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선생 시끌벅적 한국사에서 나오는 주인공들이 여기에서도 역시나 등장!
많이 보던 친구들을 여기에서도 만나니 참 반갑다!
latte는 ...나 어렸을 때는 일본문화를 접하기가 지금처럼 쉽지 않았다.
일본 애니, 일본 음악 등을 구하기 위해,
지금의 강변...그 큰건물에서 정식 루트가 아닌 자료들로
일본에 대해서 동경하고, 접했었다.
지금은 아이들은 쉽게 일본 애니를 접하고, 일본 게임을 하고, 일본 음악을 듣고 한다. 일본 고전물은 아직 우리 아이세대에서도 인기 있는 캐릭터들이 많다.
용선생에 설명되어있는 아키하바라 라는 곳을 가면 건물들이 온갖 만화 캐릭터로 꾸며져 있다니, 한때, 일본 만화를 좋아하고, 즐겨봤던 어린시절이 생각나며,
아이와 함께 한 번 꼭 가서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3일차 오사카 관련 챕터 중 Q&A에서는 오사카의 별명이 '천하의 부엌'인 이유에 대해 물어본다.
여기는 꼭 가야되! 오사카! 천하의 부엌인 이유를 알게 된 후 , 나의 일본의 여행지 1순위는 오사카이다.
[세계문화여행 용선생이 간다]책을 읽으면, 내가 정말 여행을 가는거 같은 기분이고, 직접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Q&A로 여러 페이지마다 재미있는 질문을 통해, 일본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고, 각 장 마지막 마다 미션을 주고,
일본문화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다가가게 해준다.
코로나로 쉽게 여행하지 못하는 이 시기에
책으로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다녀온 듯한 기분을 내게 해주는 좋은 책을 만났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우리나라에도 참 좋은 곳이 많은데...
[용선생과 함께 떠나는 국내여행]이라는 책도 나오면 참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위 서평은 출판사로 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솔직하고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