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 게임 - 유동성과 부의 재편
이낙원 지음 / 원앤원북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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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인플레이션 게임

(유동성과 부의 재편)


서평을 써오면서 사실 경제 관련 서적을 많이 하게 되고 관심이 더 가는 게 사실입니다. 계획은 다양한 장르의 서적을 보고 싶지만 돈 공부에 끌리는 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이번에도 '인플레이션 게임'이라는 누가 봐도 경제 관련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책 내용의 구성

교과서와 같은 이론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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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책 내용의 흐름

반에 경제의 기본 구조에 대해 설명하고 시스템(메커니즘)에 대한 설명을 많이 해주었습니다. 요새 축구에서 많이 쓰이는 빌드 업을 여기서 적용했습니다. 그러면서 유동성이 증가할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서술했는데 이 부분이 결국에 작가가 말하려고 하는 본론입니다. 

다음에 유동성을 측정하는 다양한 지표들과 그 지표들을 해석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인데 본론을 뒷받침하는 설명서로 사용되었습니다. (유동성 사용 설명서)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투자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빌드업(본론을 언급하기 위한 작업) → 본론

→ 설명서(본론 보충 설명) → 투자 제안

유동성

책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키워드라고 생각합니다. 이 유동성으로 말미암아 경제가 다양한 얼굴을 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한 국가 안이나 국가 간 금융 시장에서 유통될 수 있는 모든 현금성 자산을 지칭하고 있습니다.

유동성은 정책에 따라 양과 흐르는 속도가 바뀝니다. 그 결과 물가 또한 유동성에 따라 변화하게 됩니다. 현금이 많아지면 물가가 상승하고 현금이 적어지면 물가가 하락하게 됩니다. (P150) 유동성을 높이면 양적완화가 되는 것이고 유동성을 낮추면 양적긴축이 되는 것입니다.

4장 인플레이션 시대,

투자를 위한 준비와 조건

1,2,3장은 유동성을 설명하기 위한 부분이고 4장은 투자 제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말인즉슨 작가가 진짜로 하고 싶어 하는 말을 적어놓은 부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유동성을 설명한 것도 결국은 어디에 투자해야 되는지 알려주기 위한 사전 작업이었던 것입니다. 

미국 지수 ETF에 투자 (미국 주식 투자)

도심 부동산을 소유하라 (서울 부동산 취득)

편견을 버려라 (돈이 되는 모든 자산에 주목)

S&P 500이나 나스닥 100, 다우지수 같은 미국의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것은 적어도 자산의 후퇴를 막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수도권 부동산 특히 서울 부동산을 소유해야 자산의 가치가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는 속도보다 더 높아져서 인플레이션을 방어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서울로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고 시쳇말로 서울 도시국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가 되었습니다. 

지금 코인 시장의 열기가 거의 사그라들고 있는 상황인데 미래에는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잠깐 떴다만 NFT, 앞으로 다가올 메타버스 시대에는 또 다른 새로운 투자처가 생기가 고부가가치가 부여된 것들이 등장할 겁니다. 편견을 버리고 뭔가를 계속해야 자산이 쪼그라들지 않게 됩니다. 

우량 자산에 대한 투자는

인플레이션을 이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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