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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도 친구가 생겼어요
수자 해메를레 지음, 류일윤 옮김 / 글뿌리 / 2006년 5월
평점 :
절판


 

외모를 중시하는 요즘, 제 딸아이가 자신의 외적인 결점 때문에 풀이 죽어 지내는 것을 모습을 종종 보곤 합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항상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런 아이에게 뭐라고 말을 해줘야 하나 고민하다 이 책을 발견했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누구나 장단점이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내용이라는 점에서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이도 책을 읽고 활짝 웃으며 곰돌이가 부럽다고 하더군요. 뚱뚱하고 못생긴 외모 때문에 놀림 받는 자녀, 혹은 또 다른 문제로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는 자녀가 있다면 이 책을 한번 권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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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6-05-22 1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가 몇살인가 궁금해지네요. 외모 때문에 기가 죽어지낸다니 맘이 안쓰러워요. 그 판단은 주관적인 것이니까 더욱 그렇죠. 그런 마음에 힘을 주는 책이니 좋은 책인 것 같아요.^^
 
친구의 말에 귀 기울여!
파비앙 렌크 지음, 류일윤 옮김 / 글뿌리 / 2006년 3월
평점 :
품절


 

여러 동물들이 등장하는 동화라서 그림도 다양하고 예쁘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이들에게 ‘남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라고 말하면 사실 아이들은 왜 그래야만 하는지 잘 이해하지 못하는 눈치였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왜 그래야만 하는지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저는 덕분에 아이들에게 협동심이란 무엇인지 설명할 수 있게 되었어요.

어제는 친구가 집으로 놀러와 아이의 장난감을 가지고 놀려고 하자 선뜻 그것을 내주더군요. 평소와는 다른 모습에 깜짝 놀랐어요. 평소 아끼던 장난감은 다른 아이들이 만지지도 못하게 했었거든요.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을 보면서 이런 책을 자주 사주어야겠다고 생각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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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멋진 우리 아빠 - 칸트키즈 철학동화
류일윤 지음 / 글뿌리 / 2005년 9월
평점 :
품절


 

책의 앞부분에 작가는 딸을 위해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고 적혀있더군요. 딸을 사랑하는 아빠의 마음이 듬뿍 담긴 예쁜 동화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읽어도 재미있고, 이 땅의 모든 아빠들이 읽어도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 그리고 아이들에게 ‘효’의 대한 개념을 일깨워줄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생일날 저에게 미역국을 먹으라고 권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니 참으로 뿌듯하더군요. 이 책에 나온 주인공의 모습을 따라하려고 했겠지만 저는 그 작은 행동 하나에 감동했답니다. ^^

아이에게 많은 변화를 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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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나의 소중한 친구야 뉴 칸트키즈 철학동화 15
야자키 세쓰오 지음, 박승한 옮김 / 글뿌리 / 2005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왕따 현상이 만연한 요즘, 아이들은 주의 친구들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그러다 보면 친구를 사귀는 과정에 있어서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아직 초등학생인 아이에게 친구란 무엇인가를 설명해주려고 애쓰기 보단 이 책의 내용처럼 진정한 친구관계를 잘 보여주는 책을 권해주는 것이 훨씬 좋은 방법이란 걸 알았습니다. 아이는 이 책을 읽고 난 후부터 친구들에 대한 이야기를 더욱 많이 하더군요. 제가 볼 때는 친구의 소중함을 깨달은 것 같습니다. 두더지가 지쳐 나무에 쓰러져 눈물을 흘리는 장면에서는 어른인 저 또한 마음이 찡하더군요. 너무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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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넌 할 수 있어! 뉴 칸트키즈 철학동화 15
수잔네 베티커 지음, 류일윤 옮김 / 글뿌리 / 2005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자신감. 이 책에서 주는 교훈은 한마디로 자신감 입니다. 자신감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내용이지요. 자신감이 부족한 아이들은 학교, 학원 등등 어디를 가거나 주눅 들기 마련입니다. 저는 그런 점이 항상 걱정되더군요. 자신감은 부모들이 생각하는 것 훨씬 이상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자신감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부담감 없이 읽게 하기에 아주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인공 오스카가 노래 부르는 장면이 떠올라 자꾸 웃음이 납니다. 아이는 이 책을 읽고 나서 스파게티 노래를 마음대로 곡을 만들어 부르더군요.

아이에게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 것 같아서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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