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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놀이 사운드북 삼성출판사 사운드북 시리즈 20
삼성출판사 편집부 지음 / 삼성출판사 / 2014년 10월
평점 :
절판


삼성 사운드북 :: 주방놀이

사운드북의 틀을 깨는 삼성출판사!
주방놀이도 이제는 사운드북으로 해요.

 

그림책 살펴보기 with_고나

 

 

 

 

 

 

 

조리도구와 후라이팬을 빼면 평범해보인다구요?

뒤집개와 칼 사이 중간의 물방울표시와

빨간 후라이팬 속에

이 사운드북만의 비밀이 숨어있습니다.

+ 구성한 번 보세요.

책+가스레인지+싱크대+장난감3개(프라이팬, 뒤집개, 칼)+놀이버튼 16개+재료카드 4장

 

+ 사운드북이니 소리 한 번 들어보세요!

백사진이 불여일영상?

물소리 쏴~~ 들리시나요? 저 물방울표시의 비밀은 바로 "수도꼭지"
그런데 물소리는 계속 나요. 수도꼭지 잠글 때까지요.
수도꼭지는 어떻게? 한 번 더 누그면 잠가져요.
잠그지 않으면 우렁각시인가요? "물을 잠가요"라는 말소리가 들린답니다.


+눈과 귀를 사로잡는 가스레인지 불!

빨간색 레버를 옆으로 움직여보면? 타다다닥 가스레인지 켜지는 소리와 함께 번쩍번쩍 불!
3단 불조절 가능!
프라이팬을 올리면 치이익~ 소리가 나고, 30초가 지나면 ‘음식이 타요’라는 말소리가 나와요.
내가 갖고 싶은 깨끗한 빌트인 가스레인지군요.

+ 이제는 내가 요리사!

이제 그림책도 펼쳐볼게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 레시피가 쫘르르!
핫케이크며 스파게티며 너무나 맛있게 그려져 있어요
재미있게 따라해볼 수 있겠죠?

재료를 씻고, 칼로 자르고, 가스레인지로 요리하고!

그냥 보기만 하면 심심하니 각종 효과음도 같이 들어요. 어떻게? 이렇게!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되요. 탁탁탁 칼질 소리, 윙~ 삑! 전자레인지소리 등 주방에서 들을 수 있는 18가지 사운드에다가
'잘 먹겠습니다' 등 주방 인사말도 들어봐요.

 

  보기 with_38m밤비군

 

 

요리, 상 차리기부터 설거지까지

주방에서 할 수 있는 모든 활동을 해볼 수 있어서 아이가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탁탁 칼로 썰고, 들들들 후라이팬에 볶아서

드디어 완성!! 오늘은 소시시야채볶음, 쏘야가 완성되었네요.

책에는 없는 내멋대로 밤비레시피입니다

엄마가 대학교 축제때 쏘야 담당이었다죠? 비닐장갑 안끼고 소시지 팍팍 넣다가

친구들한테 딱걸려서 욕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당 ㅋㅋ

 

대령이오! 혼자 먹음 맛없죠?

 

 

이제는 세월이 흘러흘러 아들이 만들어주는 쏘야를 다 먹어보네요

어떻게 먹어도 맛나요. 우리 아들이 해준 건 그죠 ㅋㅋ

엄마 한 입 나 한 입, 암냠냠냠!

현실관 달리 야채를 너무나 잘 먹어주시는!

이제 오늘 저녁 밥상에서도 야채 가리지 않고 잘 먹어줬으면 좋겠네요

요리사의 마음을 이해했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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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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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Who 후 인물 사이언스 시리즈 세트 40권 (다산어린이-정품새책)
다산어린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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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 오렌지과학 :: 관성이다, 잡아라!

 

 

 

 

5세 앞둔 아들에게 수/과학 동화 고민된다고 했더니

제일 많은 이웃언니들이 추천해주신 게 이수의 책들이었어요.

[오렌지과학]의 관성이다, 잡아라! 보고 깨달았죠.

과학도 재미있을 수 있구나.

 

 

 

 

 

 

 

 

 

 

그림책 읽기 with_38m밤비군

 

 

 

 

참으로 궁금해지는 게 아니겠어요?

눈에 보이지도, 잡히지도 않는 추상적인 개념인 '관성'

오렌지과학은 어떻게 풀어내었을까?

우리집 꼬마는 관성을 이해할 수 있을까?

 

 

 

 

 

 

 

"누가 감히 임금을 아프게 한 거야? 잡아와!"

"임금님을 아프게 한 것은 관성이옵니다."

욕심쟁이 임금님이 달려가다가 멈추려고 하자 꽈당! 넘어지고 말아요.

그네를 타다 뛰어내렸더니 그네가 뒤통수를 따콩! 그런데 범인은 없었죠.

 

 

 

 

 

.

 

나잘난 신하가 들려주는 관성에 대한 설명 한 번 보세요. 명쾌하네요.

이제 혹, 아이가 묻더라도 저도 바로 대답해줄 수 있겠어요.^^

"엄마, 뛰다가 멈추면 왜 넘어지는 거야?"

"발은 멈추었는데 몸은 계속 달리려 해서 넘어지는 거야.

움직이던 것이 계속 움직이려는 게 관성이야."

 

 

 

 

 

 

 

그럼 관성을 붙잡아와!

관성이 생기게 하는 사람은 모두 잡아 가둬!

그때부터 차가 멈출 때 차에 탄 사람 몸이 조금이라도 흔들리면,

"관성이다, 잡아라!"

 

아~ 이 책의 제목은

이렇게 탄생한 거였군요.

 

 

 

 

 

 

 

뱅뱅이와 그네는 아예 없어졌어.

달리기도 제대로 할 수 없었어.

 

관성이 없는 세상은 어떻게 될까요?

 

 

 

 

 

 

 

"임금님, 멈춰 있는 것이 계속 멈춰 있으려는 것도 관성이옵니다."

"가만히 있는 것도 관성이다, 잡아라!"

 

아~ 그래서 가만히 누워있는 저는 관성 때문에

계속 누워 있으려고 한 거였나봐요? 크하하하!

 

나라에는 큰 혼란이 생기고 사람들은 나라를 떠나요.

이후 내맘대로 임금님과 나잘난신하,

백성들은 모두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수 [오렌지과학] 이웃님이 그렇게 추천하는 이유가 있었네요.

그림만으로도 단 번에 이해되는 과학!

그림책은 그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아직 글을 모르는 아이가

안그래도 어려운 과학적개념, 원리를 설명하는데

내용과 동떨어진 그림이 나오자 엄청 혼란스러워하더라고요.

이 책은 관성에 대한 다양한 예를 그림으로 보고 느낄 수 있게 해주네요.

권말의 자세한 원리 설명은 '덤'이고요.

이게 바로 알아가는 재미라는 걸까요?

 

 

 

 

 

 

 

 

 

더 알아보기_abt 오렌지과학

 

 

# 전집구성

 

        대상연령 : 유아~초등저학년

구성 : 본책 52권

장르 : 원리과학동화

 

 

 

 

전집구성이 본책만 심플하게 딱 62권(많다!!) 마음에 들어요.

특히 공룡파트 없고, 동식물/인체(다른 소전집들과 중복)파트 적고,

물질, 자연 파트 많은 게 좋고 특히

도구와 기계 탐구 파트는 새롭네요!!

 

 

 

 

 

"본격 지식교육의 첫걸음이 시작되는 5-9세 이수책이랑 함께하세요.

공부의 재미와 방법을 느끼게 도와줍니다"

라는 이수 출판의 슬로건이 가슴 깊이 꽂히네요.

내년이면 5세가 되는 아들이라

이수책과 굉장히 친해질 듯한 느낌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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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플레이탱고_탱고+영어파닉스
플레이탱고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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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 꼬꼬마과학자 :: 민이는 명탐정

 

 

 

3세부터 볼 수 있는 [꼬꼬마과학자]여서 그랬는지

쉽고 재미있는 책이었어요.

민이는 명탐정 만나볼 시간입니다.

 

 

 

 

 

 

 

 

 

 

그림책 읽기 with_38m밤비군

 

 

 

 

민이가 동생을 때려서

엄마에게 혼이 났어요.

'엄마는 언제나 은지 편이야.

방에서 절대로 안 나갈 거야!'

 

동생이 로봇을 부순 건데 엄마에게 혼이 난 민이는 화가 났어요.

 

 

 

 

 

 

 

처음부터 마음을 잡아끄는 설정!

밤비군은 첫장부터 민이에 빙의(?)된 듯 푹 빠져듭니다.

 

 

 

 

 

 

심심해진 민이는

엄마가 뭘 하는지 궁금했어요.

문에 귀를 대고 소리를 들어봤어요.

탁탁탁 다다다닥

'음, 이건 그릇이랑 냄비 소리인가?'

 

 

 

 

 

 

 

밤비군 : 아니야! 이건 위층에 친구들이 쿵쿵쿵 뛰는 소리야!

 

 

 

 

 

 

 

아, 고소한 참기름 냄새.

음, 이건 생선 굽는 냄새 같은데?

 

방에 문 잠그고 혼자 있지만

밖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한 호기심에 귀도 기울이고,

냄새도 맡아보는 민이네요.

 

 

 

 

 

 

 

"민이야, 아빠 왔다!"

기다리던 아빠 목소리가 들려왔어요.

민이는 왠지 서러운 기분에

눈물이 날 것 같았어요.

'까슬까슬 아빠 수염'

 

본문 속 박스 안에 핵심이 잘 정리되어 있네요.

- 피부에 무엇이 닿으면 부드러운지 따가운지 알 수 있어요. -

 

 

 

 

 

 

 

생일상을 보고 깜짝 놀란 민이처럼

눈앞에 한가득 맛나는 음식을 보더니 밤비군도 기분이 좋아졌네요.

 

 

 

 

 

 

 

밤비군 : 나도 먹을래!!

 

 

 

 

 

 

 

에 대고 흔들어 보니 달그락달그락

를 대고 킁킁 냄새를 맡아보니 향긋한 과일 향기

을 감고 으로 더듬더듬 만져보니 동그랗고 딱딱한 기다란 막대

"아하! 알았다."

 

여러분도 눈치채셨나요? 할머니의 생일선물은 무엇이었을까요?

민이는 명탐정!

 

 

 

 

 

 

 

 

 

 

더 알아보기_abt 꼬꼬마과학자

 

 

# 전집구성

 

 

 

대상연령 : 3-8세

구성 : 본책 76권 포함하여 총 100종

장르 : 과학그림책

 

 

영상펜이 된다는 장점 외에도 놀이북, 정보북, 포스터, 동요집 등

구성이 다양하네요.

 

 

 

 

 

 

[꼬꼬마과학자] 76권이면 최고 다양한 구성 아닐까요?

연령대도 3~8세까지로 다양해서 오래 두고 볼 수 있겠네요.

[민이는 명탐정]은 <인체>편의 <오감>이라는 주제였습니다.

 

총 100종이라 하니 숨이 턱턱 막히는 듯

다 활용해줄 수 있을까요?

(주면 다 한다며 ^^; 이것은 사지 못하는 자의 한풀이ㅎㅎ)

 

영상펜은 좀 다르겠죠? 세이펜은 우리 아들은 펜을 영~ 좋아하지 않아요

펜 쥐어주고 혼자 읽으라 하면 무슨 반성 타임인 줄 아는 듯;

"혼자 책보기 싫어요." 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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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 선생님과 줄서 선생님 - 곱셈 네버랜드 수학 그림책 9
박정선 글, 이해정 그림, 조형숙 감수 / 시공주니어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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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곱셈의 개념을 이해시키고 싶은 6-7세 예비초맘이나 20까지 세기, 묶어세기(둘,넷,여섯,여덟,열)를 알려주고싶은 4-5세 맘, 스토리텔링수학이 궁금한 수학초보맘들에게 추천하는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수학그림책 세라선생님과 줄서선생님! 제목은 이래 재밌는데...자꾸 세어본다고 세라선생님, 자꾸 줄서라 한다고 줄서선생님...그런데 덧셈은 커녕, 숫자세기도 잘 못하는 4세에게 곱셈책이라니...

곱셈의 개념을 어떻게 이야기로 풀어가고 있는지 보여드릴게요. 세세 유치원에는 세라 선생님이 지도하는 노랑반과 줄서 선생님이 지도하는 초록반이 있어요. 노랑반 아이들은 자유로롭고, 물건이 어지럽게 흩어져 있는 반면,초록반 아이들은 언제나 얌전하고 질서 있게 생활하지요. 한 칸에 10권씩 정리된 책들 하며, 같은 색끼리 10개씩 모아놓은 블럭, 5개씩 놓인 가방 등등...이렇게 물건 배치가 전혀 다른 노랑반과 초록반의 물건을 세어보게 해서, 물건을 셀 때 하나씩 세는 것보다 묶어 세기가 훨씬 편하다는 사실을 알게되요.

어느 날 두 반의 아이들은 둘씩 발 묶고 달리기를 하거나, 5명씩 짝짓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요. 곱셈의 기초는 바로 수를 묶어 세는 것! 2명씩 줄을 서거나 5명씩 짝짓기를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묶어세기의 개념을 명확하고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어요. 공던지기를 하고난 후 노랑반과 초록반 아이들은 각자의 스타일대로 공을 세어요. 노랑반은 그냥 하나씩 세기, 초록반은 10개씩 묶어세기..초록반 아이들 공은 10개씩 몇 묶음인지도 세어봐야겠군요. 사실 우리도 돈계산 할 때 돈 많으면 만원, 오천원, 천원 단위로 붂어 계산하기도 하잖아요?

2씩, 5씩에 이어 이렇게 10씩 묶어서 세는 과정, 더 나아가 묶어세기를 한 결과가 전체 얼마인지를 알아보는 과정을 통해, 곱셈의 원리까지 익힐 수 있게 되어요...

책 중간 중간 도움되는 질문을 던져볼 수 있는 팁이 있고, 책 말미의 <부모님 보세요> 페이지에서는 위 질문의 정답을 알려 주고, 각 활동의 의미를 설명해 줘요. 책 설명서 따로 있는 건 잘 안 보게 되니, 시공책들은 이런게 참 좋네요. <개념을 알아봐요>에서는 막연하게 배웠던 개념들을 정리해 주네요. 우리 아이에겐 조금 무리지만 예비초등학생들은 재미나게 풀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특히 3번 문제를 푼다는 건, 보이지 않는 것까지 세었다는 것이니 '추상적인 곱셈의 원리'를 이해했다고 볼 수 있다고 해요..

네버랜드수학그림책들은 분명 6-7세용으로 초등학교 1~2학년군 교과와 연계되어있다는 사실!! 엄마가 지레 겁먹고 보여주지 않았다면 몰랐을 개념들을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듯 보고 또 보면서 4세도 자연스럽게 초등수학개념을 이해하게 된다는 걸 알았어요. 그게 바로 스토리텔링의 힘이고, 네버랜드수학그림책은 스토리텔링수학의 정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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