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무민 가족과 큰 홍수 - 무민 골짜기, 시작하는 이야기 토베 얀손 무민 연작소설
토베 얀손 지음, 이유진 옮김 / 작가정신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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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의 시작하는 이야기 작은 무민 가족과 큰 홍수!


  아이가 어렸을 때 무민을 좋아해서 만화도 보고 비디오도 봤는데~ 우연히 무민 책이 있음을 알게되어 아이와 함께 [작은 무민 가족과 큰 홍수]라는 책을 읽게되었다. 무민은 핀란드 작가 토베 얀손에 의해 태어난 작품이다. 토베 얀손이 1945년부터 발표하기 시작한 '무민' 시리즈로 1966년 어린이 문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수상하고 핀란드 최고 훈장을 받았다. 이 책은 2차 세계 대전 초기부터 집필된 책이다. 



  무민과 무민의 엄마는 겨울을 날 집을 짓기 좋은 양지바른 터를 찾아나선다. 그길에 길을 잃은 작은 동물을 만나 같이 길을 떠난다. 양지바른 터를 찾아 나서는 과정중에 왕뱀을 만나 위기에 처하지만, 툴리파라는 툴립에 사는 여자아이를 만나 위기를 탈출하고, 넷은 다시 길을 떠난다. 넷은 무민의 아빠가 사라진데다 너무 춥고, 햇빛을 찾으러 산을 넘어가지도 못하고 살 곳조차 없어 울고 있는데 노신사를 만나 노신사가 만든 세상에 가게 된다. 그러나 그곳의 태양은 금박 술 장식을 단 커다란 등이고 초록 레모네이드 냇물, 설탕 잔디, 아이스크림 눈이 있는 곳이었다. 무민 일행은 날이 저물지 않아 잠을 잘 수 없어서 신선한 공기를 찾아 다시 길을 떠난다. 그 길에 머리카락이 새빨간 소년을 만나고 해피패티들을 만났다. (무민의 아빠는 해피패티들의 꾐에 빠져 그들과 같이 길을 떠났다. )

아이가 책을 읽고는 힘든 역경을 이겨낸 무민이 멋지다고 말했다.


무민의 일행에게 어떤 역경이 기다리고 있을까?

무민은 과연 아빠를 만날 수 있을까? 책을 통해 무민의 여정을 살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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