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고향은 그리움이다
서정주 외 지음 / 월간조선사 / 2004년 5월
평점 :
절판


“누구에게나 고향은 그리움이다”를 읽고

 

여러 시인과 작가들의 고향이야기를 들었다. 고향에 대한 서사와 서정이 있는 곳, 고향은 문학의 근원임에는 틀림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부분 고향은 많은 이야기가 숨어있다. 저마다 그 사연들을 간직하고 그 이야기를 바탕으로 글을 썼다. 그러고 보면 문학은 고향으로부터의 출발이 아닌가 싶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고향은 문학을 심어놓은 장소이자 모태가 되는 것이다. 문학을 하는 사람들은 문학을 하도록 고향이 만들어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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