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배우는 최강의 주식 입문 - 억만장자를 향하여!
야스츠네 오사무 지음, 요시무라 요시 그림, 오시연 옮김 / 지상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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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배우는 최강의 주식 입문이라~

마침 증권거래권유대행인 자격증 공부하면서 주식에 대한 관심이 급증해 보게 된 책이다. 나처럼 주린이(주식+어린이의 준말로 신조어)의 눈높이에 맞게 쉽게 설명되어 있었고 중간중간 만화가 곁들여져 있어 재미가 쏠쏠했다.

이처럼 왼쪽에는 핵심적인 부분은 색깔로 구분되어 있어 무엇이 중요한 내용인지 쉽게 알 수 있었고, 오른쪽에는 차트와 그림을 곁들여놓고 주석으로 용어를 쉽게 풀이해놓아서 각 장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또 이렇게 재미있는 만화까지 중간중간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었다.

주식에 관심이 있는데 하나도 모르겠다. 만화로 쉽게 시작하고 싶다. 하시는 분들 손 번쩍 드세요!!

이 책은 총 PART5로 구성되어 있다. 목차만 봐도 주식에 관한 꿀팁을 알 수 있다.

주식은 '시세차익'을 얻기 위해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앞으로 주식이 오를 주에 투자하는 것이 인지상정!

허나 앞으로의 일을 누가 예측할 수 있단 말인가. 물론 예측한다면 로또부터 사겠지.. ㅎㅎㅎ

그럼 어떻게 예측을 할 수 있을까? 책 요점을 세 가지로 정리해 보았다.

1. 주식 용어에 익숙해져라!

PER, PBR, ROE, ROI 등 기업의 경영상태를 나타내는 용어에 익숙해져라.

자격증을 준비하면서 배운 용어 PER, PBR, ROE 등등..

PER (주가수익비율 ; 주가를 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수익성 지표)

PBR (주가순자산비율 ;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로 나눈 값)

ROE(자기자본이익률 ; 투입한 자기자본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

등이 전도유망한 기업의 주식을 선택할 때 매우 중요한 요소라는 사실을 알아두자.

즉 이런 요소로 기업이 고평가, 저평가 되었는지를 알 수 있어 미래를 예측하는 지표로 매우 유용하다.

2. 차트에 익숙해지자!

주식 차트를 본 적이 있는가?

수많은 캔들로 점점이 이어진 차트를 통해서 어떤 캔들 모양인지를 통해 호황인지 불황인지를 알 수 있고 이어진 선에 따라서 상승세인지, 하향세인지 알 수 있다. 캔들 모양 공부는 필수다. W자형인지, 골든크로스인지 등을 보아 이때가 '매수'할 때인지, '매도'할 때인지 알 수 있다.

3. 무조건 실전. 실전이 정답

Pratice makes perfect.이라는 말이 있듯, 실전 경험이 중요하다. 책상에서 배운 지식과 실제로 해보는 것은 천지차이다.

책상에서만 익힌 노하우로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는 점 명심해라

***본 책은 리뷰어스클럽 카페에서 서평단의 자격으로 제공받았으나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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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의 알고리즘 - 인간의 뇌는 어떻게 행동을 설계하는가
러셀 폴드랙 지음, 신솔잎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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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을 통해 당신의 미래를 바꾸고 싶지 않은가요? 여기 이 책이 있습니다.. 선택은 당신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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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의 알고리즘 - 인간의 뇌는 어떻게 행동을 설계하는가
러셀 폴드랙 지음, 신솔잎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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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습관과 나쁜 습관. 당신에겐 어떤 습관이 있는가?

나에겐 좋은 습관보다 나쁜 습관이 너무나 많다. 이런 습관이 왜 생겼는지,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는지가 궁금해

이 책을 선택했다.

저자 러셀 폴드랙은 심리학 교수이자 신경과학자이며, 스탠퍼드 재생 신경과학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다. 그는 2007년 1월 과학 저널 <사이언스>에 손실 회피 상황에 처한 사람들의 뇌 안에서 벌어지는 반응을 연구한 논문을 발표해 언론의 큰 주목을 받았다. 이 책에서도 뇌 손실을 입은 다양한 사람들의 사례를 언급하며 뇌가 사람의 행동양식과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 소개하고 있다. 평소 과학에 문외한인 나도 저자가 얼마나 쉽게 쓰고자 집필에 공들였는지 느낄 수 있었다. 물론 용어가 익숙지 않아 정독이 필요했지만 내가 모르는 것을 알게 된 기쁨이 컸다.

내가 몰랐던 뇌의 구조. 전전두피질, 측좌핵, 선조체 등 뇌의 구조를 통해 우리가 느끼는 기쁨, 슬픔, 우울, 쾌락 등 모든 감정이 뇌의 어떤 부분에 걸쳐 전달되는지 과학적으로(?) 알 수 있었다. 허나 한편으론 이 모든 감정이 뇌라는 1.4킬로그램밖에 안되는, 그러니까 우리 몸무게가 평균 70킬로그램이라고 가정하면 겨우 2퍼센트에 불과하는 이 뇌에 관장된다는 것이 씁쓸하기도 했다. 인간은 만물의 영장인데 우리가 표현하는 따뜻한 마음씨라든가 온기는

심장에 있지 않을까? 란 엉뚱한 생각이 들기도 했다.

도파민은 쾌락을 느끼는 호르몬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 도파민이 새로운 습관을 형성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 습관은 한 번 형성되면 끊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알 수 있었다. 예전에는 습관이 중독이 되어 끊기 어려운 것은 상식 아닌가. 했지만 이 책을 읽으며 과학적으로 뇌가 이런 부분들 자극해서 ~이랬구나 '아하'라는 느낌을 받았다. 대다수 다이어트 중독자들이 왜 2년을 넘기기가 힘든지, 그 후 더 체중 증가가 왜 늘어나는지 연관 지을 수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알코올이나 마약 중독자들이 성공적으로 치료를 받아 가는 중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예전에 있었던 습관이 뇌에 하나의 덩어리가 되어 박혀 자신이 인식하지 못하는데 발현된 것이다.

즉,

뇌는 좋은 습관, 나쁜 습관을 모른다.

습관이 목표 또는 의도와 분리되었다는 사실은 습관의 작동 방식에 관한 핵심 개념 중 하나다. 한 번 습관이 되면 '습관적 행동'이 이성적으로 관여하지 못하기에 고치기가 매우 어려운 것이다. 우리는 안다. 이 습관이라는 것이 쌓여서 30년, 50년이 되면 치명적인 결과를 낳게 되리라는 것을. 그렇다면 나쁜 습관을 고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다행스럽게도 제2부에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결정하지 말고 규칙을 만들어라', '습관을 없애지 않고 조절할 수 있다는 것' 등을 통해서 말이다!

궁금하지 않은가? 평소 자신의 나쁜 습관을 없애고 (물론 매우 힘들겠지만) 좋은 습관을 길들이고 싶지 않은가 말이다.

2022년은 우리, 새로운 좋은 습관과 함께 새출발을 하면 어떻겠는가.



  ** 책은 리뷰어스클럽에서 제공받았으나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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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데일 카네기 지음, 최미르 옮김 / 가로책길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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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카네기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당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건 무엇인가? 돈? 지위? 명예? 맛있는 음식? 패션? 등등 무수히 많은 욕구가 있지만 그중 가장 강조하고 싶은 건 바로 '인간관계'라 생각한다.

이 인간관계를 통해 마음의 위안과 평화 그리고 풍족감, 애정을 온전히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내 삶을 풍족하게 해 주는 인간관계가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니겠는가. 인간관계에 관한 서적은 무수히 많이 있지만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은 그중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바이블'이다. 어떻게 보면 카네기의 말이 다른 서적들에서도 인용되고, 반복되는 듯하다. 이렇듯 고대부터 오늘날까지 우리는 친구를 사귀고 사람들을 설득하기 위해 사용했던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찾는데 시간과 비용을 대거 투자했다.

요새는 개인주의 시대, 비대면 시대라고 하지만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어디에서든 어떻게 해서든 사람들과 접할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예절, 배려 등 상대방과 소통하기 위한 덕목은 일찍부터 배워두는 게 좋다.

조사에 따르면, 기술 분야에서 기술적 지식이 경제적 성공에 기여하는 바는 불과 15% 정도이고 나머지 85%는 인간관계 기술, 즉 성격과 통솔력에 달려 있다고 한다. 인간관계가 바로 서야, 우리 삶은 좀 더 수월하게, 다른 목표를 향해 진행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인간관계를 맺어야 할까?

이 책에서는 PART를 6까지 나누었다. 각 파트에 맞는 내용을 풍부한 예시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PART1 사람을 대하는 기본 원칙

PART2 상대를 다루는 기본적인 기술

PART3 상대를 설득하는 10가지 방법

PART4 부드럽게 상대를 바꾸는 9가지 방법

PART5 기적을 만들어 낸 편지들

PART6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6가지 원칙

기억에 남는 말은 PART1 상대방을 비난하지 말라이다.

그가 실제로 말이 이치에 맞지 않음에도 그가 틀렸다고 대놓고 강조하지 말고 말을 우회적으로 돌려 간접적으로 말하라. 그는 자신이 공격받았다고 생각하고 절대로 틀렸다고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당신에게 악감정을 품을 수 있다. 나도 이전 경험이 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누가 나보고 틀렸다고 말하면, 일단 그 사람에게 좋지 않은 감정이 생긴다. 그 감정이 꽤 오래간다. 또한 나를 위해 그랬다는 말은 더 변명처럼 들린다.

상대방을 바꾸고 싶다면, 일단 나부터 먼저 바꿔라라는 말이 있듯이, 사람은 기본적으로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있기에 그를 바꾸려 들면 오히려 반발심이 일어나고 그와의 사이가 안 좋게 되는 것이다.

내 앞에 서 있는 사람이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존재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사람을 대할 때에는 인간은 감정적이고 비논리적이며 편견으로 가득 차 있고,

자존심과 허영으로 움직이는 존재라는 사실을 잊지 않아야 한다.

인간의 본질을 꿰뚫은 날카로운 말이다. 기억하자.

상대의 마음을 얻고 싶은가? 그렇다면 상대방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예를 들어 자녀의 흡연을 막고 싶다면 무작정 담배 피우지 마!라고 소리 지를 게 아니라 자녀가 원하는 것을 생각해 보라. 원하는 야구팀에 입단할 수 없다거나 미식축구를 위한 달리기 시합에서 만족할 만한 성적을 거두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점을 강조하는 편이 효과적이다. 즉 상대방의 마음속에 강한 욕구를 불러일으켜라

좋은 인상을 주고 싶은가? 그렇다면 진심을 담은 미소는 어떠한가? 때로 행동은 말보다 더 많은 것을 전달한다. 특히 미소는 이런 의미를 전달한다. '나는 당신을 좋아합니다. 당신은 나를 행복하게 해요. 나는 당신을 만나 정말 기뻐요.' 바로 이것이 개들이 사랑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개는 우리를 보면 이리 뛰고 저리 뛰면서 반가움을 숨기지 않는다.

문을 나설 때는 턱을 잡아당겨 고개를 높이 들고, 숨을 깊이 들이마셔라.

햇살을 마음껏 즐겨라. 웃는 얼굴로 친구들을 대하고, 마음을 담아 손을 내밀어라.

오해를 살까 두려워하지 말고, 적을 생각하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하고 싶은 일은 마음 깊이 분명하게 담아 놓아라.

엘버트 허버드

상대방의 호감을 얻고 싶은가? 그렇다면 이 말 기억하라. 상대가 인정받고 있다고 느끼도록 만들고, 또 진심으로 상대를 인정하라 이 말은 PART6에서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6가지 법칙에도 나와있다. 즉 행복한 가정생활을 누리고 싶다면 상대방에게 칭찬을 많이 해야 한다. 나도 결혼하지 벌써 8년 차에 접어들어, 처음 만났을 때의 설렘과 풋풋했던 감정이 많이 사라졌다. 그래서 상대방을 편하게 대하려고만 하는데, 그것이 본의 아니게 상대방의 가슴에 생채기를 낸 적도 있다. 반성하고, 상대방에게 진심을 담은 칭찬을 해주려 노력하니, 사이가 많이 좋아졌다.

결혼하신 분들은 이 글을 보고 실천해 보기 바란다.

주옥같은 말들이 너무나 많지만, 이만 줄일까 한다.

마지막으로, 데일 카네기는 서문에서 허버트 스펜서의 말을 인용한다.

교육의 가장 큰 목표는 지식이 아닌 행동

지식을 머릿속에만 넣을 게 아니라 행동해 보자. 물론 시간과 인내와 지속적인 실천이 필요함은 당연하다.

​**이 책은 리뷰어클럽 카페에서 제공받았으나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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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데일 카네기 지음, 최미르 옮김 / 가로책길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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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의 바이블... 성공하고 싶은가? 그럼 이 책을 읽고 또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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