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말에 귀 기울여!
파비앙 렌크 지음, 류일윤 옮김 / 글뿌리 / 2006년 3월
평점 :
품절


 

여러 동물들이 등장하는 동화라서 그림도 다양하고 예쁘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이들에게 ‘남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라고 말하면 사실 아이들은 왜 그래야만 하는지 잘 이해하지 못하는 눈치였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왜 그래야만 하는지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저는 덕분에 아이들에게 협동심이란 무엇인지 설명할 수 있게 되었어요.

어제는 친구가 집으로 놀러와 아이의 장난감을 가지고 놀려고 하자 선뜻 그것을 내주더군요. 평소와는 다른 모습에 깜짝 놀랐어요. 평소 아끼던 장난감은 다른 아이들이 만지지도 못하게 했었거든요.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을 보면서 이런 책을 자주 사주어야겠다고 생각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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