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소액 부동산 투자 - 가성비 좋고 수익률 높은
북웰스.곽상빈 지음 / 원앤원북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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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는

무조건 목돈이 필요하다는 것은 편견

최근에 전세사기를 수십 채, 수백 채를 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 방법이 주택에서 발생하는 전세를 활용한 갭투자입니다. 이게 수십 채, 수배 채가 되면 감당이 안 됩니다. 하지만 감당이 가능한 범위에서 1채 혹은 두 채로 해본다면 그것은 건전한 투자가 될 수 있습니다.

 

투자에 있어서는 '레버리지'가 가능한데 다른 수단에 비해서 부동산에서의 레버리지는 괜찮다고 말하는 이유는 변동성에 있습니다. 저도 제주에 집을 매매할 때 저와 와이프가 모은 돈 1에 대출금액이 1.2 정도였습니다. 이 정도면 부채를 총자산으로 나눈 레버리지 비율은 120% 정도가 됩니다.

그리고 주택은 가격이 그렇게 갑자기 오르락내리락하지 않습니다. 반면에 주식이나 코인은 배수의 레버리지를 쓸 수 있거니와 갑자기 폭락하는 경우도 있어 작은 확률이지만 투자금 모두를 청산할 수도 있습니다.

주택은 월세를 끼게 되면 현금흐름이 발생합니다. 그 현금 흐름으로 필요한 비용을 막을 수 있고 전세를 끼게 되면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이 금액으로 투자를 시작할 수 있게 됩니다. 책에서는 500만 원을 예로 들었는데 그 정도면 도전해 볼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금액이기 때문에 예로 든 것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단, 행동에 옮기는 사람이 승자가 됩니다.


부동산 투자 시에 가질 기본 마인드

부동산은 우상향한다.

어떤 자산에 대한 투자를 진행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그 자산이 기본적으로 가치가 우상향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투자를 할 이유가 없습니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하여 화폐의 가치는 기본적으로 떨어집니다. 반면에 자산의 가치는 크게 변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값은 기본적으로 올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인플레이션을 방어하려면 어떤 자산이던 투자를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많이 들리는 말은 지금 가진 걸로는 집 사기 턱도 없으니 다 써버려야겠다는 마인드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진다고 합니다. 하루아침에 그 자산을 살 수 없습니다. 지금 가진 것이 적다면 적은 대로 투자를 할 수 있는 곳을 찾아서 키워서 단계별로 올라가야 합니다. 모든 부자들은 그렇게 올라갔고 부자가 되고 있는 사람들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작아도 현금을 자꾸 자산으로 바꾸면

큰 부자는 못되도 작은 부자는 될 수 있습니다.


 

투자자의 기본자세

부동산에 적용을 하면 입지를 분석하고 지역을 공부하고 정부의 계획 및 발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투자 원칙을 지켜나가야 합니다. 어느 투자 자산이나 이게 '답'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사기꾼일 확률이 높습니다. 개인의 연령과 상황, 거주하는 지역, 투자성향에 따라서 이상적인 투자 커리큘럼은 천차만별일 수밖에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원칙을 정해서 잘 수행해 나가는 것입니다.

 

과정은 배우되 답은 직접 찾아야 합니다.


지금 현재 고금리로 인해 부동산 경기는 얼어붙어 있습니다. 이럴 때 미리 행동을 하지 않으면 다시 회복될 때는 또 단기적으로 상투를 잡게 됩니다. 남들이 외면할 때 가치를 알아보고 실행하는 사람이 승자가 됩니다. 주식이나 코인 등 다른 자산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좋은 마인드를 가지고 소액으로 도전해 보는 것이 미래에 나 자신이 웃게 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제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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