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괄량이 길들이기 청목 스테디북스 76
셰익스피어 지음, 진용우 옮김 / 청목(청목사)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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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말괄량이들은 자신의 마음이 진짜로 악한게 아니라 지나치게 발랄한 소녀를 말하는것같다.직접 사전을 찾아보지는 않았지만 정말 그런것같다.그런데 이 말괄량이는 진짜 너무하다.동생을 때린다는 건 정말 신데렐라에 나오는 나쁜언니들 같았다.그런데 진짜로 문제였다.동생은 착하고 이뻐서 남자들에게 정말 인기가 많은데 언니는 말괄량이고 여자답지 않아서 결혼하겠다는 남자들이 한명도 없으니...그런데 다행인일이있다.정말신기한일... 어떤남자가 언니와 결혼을 하겠다는 것이다.아버지가 할수없이 많은돈을 주겠다는 말에 결혼을 한것이다.정말 사랑해서 한 결혼은 아니지만 언니가 그렇게 성격이 바뀌다니 너무 신기하다. 그랬다.언니의 성격이 완전히 바뀐것이다.동생보다도 더 참한 여자로...그 남자가 대단했다.돈을 보고 결혼을 한것이지만 사람을 그렇게 바뀌게 할수있는것도 능력인것같다.그리고 참 흥미진진한 이야기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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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누굴까 - 햇볕은 쨍쨍 4
최은섭 지음, 이은천 그림 / 두산동아 / 200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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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누굴까? 나는 너무 궁금했다.탐정이라고 불리는 어느 아이의 화분에 물을 준 사람이...항상 놀기만 한다고 물을 주지 못했던 화분이 시들어있지 않고 더 파룻파릇해줬다니...내가 그 일을 당했다면 먼저 겁부터 났을것같다.누군가가 물을 줬다는 생각은 못하고 그랬을것같다... 역시 탐정다웠다.그런데 참 좋은일을 선생님이 가르쳐 준것같다.범인(?)은 바로 선생님이었다.선생님이 화분에 물을 준 덕분에 한 생명을 잃을뻔했던 세상에서 한 생명을 살려주고 탐정에게 좋은것을 하나 가르쳐 주었다.아무도 모르게 일을 하는 즐거움을 말이다.나는 아직 알지 못한다.아무도 모르게 좋은일을 하는 즐거움을...하지만 앞으로 알고싶다.나도 그 누군가가 나에게 그것을 일깨어 주었으면 좋겠다.그리고 나도 일깨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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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왕뚜껑 - 햇볕은 쨍쨍 1
김향이 지음, 김호민 그림 / 두산동아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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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뚜껑이는 참 요즘 어린이들에 비해 평화로워 보인다.요즘에는 학원가랴 공부하랴 진짜 바쁜데 자연과 가까운 곳에서 살면서 자연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뚜껑이는 정말 좋아 보인다는 말이다. 세상 아이들이 다 부모님 어렸을 때 처럼 그랬으면 좋겠다. 컴퓨터 게임대신 팽이치기.연날리기를 하고 공부를 하는대신 신나게 뛰어놀고...나도 학원을 다니지는 않지만 뚜껑이 같지는 않다.요즘에는 사교육비도 많이 든다고 하는데 어른들이 아이들한테 그렇게 돈 쓰는것 대신 신나게 뛰어놀게 하는 것이 아이들에게는 더 좋을 것 같다.그리고 나도 뚜껑이 같은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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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위를 오른 아이 - 아름다운 도전 1
이상배 지음 / 두산동아 / 200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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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최연소로 악마의 산 마터호른을 오른 용기있는 8살짜리 아이 우리 한국인이라는게 자랑스럽다.나보다 어린아이가 무섭지 않았을까?... 정말 대단한 아이라는 생각이 든다.난 사실 산을 잘 오르지 못한다. 미끄러지고 또 미끄러지고... 그런데 영식이는 높고 험한 산길을 오르다니... 영식이는 정말 산악가 체질인가 보다. 앞으로 더 훌룡한 산악인이 되었으면 좋겠다. 영식이는 정말 산의 진정한 짝꿍인 것 같다.웬만한 어른보다 더 산을 잘 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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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늄 다리의 천사 애덤 킹 - 아름다운 도전 3 아름다운 도전 9
박정희 지음, 김병하 그림 / 두산동아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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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은 태어날때부터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아이이다. 다리가 없는 장애를... 하지만 애덤을 보고 나는 부끄러워졌다.두 다리가 없어도 언제 나 밝은 얼굴 ! 조그만 일에도 기가 죽어버리는 나 ! 나의 얼굴과 애덤의 얼굴이 교차되는 순간 . 내가 너무 부끄러워 진것이다.난 큰 장애라고 할수 없지만 시력이 별로 안좋다. 애덤은 나보다 훨씬 심한 장애를 겪고 있는데 정말 씩씩했다. 내가 애덤이었다면 너무 슬펐을 것이다. 거기다 친부모님과 같이 사는 것도 아니고 ... 하지만 나도 다짐했다.아무리 큰 일이 닥쳐도 항상 웃을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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