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칼인생공부 #김태현 #블레즈파스칼 #철학수업 #서평단 #책추천파스칼,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그가 쓴 팡세라는 작품을 모르는 사람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막상 파스칼이라는 사람에 대해서는 잘 모를 것이다. 팡세도 읽어 본 사람이 잘 없을 것 같다. 그리고 그건 나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이번 기회를 통해 짧지만 그의 다양한 글을 접할 수 있어서 무척 좋았던 것 같다.이 책은 4가지 주제로 나눠 총 67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67개의 이야기는 모두 파스칼이 한 말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말을 중심으로 관련된 내용을 엮어내었다. 옛 성현의 글은 시대를 넘어 가치가 있다. 하지만 이 뜻을 읽어내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저자는 파스칼의 말을 해석하고 현대에 맞는 예시를 들어 잘 전달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자기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세상을 살아갈 지혜를 얻을 수 있다.쉽게 읽히는 책이다. 내용도 어렵지 않고 적용할 것도 잘 정리하여 주고 있다. 가을은 독서의 게절이라고 한다. 하지만 지하철을 타 봐도 책을 읽는 사람을 보기 드물다. 좋은 내용을 담았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책으로 책읽기를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 우리의 삶이 더욱 풍성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해당 게시물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