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여행기를 볼 때 주목하고 있는 점은 그 사람이 여행을 통해 무엇을 얻었고 나는 그것을 통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입니다. 단순히 나도 따라 하고 싶다던가 나도 여기저기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결론은 남는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즉, 저자의 메시지가 어떤 건지가 매우 궁금했습니다. '
개인적으로 여행을 여기저기 다니기도 했고 해외여행을 안 한 것도 아니지만 이런 넘사벽의 경험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간접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중요하게 보아야 할 것은 '왜' 갔는지, 가서 '무엇'을 하고 느꼈는지 그리고 그 후에 무엇을 '했'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