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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빠 힘내세요!
프리더리케 바그너 지음, 류일윤 옮김 / 글뿌리 / 200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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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그야말로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동화군요. 아이들은 아빠가 밖에서 어떻게 일하고 돈을 벌어오는지 잘 알지 못합니다. 물론 그것을 일일이 다 설명해줄 필요는 없지만, 어렸을 적부터 아빠가 가족을 위해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는지 깨닫게 해준다면 가족의 사랑이  더욱 돈독해지지 않을까요? 아이가 배달된 책을 읽은 날 퇴근하신 아빠의 어깨를 주물러 주겠다며 나서는 모습을 보고 잘 사주었다고 느꼈습니다. 무턱대고 아빠에게 뭔가를 사달라고 요구하기보단, 자신의 욕심을 한 번 더 참을 줄 아이가 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저를 감동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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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엄마 소금 아빠 뉴 칸트키즈 철학동화 15
디디에 코바르스키 지음, 류일윤 옮김 / 글뿌리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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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엄마아빠의 관계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부부끼리 심하게 다투는 일이 아니라 하더라도 자칫 아이의 얼굴이 굳어가는 것을 보면 어떻게 이해시켜야 하는지 몰라 난처했던 상황이 종종 있었는데 이 책을 읽게 하니 아이가 이해도 잘 하고 저도 덩달아 마음이 놓였습니다. 눈물을 참아야 하는 설탕엄마의 사연은 저의 마음까지 찡하더군요. 소금과 설탕이라는 친순한 소재를 이용해 이야기를 만들어서 그런지 아이들이 이해를 잘 하고 재밌어 했습니다. 그림 또한 너무 아기자기 하고 예뻐서 책을 몇 번 반복해 보았습니다.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한 모습이 책에서 막 튀어나올 것 같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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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코끼리 텀보의 모험
스티븐 살레르노 지음, 류일윤 옮김 / 글뿌리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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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그야말로 흥미진진한 스토리! 아기 코끼리 텀보가 탈출하는 장면에서는 아이가 어쩔 줄 몰라 하더군요. 아기 코끼리 텀보가 가족들의 의해 구출되는 장면은 너무나 재미있고 감동적이었습니다. 아빠처럼 큰 목소리로 울고 싶어 하는 텀보가 결국 그것을 해내고 나니 아이에게 뭔가 큰 것을 안겨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은 것이라 할지라도 그것을 위해 노력하면 언젠가는 이루어진다는 것을 아이도 깨달았겠죠?

또한 부모님의 말씀을 잘 들어야 한다는 것도 느끼게 해줍니다. 엄마 아빠의 말이라면 무조건 싫다고 하는 아이들에게 한번쯤 읽히면 좋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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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의 너를 사랑해! 뉴 칸트키즈 철학동화 15
휴베르트 플라팅거 지음, 류일윤 옮김 / 글뿌리 / 2005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어느 날 학교에서 받아쓰기를 하고 온 아이의 얼굴이 엉망이었습니다. 왜 그러냐고 묻자 아이는 두 개나 틀렸다면서 눈치를 보더라고요. 그러면서 저에게 두 개나 틀렸으니 이제 자신을 미워할 거냐고 묻더군요. 속이 상했습니다. 두 개를 틀려서 속이 상한 것이 아니라 아이가 그것을 저에게 창피해 하고 스스로를 ‘멍청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받아쓰기를 다 맞아야 사랑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던 걸까요? 아이들에게 잘못된 사랑을 가르쳤다고 느껴지더군요. ‘있는 그대로의 너를 사랑해’라는 제목처럼 아이들에게 그걸 말해주고 싶어서 이 책을 샀는데 정말 제목 그대로 좋은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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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수호천사
리시 크래머 지음, 류일윤 옮김 / 글뿌리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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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상상의 친구를 만들곤 하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책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처럼 자신을 지켜주는 수호천사 친구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만큼 자신감도 커지겠죠?

아슬아슬한 사건을 전개로 펼쳐지는 이야기가 인상 깊었습니다. 그림들이 참 포근하더군요.

이 책을 읽고 수호천사라는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또 한 걸음 성장해 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어린 동생과 자신의 신체에 대한 소중함도 더불어 일깨워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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