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똑같은 사람이고기본적인 감정을 똑같이 느끼는데도, 어째서 여전히 서로를 다 이해할 수 없을까? 엄마가 생각해 봤는데 남들과 다른 네 모습으루사랑해 보자뀨나. 아무도 흉내 냘 수 없는 너만의 틀별함이 뭘까. - P306
엄마는 귀신도 아닌대왜 다 아는 거야 - P145
지금까지 난 몰랐어. 기자는 모든 진실을 밝혀야만 한다고 생각 했거든. 그게 누군가를 속상하게 한다거나, 지켜줘야 할 비밀이거나 하는 데엔 관심이 없었어. - P69
"세상은 사람한테만 의지하기에는 너무 약해져 버렸어. 그래서 우리한테 남은 선택은, 세상을 지금보다 더 연약한 곳으로 만드는 것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