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 상위 1%, 골든타임을 잡아라
이경주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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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 솔루션

#4차산업혁명시대상위1%골든타임을잡아라!

 

 

자자가 말하는 상위 1% 삶이 궁금했다. 상위 1% 삶이란 무엇일까? 전 직종의 상위 1%를 의미하는 것으로 상위 1%가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누리는 것으로 생각하겠지만, 실제로 상위 1%로는 매우 많다고 한다. 이 책은 대한민국 청년에게 미래희망과 꿈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쓰였고, 상위 1%로 성공하는 삶은 누구나 이룰 수 있는 목표라고 말한다.

 

 

인생의 황금기는 청년 시절이다. 청년 시절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바뀐다. 무언가를 남들보다 잘한다면 그 분야에 재능이 있다는 것이다. 자신의 장점이 무엇인지, 무엇을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지 알아야 한다. 자신만의 재능을 발굴해 차별화시키는 것이 미래 생존에 꼭 필요하다. 청년들에게 펼쳐질 4차 산업혁명은 인류 역사상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신세계가 전개된다. 지금보다 모든 분야가 더 빠르게 발전되고, 실생활과 가상현실이 융합되고 기계와 공존도 하고 경쟁해야 하는 시대가 다가오는 것이다. 학벌과 학력 사회는 과거 유물이 될 것이다. 남의 눈을 의식하지 말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에 최선을 다해 당당하게 살아라.

 

 

4차 산업혁명의 가장 핵심요소는 초고속, 즉 빠른 속도다. 기계나 제품만 빨라야 하는 것이 아니고, 적응이 빠른 사람들이 시대 흐름을 주도할 수밖에 없다.

 

 

이 책은 사람의 인생을 3막으로 보고 청년 시절부터 삶을 살아가는 방향을 이야기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는 공부만이 답은 아니다. 자신이 좋아하고 잘 하는 것을 찾아 그것에 최선을 다해 노력을 하여 상위 1%로의 삶을 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 골든 타임은 청년 시절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다양한 경험을 하고 항상 책을 읽고 생각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 그리고 끊임없이 고민하고 비판적 사고를 해야 한다. 또한, 금융 공부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청년들이 이 책을 읽어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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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달 푸르른 숲
내털리 로이드 지음, 이은숙 옮김 / 씨드북(주)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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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들을 지쳐낸 용감한 소녀 몰리 이야기! #분홍달

   별을 사랑한 산사람들이 모여 살던 ‘잊힌 산’, 그 산꼭대기 콜탑에 엄마, 아빠, 동생 덴버와 몰리가 살고 있다. 몰리는 한쪽 팔이 있어야 할 자리에는 팝스냅이 팔을 대신하고 있다. 탄광에서 일하다가 목소리를 잃은 아빠와 어린 동생 덴버를 대신해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계곡 마을에서 허드렛일을 한다. 몰리는 남들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가짜 팔을 뺐다 꼈다 하면서 일을 하지만, 자기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소녀이다. 수호자들이 빚을 갚지 않으면 덴버를 탄광으로 데려가겠다는 협박이 계속되지만, 몰리는 이러한 암울한 상황에서도 결코 희망을 잃지 않고 벗어날 방법을 떠올린다. 우연히 발견한 전단지에 적힌 큰돈을 벌 수 있다는 문구에 이끌려 위험 일이지만, 잊힌 산의 남자아이들과 스타버드를 타고 산에 올라 금가루를 모으는 일을 하게 된다.

 

 

예전에는 스타버드라는 말을 타고 하늘로 올라 별빛으로 옷감을 짜고 별 모양의 패치를 만들어 고뇌를 잊곤 했던 사람들이 있었다. 모험과 희망과 평화가 가득했던 곳은 이제 먼지로 가려진 하늘에 희망마저 사라져 남자는 탄광 일을 하고 여자는 계곡 마을에서 허드렛일을 할 뿐이다.

 

 

단 한 번도 의문을 가지지 않고 수호자들이 하는 말만 믿고 따랐던 잊힌 산의 사람들. 결국 소중한 별빛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하지만 결코, 모두가 생각했던 것처럼 별빛은 사라진 적 없었다. 별빛은 늘 있던 그곳에서 사람들이 노래를 불러 주기만을 기다렸고, 사람들은 노래를 부르는 것이 금지된 곳에서 희망도 별빛도 잃고 살아갔다. 모두가 노래를 부르지 않을 때 몰리는 노래를 부르며 깨달았다, 희망을 버리면 사라진다는 것을 말이다.

 

 

몰리는 어느 날 저녁 수호자들의 수장 모티머 굿의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된다. 몰리는 모티머 굿의 비밀을 자신만이 간직한 채 안정적으로 큰돈을 벌어 동생 덴버를 구할 것인지, 아니면 모티머 굿의 비밀을 파헤쳐 마을 사람들에게 알릴 것인지 고민을 하게 된다.

 

과연 몰리의 선택은 무엇일까?

 

 

몰리는 장애를 가졌지만 현실에 무너지지 않고 긍정적으로 자신의 길을 당당히 걸어간다. 어린 소녀이지만 씩씩하고 당당한 몰리의 모습에 힘이 나고 몰리를 응원하게 되었다. 몰리와 아담의 깊은 우정을 느낄 수 있었고 몰리와 같은 처지이지만 용기를 내는 이기의 모습도 멋졌다. 삶을 살아가면서 나도 콜탑에 사는 사람들처럼 권위자의 힘에 눌려 진실을 알아볼 생각 없이 그들의 말만 믿고 따르지는 않았나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 아이도 장애를 이겨내는 몰리에게 감명을 받은 듯하다. 초등학교 고학년 어린이들이 보면 좋을 듯합니다. 추천해요!

 

산 소녀야, 고개를 들어 보렴,

별들이 너를 위해 밝게 빛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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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전쟁 - 많은 일을 하고도 여유로운 사람들의 비밀
로라 밴더캠 지음 / 더퀘스트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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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일을 하고도 여유로운 사람들의 비밀 #시간_전쟁

매일 같은 일상의 반복이다. 무언가 새로운 것을 하고자 하는데 매일 제자리걸음이다. 나의 시간관리에 문제가 있음에 분명하다. 나의 귀한 시간을 잘 사용하기 위해 [시간 전쟁]을 읽었다. 저자 로라 밴더캠은 시간 관리 전문가로 USA 투데이 수석 칼럼니스트로 일하며 시간 다루기에 대해 여러 책을 썼고 수많은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강연을 하고 있다. 더 놀라운 사실은 그녀가 네 아이를 둔 워킹맘이라는 사실이다. 도대체 그녀는 시간 관리를 어떻게 하기에 그 많은 일들을 하는 것일까?

 

 

그녀는 2015년 4월, 30분 단위로 자신의 시간을 기록하기로 결정했다. 자신이 생각하는 시간 사용과 실제로 기록된 현실 사이에는 커다란 격차가 있었다고 한다. 시간일기를 기록하는 데는 하루 평균 3분이면 족하다. 2주 정도 시간일기를 쓰면 자신의 시간 사용 패턴을 알 수 있게 되고, 낭비하는 시간을 알게 되어 시간의 재배치를 통해 시간이 여유로워진다.

 

 

  "시간이 어쩜 이렇게 빠르지?"

우리가 자주 하는 이 말은 사실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기억나지 않는다는 뜻이다. 앨런 버딕<시간은 왜 흘러가는가>

 

 

- 계획을 세워라.

- 어쨌든 그것을 실천하라.

좋은 기억을 위한 일에 시간을 써라.

 

 

이 책을 읽으며 후회와 반성을 했다. 나는 구체적인 시간 계획 없이 무 계획적으로 시간을 많이 낭비했다. 할 일을 정했으면 시작하는 시간과 끝내는 시간을 정해야 하는데 아무 생각 없이 시간을 써왔다. 아니 솔직히 나의 시간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정확히 알지 못했다. 중요한 일보다는 급한 일에 많은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 2주간의 시간일기를 통해 나의 시간 패턴을 알고 낭비되는 나의 시간들을 행복한 기억으로 채워야겠다.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는 곧 삶을 어떻게 사느냐와 직결된다. 때문에 행복한 삶을 산다는 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을 행복하게 보낸다는 의미가 된다. 책 속의 워크북이 참 유용하다. 시간관리의 비법이 궁금하신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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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조심! 인종 차별 해요 라임 어린이 문학 32
오드렝 지음, 클레망 우브르리 그림, 곽노경 옮김 / 라임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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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조심! #인종차별해요

   혹시나 아이가 인종을 차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개조심! 인종 차별해요]라는 책을 아이와 함께 읽었답니다. 아이는 같은 사람인데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을 받을 이유가 없다며 황당하다고 하네요. 저는 솔직히 인종 차별까지는 아니지만, 약간의 선입관이나 두려움은 있었답니다. 피부색 때문이 아니라, 잘 모르기에 때문에 약간의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어요. 잘 몰라도 사람은 누구나 다 존귀하고 소중한 존재지요.

 

 

  엄마, 아빠랑 영화관에 가기로 한 토요일에 현관 앞에 떡하니 강아지 한 마리가 누워있었어요. 온몸이 온통 새하얀 엄청 귀여운 강아지였어요. 엄마, 아빠와 함께 강아지 주인을 찾아보았으나, 한 달이 넘도록 주인이 나타나지 않았어요. 결국 우리는 이 녀석을 입양하기로 결정했지요. '미누'라는 귀여운 이름도 지어 주었어요. 미누는 프랑스 말로 '새끼 고양이'라는 뜻인데, 울음소리가 '야옹' 하는 것처럼 들렸거든요. 그런데 이상하게 미누는 흑인만 보면 사납게 으르렁거리는 거예요. 심지어 티브이 속에 나오는 흑인만 봐도 으르렁대었어요. 인종차별하는 미누 때문에 우리 가족은 로랑 가족과의 관계가 불편해진답니다. 어느 날 고모 가족이 우리 집으로 여름휴가를 오겠다고 연락이 왔어요. 고모부랑 사촌인 가브리엘과 루시는 피부색이 까매서 우리 가족은 고민에 빠졌답니다. 나는 친구 엠마에게 미누를 부탁했답니다. 엠마의 아빠도 심한 인종차별주의자 셨어요. 엠마 아빠가 미누를 데리고 공원에 가셨는데 그만 미누를 잃어버린답니다. 그 사이 나와 엠마의 첫사랑 이야기도 나오고, 사라진 미누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미누의 인종 차별은 계속될까요? 궁금하시다면 책을 통해 알아보세요! 인종 차별에 대해 생각해보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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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무민 가족과 큰 홍수 - 무민 골짜기, 시작하는 이야기 토베 얀손 무민 연작소설
토베 얀손 지음, 이유진 옮김 / 작가정신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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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의 시작하는 이야기 작은 무민 가족과 큰 홍수!


  아이가 어렸을 때 무민을 좋아해서 만화도 보고 비디오도 봤는데~ 우연히 무민 책이 있음을 알게되어 아이와 함께 [작은 무민 가족과 큰 홍수]라는 책을 읽게되었다. 무민은 핀란드 작가 토베 얀손에 의해 태어난 작품이다. 토베 얀손이 1945년부터 발표하기 시작한 '무민' 시리즈로 1966년 어린이 문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수상하고 핀란드 최고 훈장을 받았다. 이 책은 2차 세계 대전 초기부터 집필된 책이다. 



  무민과 무민의 엄마는 겨울을 날 집을 짓기 좋은 양지바른 터를 찾아나선다. 그길에 길을 잃은 작은 동물을 만나 같이 길을 떠난다. 양지바른 터를 찾아 나서는 과정중에 왕뱀을 만나 위기에 처하지만, 툴리파라는 툴립에 사는 여자아이를 만나 위기를 탈출하고, 넷은 다시 길을 떠난다. 넷은 무민의 아빠가 사라진데다 너무 춥고, 햇빛을 찾으러 산을 넘어가지도 못하고 살 곳조차 없어 울고 있는데 노신사를 만나 노신사가 만든 세상에 가게 된다. 그러나 그곳의 태양은 금박 술 장식을 단 커다란 등이고 초록 레모네이드 냇물, 설탕 잔디, 아이스크림 눈이 있는 곳이었다. 무민 일행은 날이 저물지 않아 잠을 잘 수 없어서 신선한 공기를 찾아 다시 길을 떠난다. 그 길에 머리카락이 새빨간 소년을 만나고 해피패티들을 만났다. (무민의 아빠는 해피패티들의 꾐에 빠져 그들과 같이 길을 떠났다. )

아이가 책을 읽고는 힘든 역경을 이겨낸 무민이 멋지다고 말했다.


무민의 일행에게 어떤 역경이 기다리고 있을까?

무민은 과연 아빠를 만날 수 있을까? 책을 통해 무민의 여정을 살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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