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나 네 부모님이나 너의 주변 관계를 전혀 몰라. 그런 상황에서 책을 쓰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일반화했어. 이해해 줘.
나는 ‘부모님‘ 엄마 아빠‘ 같은 표현을 써서 네가 좀 더 잘 이해하고자 하는 어른들의 이야기를 할 거야. 물론, 가족의 형태는 매우 다양해. 입양되어서 양부모님과 살거나, 부모님 중 한 분만 계시거나, 할머니 할아버지와 살거나, 형제자매와사는 경우도 있을 거야. 나는 그저 시간을 절약하려고 ‘부모님‘ 혹은 ‘엄마‘ ‘아빠‘라는 말을 사용할 뿐이야. - P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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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발의 총소리 - 김구 편 역사의 한 순간 3
김기정 지음, 장경혜 그림 / 한권의책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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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진짜 만덕이라면 절대 이런 부탁, 아니 이곳에 있지도 않았을 거예요. 구두닦이 만덕이는 부지런하고 눈치가 빠른 아이 같았거든요. 위험해 보이는 일에 끼어들 아이가 아니죠.
하지만 만덕이 아닌 이돌은 달랐어요. 아주 다른결정을 할 참이죠. - P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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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서각 - 한밤에 깨어나는 도서관 보름달문고 43
보린 지음, 오정택 그림 / 문학동네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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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싶은 것만 듣는 마음, 보고 싶은 것만 보는 마음. 남을위한 자리는 한 톨도 없는 마음이겠지. 그래, 궁금한 게 뭐야?‘ - P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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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이야기는 기초가 튼튼해서라기보다는 지붕의 무게 덕분에 탈 없이 유지된다. - P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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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아니, 아니에요.
난 깨달은 게 있어요,
그건…. 증오는 증오밖에 낳지 않는다는 것.
오늘의 아이들을 잘 키움으로써
우리는 반계몽주의를 타파할 겁니다. - P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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