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은 정말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내게 그렇게 물었다. 반성문을 썼다지만, 걔는 지금도 모를 거다.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내가 왜 기분이 나빴는지 말이다. - P107
마음은 알아차림의 활동이자 창작물입니다. 알아차림은 자신이 만들어 낸 것 속에서 스스로를 잃어버리는 듯합니다. 알아차림은 자신의 활동 속에서 스스로를 가려버립니다.
"그래, 나도 내 꿈을 이뤄 보자." - P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