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해결의 법칙 셀파 수학 3-2 (2017년) 초등 해결의 법칙 (2017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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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을 한지 벌써 한달이 다 되어 갑니다. 이제 슬슬 단원평가를 보기 시작하는데요.

이번 여름 방학때 개념서로 선행을 한 하해는 개학을 한 이후에는 해결의 법칙으로 복습을 하면서 학교 시험 대비 및 실력쌓기에 집중하고 있는 중이에요.

 

 해결의 법칙 유형편은 조금 중상위 문제가 많아서 수업을 배운 후 복습교재로 사용하면

조금 어려운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되고 해서 1학년때부터 쭉 사용해왔던 교재예요.

 

 

예전에는 셀파수학이었는데 이젠 해결의 법칙 유형편으로 바뀐거구요. 중상위 문제도 많이 포함되어 있고 쉬운 문제부터 난이도 있는 문제가 골고루 섞여있어 참 좋아요.

 

먼저 각 장을 시작하기 전에 만화로 흥미와 기본 도입 개념을 잡아주는데, 이부분을 정말 좋아하고

흥미도 느끼는것 같아요.

 

 

그리고 하해는 다른 문제집에 비해 해결의 법칙 개념 설명부분을 하해는 참 좋아합니다.

방학중에 풀었던 개념서보다도 이 개념서가 참 이해하기 쉽게 잘 나와 있다고 하네요.

 

  

오늘 하해는 1단원 곱셈 단원평가 시험이 있다고 해서 어제 전체 개념부분을 정리해보고

단원 뒤쪽에 있는 단원평가 문제를 풀어보았는데요.  수학익힘책보다도 유형 해결의 법칙 개념서로 정리하니 더 머리에 쏙쏙 들어오고 시험 대비 확실히 정리가 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나서 단원평가 문제를 풀어보았답니다.

 

 

 

 

 

개념 정리했지만 난이도 있는 문제도 섞여 있어 하나 틀렸네요.

쉬운 문제 틀렸다고 아쉬워 하는데 .....학교 보통 단원 평가보다는 난이도가 있는 편이라

아마도 오늘 자신있게 시험을 봤을거 같아요.  총 25문제 중에 한문제를 틀렸고 서술형 문제도 정말 완벽하게 잘 풀어서 해바라기 동그라미를 해줬어요^^

 

시험 대비 및 아이들이 틀리기 쉬운 부분으로 해결의 법칙의 가장 큰 장점인

[오답피하기]와 동영상 강의 지원이 잘 되어 있어 너무 든든합니다.

 

오답 피하기 문제 부분을 보시면 각 문제 유형별로 Point라는 부분으로 집어주고 있는데 이걸 QR코드로 읽어 선생님의 동영상강의를 직접 들어볼수 있어요.

 

 

 

스스로 QR코드 스캐너를 깔아주었더니 오답피하기 동영상을 시청중인 하해 모습이네요. 엄마가 따로 설명하는 것도 좋지만 아주 쉽고 명료하게 선생님이 설명해 주니 더 집중하는 것 같아요.  

 

 

 

 

 

우선 우리 아이들이 틀리기 어려운 부분을 오답피하기란 소챕터를 통해서 짚어 볼수 있습니다.

 

게다가 오답 피하기 부분에는 Point별로 QR코드로 제공하는 동영상 강의가 있어 하해는 이 부분을 되집으며 단원 평가 준비를 했어요.

 

 엄마도 함께 보며 하해에게 설명할때 이렇게 설명하면

더 쉽겠구나를 배울수도 있고 알차네요.

 

지금까지도 그리고 앞으로도 하해는 초등과정 정도는 학원 없이 홈스쿨로 좋은 문제집으로 해결하려고 생각중입니다. 그래도 늘 잘해왔구요. 다음 동영상강의를 참고하시면 아이들이 너무 싫어하는 학원 보내지 않고 엄마표로도 혹은 스스로 잘할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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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해결의 법칙 셀파 수학 3-2 (2017년) 초등 해결의 법칙 (2017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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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다음주 월요일 21일이면 개학을 하는군요. 집에서 밥챙기고 아이랑 전쟁을 치루는 엄마들도, 아이들 챙기며 출근한 엄마들도 정말 고생 많았네요. 저는 이번 여름 방학에 개인적으로 휴가를 좀 여러번 사용해서 하해랑 많이 있어줬는데요....그냥 마냥 놀러 다니느라 학습적인 것이나 방학숙제를 등한시 했더니 맘이 조급해지네요^^

 

그래도 방학이 너~무 짧은거 아닌가? 제가 보기엔 고학년 올라가기전 3학년 여름이 그래도 맘놓고 놀수 있는 마지막 방학이 아닐까 하는 마음에 너무 놀렸나봐요^^

 

그래도 수학 선행은 필요하기에 방학중에 해결의 법칙 [유형]편을 풀었습니다. 예습이다보니 욕심에 시작했는데 유형편이 조금 어려워해서 다른 문제집 중 개념서를 하나 같이 풀리고는 있습니다.

현재는 1단원 조금 넘게 마친 상태이고 , 계속 선행을 해나갈 예정입니다.



해결의 법칙은 전에 포스팅한 대로 개념, 유형, 응용 이렇게 세가지 단계가 있구요 . 이중에 유형은 예전 셀파수학으로  중상정도의 난이도 문제집이예요. 이 책으로 이번 여름방학 선행을 진행 했네요.


문제를 푸는 하해는 뒷쪽 상에 해당하는 문제는 좀 어려워 하는 중이예요. 아직 배우지 않은 부분이라 응용이 좀 어려운가 봐요. 그래서 개념 문제집을 하나 같이 병행하고 있어요. 그래도 성실히 문제를 풀며 방학을 보내고

있어 얼마나 대견한지 몰라요~



문제해결의 법칙 유형편을 풀다보면 문제 옆에 [비풀]이라고 빨강색 도장 모양이 표시되어 있는 것이 보이는데요.

일반교재와 해결의 법칙과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이 [비풀]은 비법풀이의 약어로 다른 교재에서는 볼수 없는 학교 선생님, 학원 선생님들의 개념설명 노하우가 담겨 있어요.

 

위 그림을 보시면 알겠지만 전개도를 입체적으로 보여주어 실제적으로 펼쳐보는 과정을 통해 전개도를 쉽게 이해할수 있음을 알수 있어요.



1단원 곱셈 쳅터를 다 마쳤는데요 중간중간 비풀이라는 도장이 있는 문제들을 볼수 있어요 곱셈을 그림으로 쉽게 설명하고 있어 더욱 쉽게 이해할수 있는 문제들이예요. 어려운 문제들도 [비풀] 문제로 접하게 되면 원리를 쉽게 알수 있어 더 쉽게 풀더라구요.
 



단워을 시작하는 만화 페이지 맨 위를 보면 위와 같이 학습 목표나 안내가 잘 나와 있어요. 3학년 1학기때 곱셈 배웠던 내용에 대한 정리와 함게 이번에 배울내용,

그리고 앞으로 4학년 1학기때 배울 내용에 대해 흐름을 알수 있어 학습지도에 도움이 된답니다.


해결의 법칙 유형 편을 풀다보면  융합형 문제라는 것도 만나 볼수 있어요. 많이 언론등에서 들어보셨겠지만 스토리텔링문제, 혹은 융합형 문제에 대한 이야기들이 자주 등장 하지요?


즉, 예전에는 계산만 잘하면 수학점수가 잘 나왔는데 이제는 절대로 그렇지 않다는 거~

수학에 과학더하기, 수학에 사회더하기, 수학에 체육더하기 등....융합형 문제들이 많이 나와 그 문제에도 아이들이

익숙해 져야 하고....무엇보다 수학실력도 중요하지만 다른 책들을 읽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해결의 법칙 유형 편에는 중간중간 비풀 문제 이외에도 융합형 문제가 수록되어  표현이 되어 있답니다.

위의 예처럼 수학+사회 문제,  수학 + 과학 문제 등 융합형 문제들이 보이네요.


하해가 풀어놓은 융합형 문제 입니다. 사회에서 지도, 지역에 대해 배운 내용을 토대로 곱셈을 계산하는 문제이네요. 위에 보시면 [ 스토리 텔링 통합교과 유형 - 수학 +사회] 라고 표시가 되어 있네요. 잘 이해해서 풀이과정까지 완벽하게 풀어놓은것을 보니 너무 뿌듯하네요. ^^


다음은 물체에 대해 배운 3학년 1학기 과학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융합문제 입니다. 즉, 수학 + 과학 스토리텔링형 융합 문제 이네요. 역시 풀이과정과 함께 답을 잘 적어내려갑니다. 이런 융합형 문제들이 곧곧에 있어 해결의 법칙 유형편을 풀다보면 통합교과 융합문제 풀이 능력을 기를수 있답니다.


물론 선수로 사회, 과학, 체육 등 이전 교과에 대한 이해도는 필수 이구요. 제가 보기엔 거기에 수학 능력이 요구되네요. 그리고 책읽기가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방학 때 매일매일 해결의 법칙 유형편으로 공부를 했구요. 2학기 시작하면 진도에 맞추어 해결의 법칙 유형편을 같이 풀어 나갈 예정이랍니다.


유투브에 해결의 법칙에 대한 소개 영상이 있어 함께 소개 합니다.. 잘 설명이 되어있는데 한번 살표 보세요.


이번 방학을 잘 보내게 해준 해결의 법칙 입니다. 이제 개학 준비를 슬슬 해야 겠습니다. 2학기도 화이팅 해야지요^^

 


본 포스팅은 천재교육 서포터즈 7기 활동을 위해 교재 지원 및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 받았으며
체험을 통한 느낀점을 소비자의 시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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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해결의 법칙 셀파 수학 3-2 (2017년) 초등 해결의 법칙 (2017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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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방학이 시작되었지요?

하해네는 7월 중순경, 조금이르게 코타키나발루로 여행을 다녀와서 조금 여유있는 방학을 보내고 있답니다.

엄마가 워킹맘이라 하해는 방학을 스스로 세운 계획표에 맞춰 할머니집과 도서관, 학원 등을 오가며 보내고 있답니다.  그중 빼놓을수 없는것이 수학 선행이지요?


지난 25일 하해는 여름 방학식을 하고 생활통지표를 가지고 왔습니다. 사내아이라 덜렁거림도 있고 아차쉽게 놓친부분도 있어 내심 걱정했지만...2학년에 이어 하해는 모두 "잘함"을 받아와서 너무 대견해 하고 있어요.

선행을 하냐고 물으신다면....저는 수학 외에는 선행은 하지 않습니다.


수학 선행은 교재 선택이 중요한 것 같아요.

하해가 1학년때 부터 좋아했던 수학책, 저는 1학년때부터 여름방학때는 2학기수학을,  겨울방학에는 다음 학년 1학기 수학 문제집 한권씩을 스스로 풀도록 했는데, 수학을 잘하니 나머지 과목도 자신감 쑥쑥 되는것 같았어요.


전에는 개념클릭이라는 교재가 지금은 이름이 개념 해결의 법칙으로 바뀌었더군요. 원래는 저는 선행은 쉬운책 개념책으로 시작했는데....연산문제집을 4학년 1학기까지 마친 상태인지라 조금 욕심을 내보았습니다.


 

 


응용 해결의 법칙 일등수학  ,    유형 해결의 법칙 셀파수학



그리하여 이번 여름 방학에는 유형 해결의 법칙 셀파수학으로  시작해 보았답니다. 예전의 셀파 해법수학이었는데 이름이 바뀌었답니다.  학기중에는 진도에 맞추어 응용 해결의 법칙 일등수학으로 미리 준비해 두었구요. 이 책은 셀파수학보다 한단계 윗단계로 예전 일등 해법수학이 이름이 바뀐것이랍니다.


​여름 방학 선행학습용  유형 해결의법칙 셀파수학


 

방학을 시작했으니 하해는 하루에 두장씩 문제를 풀어놓고 엄마를 기다립니다. 엄마는 퇴근 후 체점을 해주고

어려운 문제는 동영상도 함께 보고 , 틀린문제는 오답노트에 적어서 마무리 하는 형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첫주차는 곱셉이라 엄마가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잘 풉니다. 예전에는 개념을 먼저 엄마가 설명하면 다음날 문제집을 풀어놓는 식으로 진행을 했었습니다.


가장 기초가 되는 개념 정리 부분이예요. 개념 정리하면서 문제도 풀고, 사실 하해가 풀어놓으면 저는

퇴근후 점수를 매기고 틀린부분이나 어려운 부분을 설명합니다.


 QR코드 스캐너를 설치한 후에 모바일 코칭을 틀어 보는 방법을 하해에게 알려주고 공부했어요.

 플레이 스토어에서 가장 간단해 보이는 스캐너 하나 설치했구요. 모바일코칭 시스템으로 각각의 문제에도 QR코드가 나오고 해당 동영상 강의가 플레이 되는데요.


 저는 유형 해결의 법칙 셀파 수학 교재의 처음 겉표지의 QR코드를 스캔해 보니 다음과 같이 전체 3학년 2학기

수학 목차가 뜨더군요. 이걸 통해서 클릭해서 들어가도 됩니다.


 

 


  해결의 법칙에 대한 설명 페이지 인데요. 3번을 보시면 셀파특강으로 잘나오는 유형 완벽 공략이라고 나와 있고 그 상단에 모바일 코칭 시스템이라고 설명하고 있어요.

 상단의 기본적인 문제가 나오는 교과서 개념 정리 부분은 모바일 동영상 코칭이  없구요. 틀리기 쉬운문제로 "오답피하기"와 " 응용 다지기" 라는 좀 난이도 있거나 서술형 문제들은 대부분 QR코드가 표시되어 있어 모바일 동영상을 제공하네요.


즉, 만화->개념정리-> 유형익히기 -> 오답피하기 ->응용다지기 -> 단원 평가 순으로 되어 있답니다.

이중에 오답피하기와 응용다지기에 주로 모바일 코칭 서비스가 제공된답니다.

 


모바일 코칭이 있는 부분


위의 QR코드를 스마트폰의 QR코드 스캐너로 스캔을 하면 됩니다.



QR 스캐너로 스캔하는 중입니다.^^ 어렵지 않아요. 한번도 안해보신 분들도 저 사각형에 QR코드를 맞추면

동영상이 짠 하고 뜬답니다.









 

 

 


오답피하기 문제에 대한 동영상을 진지하게 듣고 있는 하해 랍니다. 엄마가 설명하는 것보다 쉽고 귀에 쏙쏙

들어온다고 하네요. 오답 피하기 문제나 틀린문제, 어려운 문제는 모바일 동영상 강좌의 도움을 받으려고 합니다.


응용다지기는 문제에 QR코드가 꽤 많더군요. 그만큼 어려운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뜻이겠지요?






 

엄마의 설명도 좋지만 조금 어려운 문제나 오답피하기 등의 문제는 모바일코칭을 이용하면 하해도 쉽게

이해하고 엄마도 쉽게 설명하는 방법을 쉽게 알수 있어 좋더라구요.

응용다지기 문제의 동영상을 보는 중입니다.  모바일 코칭 시스템을 그전에도 알고는 있었는데 이번에 처음 이용을 하기 시작했어요. 아무래도 3학년 2학기 문제이다 보니 엄마도 쉽게 설명하려면 따로 해설지도 보고 준비를 해야 하는데, 어려운 문제는 동영상의 도움을 받아 실력을 키울 생각입니다.


이번 여름방학도 계획대로 수학 선행을 잘 해나가기를 바랍니다.

유형 해결의 법칙 셀파 수학 하나면 2학기 수학도 정복 할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하해야 이번 여름방학도, 2학기도 화이팅 하자!


참참....  천재교육에서 해결의 법칙 이벤트가 진행중이네요.

내일 27일 부터 진행되는데 간단하니 참여해 보시고 푸짐한 스쿨푸드 딜리버리도 즐겨보세요.

이미지 클릭하면 이벤트 페이지로 이동됩니다^^



본 포스팅은 천재교육 서포터즈 7기 활동을 위해 교재 지원 및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 받았으며
체험을 통한 느낀점을 소비자의 시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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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눈부신 친구 나폴리 4부작 1
엘레나 페란테 지음, 김지우 옮김 / 한길사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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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의 빈민들의 삶 가운데 피어난 두 소녀의 우정 이야기.
릴라와 레누라는 두 주인공의 유년기부터 사춘기 (릴라의 결혼식)까지의 우정을 나타낸 성장소설이다. 이 책을 읽고 나서야 나폴리 4부작과 작가 엘레나 페란테에 대해 알게 된 나의 무지가 부끄러울 만큼 소설은 나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여자 친구들 사이의 이해 못 할 갈등과 감정의 기복들.... 그러면서도 나의 전 부인 양 나의 삶을 지배했던 그녀들과의 우정, 소녀 시절의 어린 나에게도 릴라 같은 혹은 에누 같은 그녀들이 있었음이  새록새록 추억으로 다가와 알알이 박힌다.

릴라는 구두 수선공의 딸이며, 레누는 시청 경비의 딸이다.  
릴라는 타고난 명석함으로 주위를 놀라게 하지만 가정 형편상 중학교에 진학하지 못한다. 레누는 모범생이며 늘 노력하고  릴라에게 자극을 받아 공부하지만 릴라를 뛰어넘을 수가 없다.  또한 레누는 가난하지만 고등학교에 진학까지 하게 된다.

공부뿐만 아니라 릴라는 커갈수록 아름다워지고 뭇남성들의 시선을 독차지한다.  릴라에게  공부면에서나 인기면에서나 열등감을 느끼는 레누와  여러 가지 환경 때문에 꿈이 좌절되는 릴라....
그녀들은 따로 또 같이 여러 감정에 휘말리게 된다. 그들의 우정은 사랑과 미움, 질투와 동정이 섞여있다.


 

소녀들 사이의 우정,  
나는 나폴리의 릴라와 레나만큼 어렵고 폭력적인 환경은 아니었지만
어느 정도  여러운 가정형편, 그리고 악다구니 치는 사람들이 있는 동네에서 살았다. 70년대 인천의 외곽 동네의 평범한 일상이지 않았나 싶다. 나는 그러한 환경에서 나누었던 순수하면서도 진심 어린 우정을 떠올리며 아련해진다.  그 시절의 나는 레나가 되어 있고 또 릴라가 되어있다. 나는 그 시절의 우정을 나눈 친구들과 지금까지 우정을 나누고 있지 못해 많이 아쉽고 아프다.   나폴리의 레나와 릴라의 우정은 나폴리 4부작을 거치며 60이 넘어서까지 이어지는데......

나폴리의 빈곤층이었던 그녀들이 평탄치 못한 삶을 살아가는 데는
빈곤과  마피아 세력이 그 동네를 지배한다는 게 하나의 이유였다.  지금도 이탈리아 남부의 나폴리는  치안이 불안하고 지저분하다, 마피아가 활개친다는  등 여행하기 어려운 지역이라는  인식이 크다. (잘못된 편견일지 모르지만...)  1950년대의 나폴리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빈곤하고  북부 이탈리아와 경제 격차가 컸다고 한다. 릴라와 레누가 사는 동네는 고리대금업자인 돈 아킬레와 마피아인 실비오 솔라라에 의해 움직였다.

소설을 읽는 내내 나는 [나의 눈부신 친구]가 레나의 관점에서 본 릴라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마지막 장에서 릴라의 결혼식 날 릴라는 레나에게

" 무슨 일이 일어나든 너는 공부를 계속하도록 해. 넌 내 눈부신 친구잖아.
  너는 그 누구보다도 뛰어난 사람이 되어야 해.
  남녀를 통틀어서 말이야."

라고 말한다. 릴라에게도 레나는 자신이 갈수 없는 길을 가고 있는 부러움 그리고 열등감의 대상이었던 것 같다.

레나가 바라보는 도나토 아저씨는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내들과는 다른 도나토 사라토레를 존경한다. 하지만 그로부터 성추행을 당하며 그 경악할만한 순간에 자신이 느낀 쾌락감에 당황하고 괴로워한다.

릴라는 역시 동네의 남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마피아 집안 실비오 솔라라가의 큰아들에게 구애를 받다가 고리대금업자인 돈 아킬레의 아들 스테파노에게 시집을 가게 된다.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오빠와 아버지 등 주위에 의해 그렇게 흘러갔다.

레나와 릴라는 따로 또 같이  고통을 겪고 또 극복하며 우정을 키워 나간다.

이 소설은 릴라의 실종으로부터 레나가 옛일을 회상하는 부분부터 시작이 된다. 그러니 60이 넘을 때까지 그 둘은 어떻게든 우정을 이어 나갔다는 것인데..... 1부가 끝난 시점부터 나는 2부가 무지 궁금해지면서도 많이 떨린다.  그녀들 앞에 앞으로 얼마나 파란만장한 일들이 펼쳐질지......
빨리 읽고 싶은 마음과  차라리  읽지 않고 피해버리고 싶은 마음들로 만감이 교차한다.

누군가 이야기 했듯이 이소설은 소녀들간의 성장기 우정을 정말 사실적으로 밀도있게 잘 표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소설을 읽고 며칠 간 어린시절의 우정을 돌아보느라 바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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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해결의 법칙 셀파 수학 3-2 (2017년) 초등 해결의 법칙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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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가 막바지로 접어드는 요즘
지난 1학기를 돌아 본다면 아직 다 끝난건 아니지만....3학년 1학기를 잘 마치고 나름 성적도 잘 받아온 하해였답니다. 하해는 학습 관련 학원을 전혀 다니지도 국어, 수학관련 학습지도 전혀 하지 않고도 국어, 수학은 물론 사회, 과학 단원평가를 거의 고득점을 받아왔었어요.

다른 과목은 몰라도 수학은  지난 겨울 방학 때 천재교육의 해결의 법칙으로 1학기를 준비한 덕이지요.
그래서 이번 2학기 교재도 미리 준비를 했습니다. 여름방학은 너무 짧기에 좀 서둘렀어요.  해결의 법칙으로 이번 여름 방학 수학 선행을 해볼까 합니다. 물론 엄마표 아닌, 자기주도 학습으로요^^

해결의 법칙은 단계별로 준비가 되어 있는데
개념 + 유형 + 응용 이렇게 세단계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하해는 3학년 2학기 연산은 이미 다져놓은 상태여서  조금 쉬운 개념 단계를 뛰어넘고 유형 단계부터 시작하려고 준비했습니다.  하해 1학년때는 이게 개념클릭과 셀파수학으로 전혀 다른 스타일로 나오는 문제집이었는데...지금은 해결의 법칙 시리즈로 묶여 있으니 부모님들이 교재 선택시 더 편리한거 같아요.

 

 

왼쪽이 예전의 최고수준 수학에 해당하는 [문제해결의 법칙 응용편], 일등수학 이구요, 오른쪽이 지금부터 여름방학동안 쭈욱 선행을 진행할 [문제해결의 법칙 유형편] 셀파수학입니다.

어제부터 하해와 문제해결의 법칙 유형편을 가지고 학습을 시작해 보았습니다. 사실 하해는 지난 1학기에 2학기 연산문제를 완료 했기에, 1단원 곱셈 문제는 쉽게 해결을 하더라구요.

 

먼저 각 단원을 여는 페이지에는 아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도록 각 단원에 대한 만화가 등장합니다. 하해는 이 만화를 너무 좋아하는데요. 아이들의 눈에 맞게 단원에 대한 안내를 자연스레 할수 있는것 같아 굿 아이디어 같아요.

 

만화를 본 다음엔 교과서 개념 정리를 읽어보며 기본 개념을 익히고 관련된 문제를 풉니다. 하해는 곱셈 단원을 시작해 보았는데  쉽고 재미난다고 잘 풀더군요.
각 단원의 구성은 다음과 같아요.

 

 

 

문제를 풀어보고 채점을 매겨 보았어요. 역시 쉽게 푼 만큼 많이 맞아 하해 자신감도 쑤욱 올라갔어요.
이번엔 틀린 문제가 없지만.....저는 틀린문제를 따로 정리하는 오답노트를 활용하는 편입니다.

 

먼저 학습전에 학습 계획을 세우고 단계 별로 제가 체크를 해줍니다. 매일 문제를 풀고 체크 해주면 12주 꼭 3개월이면 끝나게 되어 있네요. 조금 서둘러야 개학전에 선행을 할수 있겠네요.

 

 

해결의 법칙 유형편은 기존의 셀파수학인데 더 잘 정리되어 나왔어요. 본 수학 문제집에 해설집, 그리고 각 단원별 3회씩 단원평가를 따로 준비해볼수 있는 단원 평가 문제집이 별책으로 분리되도록 되어있답니다. 3개의 책이 하나의 묶음으로 되어 있고 분리를 해보니 너무 깔끔하게 잘 분리가 되네요.  

 

 

문제해결의 법칙의 순서는 단원별로
만화->개념정리-> 유형익히기 -> 오답피하기 ->응용다지기 -> 단원 평가 순으로 되어 있답니다.

 

유형익히기

 

오답 피하기

 

응용다지기

 

단원 평가

 

해결의 법칙 시리즈는 개념, 유형, 응용 이렇게 세가지로 나뉘는데 아이에 맞는 책을 잘 선택하여 선행을 시작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유형 셀파수학을 택했구요. 학기중에 병행할 목적으로 응용일등수학도 준비 해보았어요.

 

 

3학년 1학기 때는 수학, 국어 문제집 이외에는 준비를 못해 단원 평가 준비하면서 오직 교과서로만 하려니 좀 답답하더라구요. 하해가 문제를 풀어보고 준비해 보고 싶다고 하여 2학년 문제집들을 우등생으로 국어, 수학, 사회, 과학을 따로 준비했습니다.  선행이기 보다는 복습용이구요

맨위의 해결의 법칙 유형으로 이번 여름방학 선행학습을 시작 한겁니다.

 

짧은 여름 방학, 아이와 여행 계획도 많이 세우고 많은 체험도 할 예정이지만 다른건 몰라도 수학 선행은 꼭 시키려고 합니다. 자기 주도 학습으로 ....개념만 엄마가 조금씩 설명해주면 지금까지는 잘 따라왔기에 이번 여름방학에도 해결의 법칙 유형으로 선행을 하려고 합니다.

자기 아이에게 맞는 교재 선택은 필수겠지요?
하해야, 이번 여름방학도 잘해보자!

 

본 포스팅은 천재교육 서포터즈 7기 활동을 위해 교재 지원 및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 받았으며
체험을 통한 느낀점을 소비자의 시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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