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로 만드는 주식 & 암호화폐 자동매매 시스템 - 코딩을 몰라도 누구나 할 수 있는 파이썬 금융 프로그래밍
설근민 지음 / 제이펍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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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방법은 다양합니다. 유행을 쫓아간다던가 아니면 배당을 본다던가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자동매매 시스템을 만드는 방법을 배워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자동매매 시스템은 트레이딩을 위한 방법인데 조금 더 쉽게 트레이딩을 하기 위한 장치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보통 이런 방법을 퀀트투자라고 합니다. 퀀트투자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략을 짜는 방법을 말합니다.

제가 보통 쓰는 배당이라던가 앞으로 잘 될 거라는 믿음 같은 추상적인 개념을 최대한 배제하고 최대한 감정을 빼고 투자를 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챗GPT를 이용해서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데 이는 앞으로 AI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거부할 수 없는 큰 흐름 같은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투자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고

배우면 어떻게든 써먹을 수 있습니다.


투자 유의 문구를 보면 항상 보이는 문구가 있습니다. 과거의 성과가 미래를 보장하지는 않는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미래를 예측하는데 과거의 데이터들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특정한 패턴이나 행동 양식은 과거에 생겼다면 미래에도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투자와 다른 점을 바로 그 데이터들을 통해 수식을 통한 알고리즘을 만들어서 미래의 상황을 예측한다는 것입니다. 예측이 항상 맞지는 않으나 예측을 해본다는 그 과정에서 리스크를 줄이려는 노력이 있기에 필요하다는 말을 듣습니다. 이런 알고리즘을 만드는 작업 역시 100% 맞출 수는 없지만 큰 흐름을 따라가고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익을 만들려고 하는 인간의 욕망이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확률을 높여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

 


볼린저 밴드

 

예측을 하는 데 도움이 되는 수학적 모델로 볼린저 밴드가 있습니다. 트레이딩에 대해서는 관심이 매우 적인데 이론적으로 접근해서 프로그래밍으로 설정만 잘해준다면 저는 가만히 앉아서 돈을 벌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큰 자금을 운용하는 기관에서는 이런 방법을 그동안에 써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프로그래밍으로 20일선을 이탈해서 밴드 하단을 위협하면 매수 명령을 내리고 20일선을 이탈해서 밴드 상단을 돌파하거나 찌르면 매도하는 명령을 내리면 흐름상 아래서 사고 위에서 파는 행위를 계속하게 됩니다. 그러면 계속해서 자산이 쌓일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이 방법은 대박 나는 방법은 아니나 적어도 큰 손해는 나지 않게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시장이 횡보하는 경우에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는데 추세 상승이나 추세 하락장에서는 조금 인내의 시간이 필요할듯합니다. 거래의 횟수가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AI 시대에는

질문을 잘하는 사람이 일을 잘하는 사람입니다.

사람과 사람이 일할 때는 사람의 성향에 따라 돌려 말하는 것이 중요하기도 하고 적당히, 융통성 있게, 눈치껏 하는 것이 중요할 수 있었습니다. 정치적인 요인도 중요했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AI의 시대에서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감정이 없는 AI에게 감정의 영역으로 다가가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구체적이고 본질을 꿰뚫는 질문을 통해서 내가 일을 더 잘할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끊임없이 새로운 것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내 자산을 늘릴 수 있는 기회라면 과감하게 해보는 게 좋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제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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