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대다수가 월 200만 원 범위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서 운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대다수는 흙수저이기 때문에 당연히 재테크는 0원에서 시작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부모님의 유산을 미리 생각한다거나 누가 도와주겠지 하는 그런 막연한 생각으로는 우리의 노후가 보장되지는 않습니다.
생각의 변화, 작은 실천이 빠르면 20년 늦으면 40년 후에 오는 인생의 후반전(노후라고 하기보다는 후반전이라고 하는 게 좋겠습니다.)을 잘 살기 위한 좋은 기초가 될 것입니다. 어떤 재무 전문가는 이렇게 합니다. 여러분이 지금 버는 돈의 일부는 30년 후에 내가 써야 될 돈입니다라고 했습니다. 그 말인즉슨 수입의 일부는 연금을 위한 투자를 해야 된다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