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나를사랑하는마음 #홍성남신부 #김영사 #홍성남신부님의인생구원상담소 #상담 #심리 #회복 #책추천 #서평단사람은 누구나 그늘이 있기 마련이다. 살면서 힘듦을 느끼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것은 아이에서 노인까지 세대를 막론하고 동일하다. 세상은 참 복잡하고 다양한 사람도 많다. 우리는 수많은 사람을 만난다. 그러면서 상처를 주기도 하고 상처를 받기도 한다. 요즘 들어 뉴스를 보면 참 무섭다. 사람이 어쩌면 이럴까 싶은 이야기도 많다. 이러한 세상에, 사람에게 도움이 될 만한 그런 이야기, 책은 없을까?이 책의 표지에 나오는 신부님의 미소가 참 인상적이다. 그 환한 미소에서 여유와 품격이 느껴진다. 사실 신부나 목사님과 같은 분들을 존경하기는 하지만 막상 사회 생활 경험이 적어서 많은 일반인들의 삶을 얼마나 공감할까 하는 생각을 가지기도 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그러한 나의 편견이 많이 깨어졌다. 그리고 진정한 고수는 달라도 다르다는 생각도 했다.이 책은 상담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리고 신앙의 이야기이기도 하고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책을 읽는 내내 눈을 뗄 수 없었다. 초반을 지나 속도가 붙기 시작하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 흔시 심리 상담 서적이라고 하면 어려울 때가 많고 은근히 공감하기 어려운 예화도 많다. 그런데 이 책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 공감 가는 부분도 많고 무엇보다 쉽고 재미있었다. 어른부터 청소년까지 공감하며 읽을 수 있을 만한 책이었다.개인적으로 심리 상담 분야의 책 중에서는 최고의 책이라고 생각한다. 책을 읽으면서 내 마음의 은밀한 부분의 고민과 상처를 제대로 짚어준 책이었다. 과장을 조금 보태서 다른 책이 필요없을 정도라고 생각한다. 서두에서 세상은 참 다양한 사람이 있고 또 무서워지고 있다고 했었다. 그런 세상에 이 책이 연고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내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싶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꼭 정독했으면 좋겠다.“해당 게시물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