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블로그와 연결 지어서 이야기하자면 각 주제별로 인플루언서를 뽑습니다. 인플루언서가 되려면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가치 있고 밀도 있는 게시물을 생산해야 합니다. 바꿔 말하면 무언가 집중하고 몰입할 수 있어야 다음으로 올라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도 블로그를 하면서 여행이나 맛집, 경제/비즈니스 분야같이 사람들이 많이 올리고 시작하기 좋은 주제를 골라봤지만 현재 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분야는 도서 분야인듯합니다. 그래서 다양한 주제로 오리는 잡 블로그로는 답이 안 나와서 그래도 뭔가를 해보려면 집중을 해보자고 해서 도서 분야의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물론 기존의 글들을 없앨 필요는 없는데 도서 분야의 글이 조회도 많고 숫자도 압도적으로 많게끔 한 다음에 인플루언서에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실제로 인플루언서가 되지 않더라도 선택과 집중의 효과는 나오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