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은 어렵지 않게 접근해야...

공습수학 이미지 계산법 A-1 - 6.7세~1학년
파르재 지음 / 스쿨라움(김영사) / 2008년 8월

공습수학으로 개념을 잡자
첫 아이는 올해 초4가 되었는데, 본인 스스로 수학을 그닥 잘하지 못한다고 생각한단다. 

물론 학교시험에선 1개 틀리거나 아님 만점이지만, 

스스론 수학을 잘 하지도 못하고, 또한 좋아하지 않는단다. 

참 안타깝다. 직장맘으로 6세 부터 한*교육의 방문선생님 붙여  

초1 입학때 초 2가 까지 끝내고, 주산도 3년 정도했는데, 

수학이 왜 어렵다는 건지... 

그런 첫아이의 실패로 둘째는 수학을 좀 재미있게 접근해 봐야겠다고 

마음 먹고, 애초에 방문교사며 시중에 나와 있는 지겹도록하는 연산학습지를 시키지 않았다. 

내년에 초등 입학이니 7세까지 50이하의 숫자세기만 간간히 가르치다, 

공습 이미지계산법을 알게되어 현재 두달째 하고 있는데, 

현재까진 재미있게 진행하고 있다. 

공습도 몇가지 패턴으로 반복형태의 책이지만, 아이가 전혀 지루해 하지않고 

구체물을 갖고 가르기, 모으기 개념을 쉽게 알게되니 저도 신이 나나보다. 

현재 A-2 중반까지 매일 4장씩 수학을 재미있게 진행하고 있으니  

앞으로 쭉 이 시리즈로 수학을 챙겨야 겠다. 

수학에 약한 여자 아이나 우리 아이 처럼 수학의 개념을 제대로 잡아 주고 싶은  

분들께 정말 강춥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