이해하지 못했다. 전야제와 영성체는 모두 신비 즉 비일상과 연결이라고 말한다. 어찌보면 복잡하고 얽히는 현실의 모습들이 k의 본래의 자신을 돌아보기 위한 것임인지도 모르겠다. 인간의 대한 감성과 호기심을 이끌어내고 무겁게 느낄수도 생각할수도 있는 마음들을 다시금 제자리로 찾게 되는 시간들은 무엇일까. 비오는날 편안한 마음으로 다시한번 작가의 글을 읽어보기로 한다. 역사 종교 문학의 세계로 작가의 예술성을 느끼며 행복한 하루를 마무리 해본다. 항암치료중 힘겨움과 싸우며 수작업으로 쓴 작가의 마음과 글을 사랑하는 마음을 엿볼수 있었으며 건강함으로 문학세계의 멋진 작가로 남아주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