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의 시간 - 세계 최고 리더들의 7가지 초생산적 습관
어맨사 임버 지음, 김지아 옮김 / 다산북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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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주어진 시간은 똑같다.


모든 사람은 똑같이 24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과는 천지차이입니다. 환경도 다르고 능력도 다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을 어떻게 활용을 하는가입니다. 좋은 것을 다하면 좋겠지만 사람의 몸도 시간도 한계가 있으므로 자신에게 맞게 단위당 가장 가치가 높은 것을 위주로 해야 합니다.

'거인'이라는 표현은 역시 우리가 참고할 수 있는 롤 모델이 될만한 뛰어난 사람입니다. 세상에 많은 일들이 거인의 힘으로 움직입니다. 저도 포함이지만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은 거인의 어깨에 올라야 더 높은 곳으로 갈 수 있습니다.


위임

누구에게나 사업가적인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 이런 느낌이구나 싶습니다. 적은 가치로도 움직일 수 있는 사람에게 '위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보통 그런 일들은 노동자가 하게 되는데 계속 큰 가치의 일들을 찾아 나가야 하겠습니다.


내가 할 일 중에서 작은 일은 다른 사람에게 주는 게 좋습니다. 그 시간 동안 나에게 있어 제일 가치 있는 일을 더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회사의 사장은 직원들과 같이 일을 하는 게 아니라 계속해서 일을 받아오는 것이 더 큰 가치입니다. 사장이 같이 인건비를 줄이는 행위를 같이 해서도 안되고 직원들도 사장이 밖으로 돈다고 일을 안 한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저도 지금은 다른 사람이 '위임'한 작은 가치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만 언젠가는 더 큰 가치를 가지는 일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하는 작은 가치의 일들을 누군가에게 '위임'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일부러 습관을 만들다.

서평단은 제가 노동을 하는 것 외에는 가장 많은 가치를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끊임없이 서평단을 신청하면서 책상에 책을 쌓아 놓습니다. 그리고 하루에 무조건 한 권의 서평을 씁니다. 서평을 쓰는 이유는 책을 읽는 것을 통해서 내가 깨닫는 것이 있고 다른 사람에게 책을 권하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기 위함입니다. 살아오면서 사실 '나쁜'책은 없었습니다. 나쁘게 받아들이는 책만 있을 뿐입니다.


책상에 보통 10권 정도 되는 책을 쌓아놓고 쓰다 보니 자연스럽게 해야 되는 일이 되었습니다. 특별히 동기부여를 하는 것이 아니고 그냥 하게 되었습니다. 내 생각을 전개하는 것이 빨라지고 예전과 지금의 생각 차이가 느껴집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각이 깨었다고 하는 표현을 썼는데 생각하지 못하거나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는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서평단을 통해 여러모로 이득을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돈 보다 시간

돈을 내고 시간을 사야 된다는 말은 부자의 마인드가 아니면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아니, 불쾌함을 느낄지도 모릅니다. 예를 들면 집을 짓는데 직접 하면 1억 원이 드는데 사람을 쓰면 3억 원이 든다고 가정합니다. 직접 하면 2년이 걸리는데 사람을 쓰면 6개월이 걸립니다.

결과적으로 1년 반의 시간을 절약하고 2억 원을 돈을 씁니다. 이게 아깝다고 생각하면 아직 멀었습니다. 문제는 집이 제대로 지어졌는가가 문제입니다. 사람을 쓰면 전문가를 쓰니 집에 잘 지어졌을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집을 직접 짓는다면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더 큽니다.

돈을 썼지만 1년 반의 시간을 벌었다면 또 다른 일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돈을 절약했지만 2년을 꼬박 써서 성과도 안 좋다면 그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부자들은 이 시간을 아끼기 위해 돈을 씁니다. 그렇게 되면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아집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지게 됩니다. 결국에는 그것이 가치를 만들고 부를 만들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을 잘 쓰는 사람이

곧 거인(부자)가 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제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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