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신춘문예 당선동화집
강성진 외 지음 / 동쪽나라(=한민사) / 200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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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도 신춘문예당선동화’를 읽고


주옥같은 동화들이 많이 들어있다. 부러운 마음으로 한편한편 읽는다. 한 작품씩 너무나 공을 들여 썼을 걸 생각을 하면 어느 작품 하나로도 그냥 대충 볼 수 가 없다. 상상력이 돋보이는 동화도 있고 그리움이 묻어나는 동화도 있다. 자연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담은 동화도 있다. 어려운 가족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을 표현한 동화도 있다. 먼 과거로 돌아가 힘들게 살았던 아픈 추억을 담은 동화도 있다. 소외되고 외톨이였던 아이가 친구를 만나는 그런 동화도 있다.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노래한 동화 등 따뜻하고 가슴을 울리는 그런 동화들이 대부분이다. 많은 귀한 작품들을 통해 어린이들이 마음을 가꾸고 키워나가는 그런 게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런 종류의 동화들을 어른들만 읽을 것이 아니라 아이들도 꼭 읽도록 권장하였으면 좋겠다. 좋은 작품을 읽고 꿈을 키우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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