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이벤트로 증정받은 오늘 정리
여러가지 정리 책이 있지만 이번에는 일지 형식으로 차곡차곡 꾸준히 일기처럼 기록해가며 계획 및 실천해가는 정리 관련 책이기에 솔깃했다.
나처럼 기록하기 좋아하고 정리가 시급히 필요한 이에게 취향저격인 책
정리와 정돈의 차이 (난여태까지 같은건줄 알았다;;) 그리고 정리의 이론 2단계와 실제 2단계. 실제 2단계의 정리지도 그리기와 정리일기가 이 책의 독특한 포인트다. 아래의 정리 순서가 돌고도는 순환을 차곡차곡 꾸준히 쌓아가야 한다. 즉 나의 공간과 정리할 아이템을 파악하고 분류한 후 버리고 수납장소 정하고 수납 후 유지하는 건대 이 책에선 이 각 과정에 대한 기록과 기준 등을 아주 꼼꼼히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이렇게 스스로 정리 일지를 쓰며 자기 자신을 반성/격려하기도 한다.
이 책에서 가장 맘에 들던 부분은 정리지도다. 각자의 집과 공간에 맞춰 수정할 필요가 있다.
평소 다이어리 쓰는 등 기록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딱인 책이고 정리를 너무 계획없이 추상적으로 하다보니 막막해지는 이들에게도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