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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라 일만 하는 사람은 절대 모르는 스마트한 성공들
마틴 베레가드 & 조던 밀른 지음, 김인수 옮김 / 걷는나무 / 2014년 9월
평점 :
절판
최근 눈길이 가는 성공한 사람들의 삶이 궁금했다. 그중 이책을 보게 된 계기도 분명했으리라.
성공하려고 하는 뚜렷한 목적도 없이 그저 힘겨운 하루를 보내기 싫어 이들의 생활을 통해 도움을 구하고 싶었다.
또한 나의 근무철학은 칼퇴! 정확한 퇴근시간을 지키는 것이다.
이를 통해 나만의 시간을 갖고 일이 아닌 여가를 나를 위한 시간을 갖고 싶었다.
PART 1 어떻게 그들은 무일푼으로 세계 최고 기업가가 되었을까
PART 2 죽어라 일만 하는 사람음 절대 모르는 성공의 비밀 11
PART3 억울하겠지만, 잘 쉬는 사람이 더 크게 성공한다
PART 4 어떻게 스마트하게 일할 것인가
PART 5 가족, 친구, 돈, 성공 그 무엇도 놓치지 않는 새로운 인생의 기술 12
이렇게 5개의 부분으로 나뉘어 있는 목차에 난 어떻게 스마트하게 일할 것인가부터 읽게 되었다.
무일푼으로 성공한 그들의 이야기는 너무도 많은 매체를 통해 짧은 지식을 갖고 있다고 생각했기때문이다.
스마트하게 일하기 위해서는 집에 가족이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으로 근무시간에 열정적으로 일을 끝마쳐야한다는 것이 있었다.
더불어 하루 일과를 선정하여 그것을 다해야하는 목표를 설정하자는 내용이 있었다.
부분 4 를 먼저 읽으면서 나의 삶을 되돌아보게 되었다.
일단 무엇을 할 것인지 하루 일과의 목적을 만들지 않고 있었다. 분명 나도 그렇게 생활을 했던거 같은데 어느순간 안하고 있었는지 망각한것이다. 이를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일수있다고 조언을 해주었다.
또한 충분한 휴식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자신의 삶의 방식을 근무와 적합시켜보자는 것이다.
일의 능률이 오르지않는 것은 분명 조화를 이루지 않았다는 것, 에너지를 낭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맹목적으로 삶의 낙을 잃고 있던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점점 생각의 차이를 느끼게 되었다. 이런 책은 흔하고 했던 말, 또 하는 조언이라는 생각을 조금은 했었지만ㅡ 역시나 부정적 시각이 먼저 들어오는 요즘이다. - 읽으면서 나는 다시금 나를 돌아보게 하고,
어느 순간 조언대로 하루 일과를 적게 설정하여 만족도를 느낄 수 있게 생활을 하게 되었다.
목적과 만족이 있으니 다음날이 기다려지는 현상이 가끔 나타났다. 완전할 수 없지만 내일은 무엇을 할까라는 설레임을 맛보게 해준 고마운 조언서인듯하다.
부분4를 제외하고는 틈틈히 읽었는데ㅡ 그 틈새공격을 받으면서도 나에게 순간 집중력을 전달해주었던 책이다.
오랜만에 만나게 되는 조언서이자 자서전 같은 느낌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