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차별화할 것인가
마이클 포터 외 지음, DBR(동아비즈니스리뷰) 엮음 / 레인메이커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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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어떻게 차별화 할것인가.

 

동아비즈니스리뷰엮음

 

한번씩은 기사를 통해 접해본 사람들의 이름이 나열되어 한국이라는 장소에서 인터뷰 및 토론의 내용을 엮은 책이다.

동아비즈니스가 멋있게 보이는 순간이다. 이 책을 선택한 것은 이분들이 생각하는 차별화의 가치였다.

포럼형식의 진행으로 한명씩 이야기를 하는 내용이었는데, 중간관리자로서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리타 맥그리에스가 알려주었다. 중간관리자의 자리는 오너와 직원과의 관계를 조율하며, 혁신과 관련해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며 , 그 중요성을 이해하는 기업과 그렇지않은 기업의 예를 들어 적절히 보여주었다.

 

최근 깨닫기 시작한 내용은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는 속담처럼 작은 변화가, 부분적 혁신을 일으킨다는 내용이 담겨있어 한 번 더 되새기게 되었다.

 

똑똑한 실패에서 성공을 깨닫는 부분에서는 실패에 두려워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아인슈타인이 상대성이론을 정립하기 까지 무수한 실험과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가지고 있었지만 여기에서 많은 점을 배웠다듯 실패에서 배울점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편히 책을 읽지는 못했지만 한 단락 한 단락 읽을때 모두 글귀가 그렇지라는 맞장구를 치며 읽었고, 나의 심적 안정을 찾게 해준 부분도 있었다.

 

아쉬운 것이 있다면 내가 이 책을 읽었는데 내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되는지를 알 수 없다는 것이다. 나의 위치, 나의 사고가 빠른 변화속에 정체된 것 같은 느낌이라는 것이다. 이만큼 빠른 변화를 알아 채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부러울 따름, 그 빠른 변화를 내가 간접적으로 체험 했다는 것에 이 책에서 얻은 교훈이라고 하겠다.

 

후반부 책을 읽다가 오타하나 발견~! 정정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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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기회 - 리더를 위한 미래창조 인사이드
김종춘 지음 / 스타리치북스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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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절반이 지난 시기에 일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 위로를 받기위한 선택이었는데,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표지만 몇달째..

틈틈히 읽으려고 했는데 도통;;; 에효-변명에 지나지않는다는 것을 이제서야 주저리하고있는 자신이 부끄럽다.

 

거대한 기회, 표지를 보면 판타지책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했었는데,

창조를 낳는 창조지능이라는 프롤로그처럼

 

변화와 창조

연결과 융합

영감과 전략

성찰과 인생

 

크게 4부류로 나누어 짧은 한 문장 문장을 연결하였다.

이러한 문장을 읽다보니 처음에는 집중이 되지 않았다. 집중하려 않았던것일수도 있을듯하다...

어느순간 같은 쪽수를 계속 읽고 있는 나.. 

그렇지만 그 같은 쪽수를 계속 읽고 있는데 심적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조금?! 알아챌수 있었다.

읽고 난 뒤에 무엇을 할지 계획을 하고, 무언가를 하고 싶어 행동하려고 하는 것을 여러번의 같은 쪽수를 읽고 난뒤에 행동으로 알게된것이다. 결정적인 것은 나의 마음을 요동시킨 책들의 결말은 읽고 난뒤에 계획하는 나를 발견하게 되는데,

신기하게 짧은 문장들을 읽으면서 서로 연결된 것을 알게되고, 그것이 자기개발서를 읽은 느낌을 받게되었다는 것이다.

 

한글의 중요성을, 다재다능함을 요구하는 사회에 향한 나를 어필할 수 있는 나를 만들자는 내용이 마음에 들었다.  모래를 팔수록 어렵듯 한글을 알수록 어렵게 느껴지는 시점인데.. 더욱 그러한듯. ㅎㅎ

 

리더를 위한 미래창조 인사이드 [거대한 기회],  거대한 기회를 만들기위한 워밍업이란 생각이 든다.

 

정말 반년동안 내 곁에 있던 책 답게 뿌듯하다.

읽지도 않았지만 내 가방 한켠이 묵직하게 자리하고 있었는데, 그럴 만했단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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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1~9 완간 박스 세트 - 전9권 - 아직 살아 있지 못한 자 미생
윤태호 글.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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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첫장을 보면서 눈길을 사로잡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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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그렇게 끝나지 않는다
줄리언 반스.팻 캐바나 지음, 최세희 옮김 / 다산책방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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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우울한 기분을 한결 가볍게 만들어주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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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라 일만 하는 사람은 절대 모르는 스마트한 성공들
마틴 베레가드 & 조던 밀른 지음, 김인수 옮김 / 걷는나무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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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최근 눈길이 가는 성공한 사람들의 삶이 궁금했다. 그중 이책을 보게 된 계기도 분명했으리라.

성공하려고 하는 뚜렷한 목적도 없이 그저 힘겨운 하루를 보내기 싫어 이들의 생활을 통해 도움을 구하고 싶었다.

또한 나의 근무철학은 칼퇴! 정확한 퇴근시간을 지키는 것이다.

이를 통해 나만의 시간을 갖고 일이 아닌 여가를 나를 위한 시간을 갖고 싶었다.

 

PART 1 어떻게 그들은 무일푼으로 세계 최고 기업가가 되었을까

PART 2 죽어라 일만 하는 사람음 절대 모르는 성공의 비밀 11

PART3 억울하겠지만, 잘 쉬는 사람이 더 크게 성공한다

PART 4 어떻게 스마트하게 일할 것인가

PART 5 가족, 친구, 돈, 성공 그 무엇도 놓치지 않는 새로운 인생의 기술 12

 

이렇게 5개의 부분으로 나뉘어 있는 목차에 난 어떻게 스마트하게 일할 것인가부터 읽게 되었다.

무일푼으로 성공한 그들의 이야기는 너무도 많은 매체를 통해 짧은 지식을 갖고 있다고 생각했기때문이다.

스마트하게 일하기 위해서는 집에 가족이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으로 근무시간에 열정적으로 일을 끝마쳐야한다는 것이 있었다.

더불어 하루 일과를 선정하여 그것을 다해야하는 목표를 설정하자는 내용이 있었다.

부분 4 를 먼저 읽으면서 나의 삶을 되돌아보게 되었다.

일단 무엇을 할 것인지 하루 일과의 목적을 만들지 않고 있었다. 분명 나도 그렇게 생활을 했던거 같은데 어느순간 안하고 있었는지 망각한것이다. 이를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일수있다고 조언을 해주었다.

또한 충분한 휴식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자신의 삶의 방식을 근무와 적합시켜보자는 것이다.

일의 능률이 오르지않는 것은 분명 조화를 이루지 않았다는 것, 에너지를 낭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맹목적으로 삶의 낙을 잃고 있던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점점 생각의 차이를 느끼게 되었다. 이런 책은 흔하고 했던 말, 또 하는 조언이라는 생각을 조금은 했었지만ㅡ 역시나 부정적 시각이 먼저 들어오는 요즘이다. - 읽으면서 나는 다시금 나를 돌아보게 하고,

어느 순간 조언대로 하루 일과를 적게 설정하여 만족도를 느낄 수 있게 생활을 하게 되었다.

목적과 만족이 있으니 다음날이 기다려지는 현상이 가끔 나타났다. 완전할 수 없지만 내일은 무엇을 할까라는 설레임을 맛보게 해준 고마운 조언서인듯하다.

 

부분4를 제외하고는 틈틈히 읽었는데ㅡ 그 틈새공격을 받으면서도 나에게 순간 집중력을 전달해주었던 책이다.

 

오랜만에 만나게 되는 조언서이자 자서전 같은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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