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색동날개 - Big 2의 합병
최영택 지음 / 좋은땅 / 2024년 2월
평점 :
품절


색동날개


아시아나 항공의 별칭입니다. 여러 가지 색을 선으로 그은 색동저고리를 향상화했고 항공사이기에 날개를 쓴 걸로 보입니다. 이 책의 주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의 합병에 대한 생각을 정리한 것입니다.





두 거대 항공사 합병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현대기아차


일단 소비자의 입장에서 독과점 구조가 되어서 여러모로 불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여행사는 마찬가지로 여러모로 비용이 증가할 것입니다. 반대로 업계에서는 자기들의 출혈 경쟁이 줄어들어 해외 항공사와 경쟁을 해보겠다는 복안이 있는듯합니다. 이게 우리나라에도 많은 항공사들이 거점으로 삼으면 뭔가 경쟁이 될 것 같은데 인천공항이 나름 허브 공항으로 명성이 높아서 내부 경쟁보다는 외부와의 경쟁으로 삼은 듯합니다.


해외 항공사와의 경쟁으로 혹시나 뭔가 더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비슷한 예로 현대기아차가 있습니다. 해외 경쟁력은커녕 내부 경쟁도 없으니 흉기차가 되고 어쨌든 쓰게 되니까 혁신은 밥말아먹고 주가는 10년 전 가격이고 해외에서 절도 챌린지나 당하고 있는데 현실입니다.

고인 물은 썩기 마련입니다.





저자의 생각


저자도 여러 면에서 경쟁력이 악화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결국에 소비자들이 외면하게 되면 세계적인 경쟁이고 뭐고 없습니다. 





결과론적으로 이미 합병이 이루어졌으니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더 발휘해 보기를 바라는 수밖에 없을듯합니다. 비행기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은 민감한 이슈들이 앞으로 많이 발생할 것 같습니다. 




#내이름은색동날개 #최영택 #줗은땅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합병 #경제경영 #책 #서평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제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