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과학 이야기 - <메종드사이언스>의 인스타툰으로 이해하는 과학 세상 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시리즈
이송교 지음 / 북스고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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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이유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아는 것을 많게 하는 이유가 가장 클 것입니다. 지금의 시대에는 모르는 것이 약이 되는 시대가 아니고 아는 것만이 힘이 되는 시대입니다. 알면 알수록 자신의 영역이 넓어지는 시대입니다. 다양한 주제의 책이 있지만 이번에는 과학에 관련된 주제의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책 제목이 '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과학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내가 원했던 과학 이야기가 있는지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궁금했거나 흥미가 가는 이야기들을 찾아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잠에 대한 중요성

 

 

우리가 어렸을 때부터 들었던 말이 있습니다. '사당오락'이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4시간을 자면 합격하고 5시간을 자면 불합격한다는 말입니다. 이 말은 잠을 안 자고 많은 공부를 한 사람이 성공한다는 말이 되었습니다. 저도 학창 시절에 시험기간만 되면 낮에 잠깐 잤다가 시험 직전까지 밤을 새워서 교과서를 거의 외우게 했습니다. 어느 정도는 좋았지만 그게 오래갈 수는 없는 일입니다.

이제는 잠의 중요성을 많은 사람들이 인식하고 있습니다. 잠을 많이 못 자면 뇌에 부하가 걸려서 결국 몸을 망치게 됩니다. 수명에도 영향을 끼칩니다. 특히 사람은 밤에 자고 낮에 깨어 있는 패턴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아직 뇌는 선사시대의 인류와 크게 다르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밤에 일하는 사람들의 건강은 매우 좋지 않게 됩니다. 보통 10시에서 6시에 자는 것을 추천하는데 다 이유가 있나 봅니다.



우리는 어디서 왔을까?

우리는 본능적으로 자신의 조상을 찾는 것을 많이 목격하고 있습니다. 우리 집안의 조상은 누구이고 어디서 왔는가는 인류에게 가장 궁금한 것 중에 하나입니다. 이제 학자들은 개인의 조상을 넘어서 인류의 조상, 나아가 생물의 조상을 찾아가는 연구를 하게 됩니다.


 


알면 알수록 신기한 세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별생각 없는 이 지구라는 행성을 시간여행하는 기분입니다. 먼 과거로 가서 그 과거에 있는 것들을 직접 보는 느낌입니다. 이런 것들이 사는데 쓸모가 있냐 없냐의 논쟁인 큰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사람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데서 이미 쓸모가 있기 때문입니다. 지구에 있는 생명체의 출발점이라고 하면 신기하기도 하고 경이롭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내가 어디서 왔는지에 대한 궁금증은 더 확실하게 찾아가려는 노력이 있을 것입니다. 이제는 한 개인의 DNA를 가지고도 어디서 왔는지 찾아가 보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인류는 지구의 암적인 존재인가?

사람들이 편하자고 하는 것들이 지구를 망치고 있다고 합니다. 물건과 먹을 것을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것들이 과도해서 정화 능력을 넘어서서 지구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그래서 '탄소중립'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인류가 벌인 일련의 일들이 지구에 영향을 받아 지구가 그에 반응하는 것이 다시 인류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잘못하다가는 생존에 위협을 끼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가끔 나 하나쯤이야 하는 마음은 있지만 나 하나부터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과학에 대한 이슈들이 우리랑 상관이 큽니다. 이 책을 보면서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만화를 통해 과학에 관련된 이슈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제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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