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곤란한 감정 - 어느 내향적인 사회학도의 섬세한 감정 읽기
김신식 지음 / 프시케의숲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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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의 개념을 잘 풀어내진 않고 전반적으로 추상적이고 피상적이다. 그리고 인상평이 주를 이룬다. 사회학을 인용한 에세이라고 보면 된다. 특히 사랑의 사회학 파트는 저자가 기든스, 일루즈, 울리히 벡 등의 책의 맥락에 집중하기 보다 사랑을 비판한 그들에 대한 거리두기가 느껴져서 실망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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