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십대를위한철학노트 #서정욱 #사고력공부 #철학공부 #서평단 @cycle_book*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내가 쳇 GPT를 처음 써 본 건 2년 전이었다. 대학원 수업에서 교수님께서 처음으로 언급을 하셔서 알게 되었다. 당시에 주변에서는 벌써 공부를 할 때 쳇GPT를 사용했기 때문에 나는 다른 사람들에 비하면 늦은 편이었다. 처음에 참 생소하면서도 신기했던 기억이 있다. 무엇보다 신기했던 건 내가 어떻게 질문하느냐에 따라 쳇GPT의 답변이 달라지는 것이었다. 교수님께서도 책GPT를 활용할 때는 질문을 잘해야 한다고 하셨었다. 그때 어떤 주제에 대해 어떻게 질문했더니 쳇GPT가 어떻게 답변을 했는지에 대해 발표했던 기억이 있다.이제 AI는 우리의 일상에 정말 가까이 와 있다. 우리가 인식하든 인식하지 못하든 그것은 현실이다. 최근에는 쳇GPT뿐만 아니라 구글의 제미나이도 활발히 사용되고 있으며 우리 정부도 AI산업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그런데 동시에 점점 문해력이 떨어진다는 이야기가 대두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학부모도 예외는 아니다. 유튜브나 SNS에는 학부모가 가정 통신문을 잘못 읽고 반응하는 이야기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조금이라도 빨리 사고력, 문해력을 기르는 훈련이 필요할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큰 도움이 되리라고 본다.이 책은 총 16명의 철학자들이 등장한다(그리스 7현인을 각자 인물로 보면 22명이 등장한다고 볼 수도 있다). 누구나 알만한 소크라테스와 같은 철학자도 있고 조금은 생소한 인물도 있다. 먼저 철학자에 대해 소개하는 내용이 맨 앞에 나온다. 그리고 이들이 한 대표적인 말을 중심으로 책은 전개된다.이 책은 학생들에게 생각하고 질문하는 법을 가르친다. 우선 철학자가 한 한 문장의 말이 제목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아래에 한 단락으로 제목에 대한 내용이 상세히 적혀 있다. 이 내용을 읽으면서 주제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또 필사하면서 내용을 곱씹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간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던져진 질문을 읽으며 이 내용에 대해 자신의 경험에 비춰 생각하게 된다. 이 과정을 거치며 사유하는 것이 이 책을 읽는 사람의 사고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한다.가랑비에 옷 젖는다는 말이 있다. 이 속담은 좋은 뜻으로도 좋지 않은 뜻으로도 사용될 수 있는 것 같다.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꾸준히 한다면 어느새 실력이 되고 나중에는 큰 힘이 될 것이다. 이 책에 나오는 철학자들의 짧은 글을 필사하며 읽고 생각하며 얻는 보물은 말로 다할 수 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