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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빨 먹지마 - 웅진그림동화 12 ㅣ 작은 책마을 37
이미옥 지음 / 웅진주니어 / 2000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내 이빨 먹지마’을 읽고
행복한 집에서 사는 아이다. 할머니도 계시고 응석도 부리며
애교도 부리며 사랑도 듬뿍 받는 소녀다. 명랑한 이야기들이
곳곳에 숨어있다. 주로 에피소드처럼 전개되는 이야기들이
한 편 한 편 읽는 재미를 더한다. 슬프고 아픈 이야기들이
아니고 그냥 살면서 느낄 수 있는 자잘한 삶의 소중한 것들을
이야기 하고 있다. 아이들이 읽고 아하, 이런 일도 있네,
이런 경우는 나랑 비슷하네, 하고 공감을 하며 읽을 수 있다.
가족의 화목을 이야기 하는 가운데 소녀는 무럭무럭 자라 것이다.
모든 소년 소녀들이 그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