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튼스쿨 리더십 특강 - 최고의 경영인들을 사로잡은 인생의 기술
스튜어트 D. 프리드먼 지음, 이은주 옮김 / 교보문고(단행본)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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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 스튜어트D. 프리드먼의 전작 <와튼스쿨 인생 특강>을 아주 흥미롭게 읽어 기대가 되었다. 그 인생 특강에서 어떻게 인생을 잘 설계하고 한 번 뿐인 인생을 계획하고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던 책이다. 이 책은 리더십에 대해서 설명도 하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삶에 대해 적절한 조언을 던져준다. 진정한 나로 거듭나게 만들어주는 와튼스쿨의 특강이다.

저자는 토털 리더십의 정의를 내가 원하는 삶을 만드는 힘으로 정의한다.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 사람도 있고 그러지 못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만족스럽고 후회없는 인생을 위해서는 단연코 내가 원하고 목표하는 바를 이루고 행복하게 사는 삶을 모두가 바랄 것이다. 그렇지못한 사람들은 과연 무엇이 문제이길래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할까? 가장 큰 이유가 진정한 자신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이에 대해서는 나도 그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나는 과연 나를 잘 알고 있는가? 소크라테스도 너 자신을 알라고 했지 않는가? 다른 의미로 한 말이었지만 이러한 맥락에서 생각해본다면 나 자신을 나도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잘하는지, 무슨일을 하며 살고 싶은지, 나는 어떤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지, 내가 바라는 미래의 모습은 무엇인지, 실상 자기 자신이지만 잘 알것이라 생각했던 그것들도 실은 막연한 생각에 지나지 않았음이 드러나기 마련이다. 특히나 이 책에서 진정한 나 자신을 찾는 방법을 지적하고 알려줘서 정말 좋았다. 나는 나 자신을 생각보다 잘 모른 다는 것을 인정하고, 내가 바라는 미래를 명확히 그려볼 줄 알아야한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과 내가 잘할 수 있는 것들, 나의 장점은 무엇이고 단점은 무엇인지? 내가 이력서 쓸 때만 잠깐 생각해봉았던 것들이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요소였다는 점을 깨닫게 된다. 인생의 방향이 명확하지 않으면 어디로 향하든 그 인생은 아마 상꽌 없는 인생일 것이다. 배가 어디로 가는지 명확한 목적지가 없으면 어디로 가든 상관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인생의 분명한 목표가 주어지고 나면 조금씩이라도 그 방향으로 움직이면 결국엔 다다르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인생의 방향성이 중요한것이다. 이 책에서는 삶의 4까지 영역으로 중요한 것들을 목표로 삼고 나아갈 수 있도록 만족도를 측정해 그 부분에서 개선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중요한 방향으로 삶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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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세습 - 중산층 해체와 엘리트 파멸을 가속하는 능력 위주 사회의 함정
대니얼 마코비츠 지음, 서정아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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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나서

이 책의 부제는 '중산층 해체와 엘리트 파멸을 가속하는 능력 위주 사회의 함정'이다.

이 책을 읽기전 나는 능력주의(meritocracy)를 귀족주의(aristocracy)에 반대되는 계급과 지위가 아닌 자신의 능력으로 사회에서 인정받는 사회가 공정하고 정당한 사회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저자는 그것이 능력주의의 함정이라고 지적한다. 이 책의 원서 제목 또한 'The meritocracy trap'이다. 그 생각이 바로 함정이라는 것이다. 얼핏 생각해보면 능력주의는 공정하고 정당해보인다. 자신의 능력으로 인정받는 사회를 모두가 바랄 것이다. 누가 과거 귀족이나 왕처럼 혈통과 계급으로만 인정받는 사회를 원하겠는가? 과거에 그랬던 시기는 지금 능력주의로 전부 교체되었다. 공부하고, 시험으로, 대학에 진학하여, 노력해서 자신의 성과를 인정받는 사회가 능력주의 사회다.

文정부서 'SKY캐슬' 심화…서울대 의대 10명중 8~9명 부유층 자녀

대리시험 고득점 대가 최대 8500만원…미 '입시 비리' 파장

상위권 10개대, 소득 상위10% 출신이 하위10%의 4배

‘부모 찬스’ 세습 엘리트가 중산층 분노 키운다

국민 10명 중 6명 "자녀 사교육비, 가정 경제 큰 부담"

저자는 이 능력주의 사회가 오히려 사람들을 교묘하게 속인다고 주장한다. 사실 말이 능력주의 시대지, 능력은 개인의 힘으로 좌우되는 것이 아닌 부모의 경제력을 바탕으로 한 엘리트 계층에서 세습되는 무엇이다. 사실 위와 같은 신문기사 타이틀들을 이전에 많이 보아왔다. 능력주의 사회의 핵심은 단연코 교육이다. 그렇다면 자식들에게 교육을 잘 시켜줄 수 있는 부모는 어떤 부모일까? 당연히 사회에서 능력주의로 인정받고 많은 돈을 벌며, 교육의 중요성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능력주의의 생리를 잘 아는 그런 사람들일 것이다. 전문직 종사자인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은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받고 많은 것을 보고 자라는 반면, 저소득층 아이들은 생계를 유지하느라 자녀 교육에 신경 써주기 힘든 부모들이 일하러 나가면 그들을 돌봐줄 사람이 없다. 학교 교육에서도 뒤쳐지기 마련이며, 사교육을 받는 것은 꿈도 꾸지 못한다. 그렇게 부모의 능력이 되물림되고, 그들의 가난 또한 악순환의 고리에 빠지게 된다. 자식의 교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스갯소리로 한국에서는 '할아버지의 경제력과 아버지의 무관심 그리고 엄마의 정보력'이다. 이런 요소들은 모두 튼튼한 경제적 기반과 교육을 중요시 하는 집안에서만 가능한 것이다. 일부 '개천에서 용난다'는 식의 교육의 대물림을 끊은 자들이 나오지만 그들은 아주 극소수라는 것을 알아야한다. 이는 통계에서도 한 눈에 드러나는 사실이다. 사실 부모가 부자이고, 고등교육을 받았다면 자식 또한 그럴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를 어쩔 수 없는 것이라 생각하며 능력주의체제를 순순히 받아들인다. 이는 결국 중산층 해체를 가속화시키고 기술을 발달과 함께 상위 엘리트들이 그들의 임금을 차지하고 몇배씩 벌어들이며 부의 양극화는 점점 더 심화된다. 하지만 여기서 중산층, 저소득층만이 능력주의의 피해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과거에 귀족에 비해 현대의 엘리트들은 엄청난 노동시간을 들여 많은 부를 얻고있다. 하지만 막대한 부에 치중된 나머지, 그들의 삶이 사라졌다. 이는 곧 엘리트의 삶도 행복한 것은 아니란 점이다. 그들의 여가시간을 업무에 쏟아붓고 끊임없이 능력을 계발하고 사회에서 인정받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한다. 능력주의와 성과주의가 그들에게 목줄을 채우고, 부라는 당근을 던져주되 그들의 삶을 더욱 팍팍하게 만든다. 이런점에서 중산층과 엘리트 계층 모두 능력주의의 폐해에 피해를 받고 있다. 이러한 점을 이전에는 깊게 생각해본 적이 없었지만 능력주의의 폐해가 이미 사회 곳곳에서 곪아 터지고 있는 것을 은연중에 목격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체계적으로 정리된 개념을 제시한 것을 받아들이고 배우면서 큰그림이 보이기 시작했다.

능력주의 : 능력의 대물림

과연 능력주의는 공정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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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최강의 수업 - KAIST 김진형 교수에게 듣는
김진형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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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인간 바둑 초고수 이세돌과 알파고와의 대결에서 이세돌이 1:4로 패배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충격에 빠졌다. 수 많은 경우의 수로 대결을 벌이는 바둑에서도 인간이 기계에게 무릎을 꿇었다. 바둑보다 덜 복잡한, 체스에서는 이미 기계가 인간을 꺾은 바 있다. 이번엔 딥 마인드의 알파고가 이세돌을 꺾은 것이다. 그로부터 4년이 흘렀다. 지금은 AI가 사회 주류이며, 차세대 미래를 이끌어갈 혁신기술이자 필수기술로 손꼽힌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단연 인공지능일 것이다. 인공지능은 컴퓨터과학 전공자가 대학 4 학년때 처음 배우는 과목이다. 지금의 30,40대는 물론이거니와 50대 60대들은 거의 생소한 분야다. 컴퓨터도 잘 다룰 줄 모르는데, 인공지능이라니... 이는 20대도 마찬가지다. 인공지능하면 일단 수학과 알고리즘, 난해한 도식, 기계, 공학, 로봇등이 연상된다. 컴퓨터공학생이 배우는 학문인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한정된 학문이라고 치부하며, 배우기 꺼려하기에는 지금 인공지능은 우리에게 너무나 중요한 기술이다. 앞으로 차세대를 이끌어갈 핵심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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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국 인공지능 전문가 김진형 교수가 독자에게 "어떻게 하면 쉽게 인공지능에 대한 본질과 핵심기술을 설명할 수 있을까?"란 의도에서 출발했다. 특히 저자는 인공지능 시대를 사는 모든 지식인들이 인공지능에 대해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인공지능 시대를 살면서 그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조차 가지고 있지 않다면 인공지능에 대체될 가능성이 무척크다. AI는 점점 발전하고 있다. 대부분의 중산층, 경제적 약자들의 노동력이 기계노동으로 점점 대체되어가고 그 속도는 갈수록 빨라질 것이다. 이미 패스트푸드, 일부 식당가에서는 키오스크가 도입되었다. 간단한 주문 및 결제는 인간보다 기계가 더욱 정확하게 처리하고, 노동력을 덜어준다. 이는 인건비 절감으로 이어져, 가게 주인은 돈을 아껴 더욱 부자가 되고, 일자리를 얻지 못한 사람은 더욱 늘어나 빈부격차가 심화된다. 하지만 이를 거스를수는 없다. 이미 인공지능은 대세로 굳어졌고, 기술을 막을 수 없다면 그 사회 흐름을 타고 올바르게 활용할 방안을 찾아야한다. 기계노동으로 대체되는 이들에게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단순 저숙련기술에서 탈피해 스스로를 단련시켜야 기계에게 대체되지 않을 수 있다. 이러한 인식은 이미 이지성 저자의 책 <에이트>에서 깊이 느낀바있다.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나를 만들기 위해 최소한의 지식으로라도 이러한 초지능 시대에서 AI의 기본 원리와 핵심 기술, 활용도 등은 스스로 공부하고 대처해 나가지 않으면 도태된다고 생각한다. 모두 스스로 해야한다. 절박감이 생기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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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일반인의 관점에 생각해서 쉽게 인공지능의 핵심원리와, 기술, 이슈를 간단하게 정리해놓았다. 이 책만 읽어도 대략 AI란 무엇이며 우리네 세상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 수 있다. 지피지기 백전불태. AI를 모르는 것과 AI를 잘 아는 것과 큰 차이가 있다. AI를 알고 나를 알면 위태로울 일이 훨씬 줄어들 것이다. 인공신경망과 활성화 함수의 미분 값등 난해한 용어들이 등장하기도 하지만 흐름을 따라 읽어가다보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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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샷 - 극한상황에서 더 크게 도약하는 로켓과학자의 9가지 생각법
오잔 바롤 지음, 이경식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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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수 많은 과학 학문이 있지만 그 중에서 제일 신기하고 대단한 업적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학문 중 하나가 바로 로켓과학이다.

우주에서 내려다 본 지구에 살고 있는 아주 작아서 보이지도 않는 이 인간이라는 생물이, 과연 로켓을 쏘아올려 우주로 날려보내고, 위성을 쏘아 올리고, 또 달에 가볼 수 있을까? 벌써 인류가 달에 첫 발을 내디딘지 50년이나 지났다고한다. 아폴로 프로젝트는 아마 인류사의 위대한 업적 중 하나로 기록될 것이다. 달에 최초로 착륙한 우주인 닐 암스트롱 또한 내 기억속에 또렷하다. 인간을 달에 보낼 수 있다는 생각과 그 현실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지 아직도 달에 도착한 사실을 믿지 못하는 음모론으로 치부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이런 인간을 달로 보내는 시도로부터 50년 후 가장 화젯거리가 되는 뉴스는 아마 '스페이스 x'가 아닐까 한다. CEO 일론 머스크는 달 보다 더 먼 화성에 사람을 보내고, 화성식민지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구상한다. 아주 담대하고 실로 놀랍다. 선구자가 아닐까한다. 그는 미국, 러시아, 인도, 중국 등 내로라하는 과학기술 강국들을 체치고 민간 기업으로써 우주로켓을 회수하는 기술을 개발해 우주로 로켓을 쏘아보내는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 민간인 우주여행, 화성으로 로켓쏘아보내기 등 그가 계획하고 있는 것들에 대한 아주 실천적인 행동들을 하나하나 계획하고 성과로 보여주고 있다. 그의 말이 허투루 들리지 않는 이유다. 이처럼 담대한 그의 생각을 보고 많은 이들이 사기꾼이라며 손가락질 하지만, 원래 소시민들은 도전하는 자를 비웃는 법이다. 말이 달리는 길에서 누군가 자동차를 이야기하면 미친놈 취급을 받기 십상일 것이다. 날개가 달린 새만 날 수 있다고 생각하던 시기에 비행기를 타고 인간이 하늘을 날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은 미친놈 취급을 받았을 것이다. 미친놈들이 세상을 바꾼다. 그 미친놈들의 결과물은 지금 당연한 것이 되었다.

이처럼 수 많은 난제들을 해결해야하고 극한의 돌발상황까지 계획에 넣어두고 일해야 하는 대단한 로켓과학자가 이 책의 저자이다. 그는 일반 사람들과 어떻게 다르게 생각할까? 과연 로켓과학자로 활약하기 위해선 어떤 자질이 필요할까? 또 달로 사람들을 보내는 사람들은 왜, 어떻게 그런일을 하는 것일까? 이러한 의문들은 많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생각하는 질문일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문샷사고로 명명된 로켓과학자의 생각법을 사람들에게 알려준다. 그들은 과연 어떻게 생각할까?

의심은 좋은 것이다.

불확실성이 창의성을 촉구한다.

회사의 주요 수익원을 죽이고 위협하라.

지루함을 자주느껴라.

자기를 파괴하라.

아주 신선하고 도발적인 위 지침들을 읽으면서 아주 흥미로운 지적 탐험을 하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룬샷>에서 얻은 지적 기쁨을 <문샷>에서도 발견할 수 있어 좋았다. 저자의 이력 또한 흥미롭다. 로켓과학자에서 지금은 현직 법학자로써 법학 교수로 활동하니 말이다. 언뜻 보면 이과 최고봉과 문과 최고봉을 경험한 최고의 인재라는 생각이든다. 그의 생각법에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얼마전에 읽은 책 <폴리매스>에 나온 폴리매스 중 하나인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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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어스 라이프
맥스 루가비어 지음, 정지현 옮김, 정가영 감수 / 니들북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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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어스 라이프, 책 제목처럼 똑똑하게 천재처럼 삶을 설계하고 습관을 들이면서 살아야한다.

아무리 많은 돈이 있어도, 아무리 많은 자유 시간이 주어져도, 또 아무리 많은 친구가 있어도 결국은 나 자신의 건강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이다.

모든 것은 나의 건강 앞에서 부차적인 문제로 뒤로 밀려난다.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이요, 셋째도 건강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건강의 소중함을 모른다. 아마 건강은 우리 뇌속에 디폴트 값으로 저장되어 건강한 것이 당연한 것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이는 숨을 참으면 숨 쉬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공기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지만 평상시에는 그 소중함을 모르는 것과도 일맥상통한다. 이처럼 건강이란, 우리 곁에 항상 있으면서도 그 고마움을 모르는 존재다. 그러다 자칫 관리를 소홀히하게 되는 틈을 타서 건강이 악화되면 그때는 이미 늦었다. 사람은 늘 후회속에 산다. 이처럼 후회하지 않는, 건강을 지키고 오래도록 장수하는 삶을 사는 비결은 무엇일까? 바로 미리미리 건강을 관리하고 좋은 습관을 들이고, 건강은 절대 거저주어지는 것이 아니며 꾸준한 관리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는 것이다. 건강이 나빠지고 나서 좋은 습관을 새로 들이는 것은 마치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건강의 소중함을 미리미리 지킬 수 있도록 질병을 예방하고, 뇌를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건강 습관들을 제시한다.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의료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시기에 건강 챙기기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책에서 나온 내용을 미리미리 일상에서 실천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훨씬 건강하고 똑똑한 삶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저자 또한 이 책을 쓴 주된 동기를 건강하게 오래 사는 삶의 과학을 이해하고 이를 실천으로 옮기도록 도와주기 위해서였다. 중요한 것은 그 실천으로 옮길 수 있는 행동이 쉬워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는 점에서 이 책은 단연코 쉬운 실천이 가능하다.

이 책에서 내가 배운 구체적인 실천적이면서도 따라하기 쉬운 지침들은 다음과 같다.

- 가능하면 유기농으로 먹는다.

- 매일 1회 샐러드를 큰 대접에 가득 담아서 먹는다.(케일, 시금치, 루꼴라)

- 아침에 일어나 3시간동안, 자기전 3시간동안 먹지 않는다.

-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을 실천해보자. (이 내용은 저번에 다른 책에서도 본 적이 있다. 이번에 진짜 실천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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