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동물도감에 푹 빠진 아이들과 함께 다시 읽어보고 싶은 책이다
“남극에 오기만 하면 펭귄이 기다리고 있을 줄 알았어요. 펭귄의 모습을 코앞에서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했거든요. 제가 오해했어요. 펭귄들이 살아가는 곳에 방해자가 들어오면 싫어하는 게 당연할 텐데요.” -p.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