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동요 대화Song 노래가 말이 되는 영어동요 2
세히라 작곡.작사 / 로그인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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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 말이 되는 영어동요 대화송..

 

튼튼하고 예쁜책^^ 특별부록으로  

오디오 CD 2장 & 스티커 2장 & 미니북이 들어있어요

 

CD는 집에 1장, 차에 1장 비치하고 들을 수 있도록 2장이 들어있었는데요..

아이디어 정말 좋죠?

늘 CD 놔두고 다녀..차에서 들으려면 집에 있고..

집에서 들으려면..차에 있어 아쉬웠는데..이 책의 센스덕분에 정말 좋은것 같아요^^

작은 단점이라면..넘 튼튼하게 붙여 놓으셔서..뜯어내느라 고생했다는 ㅋ

넣었다 뺐다하는 포켓형식이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아주 예쁜 스티커 2장이..소중히 있구요

스티커는 딸아이의 완소 아이템이어서 한 번 보면 끝을 낸다는..ㅋ

그래서 노래 먼저 조금 익히고 나면 줄려고 감춰두었어요^^

 

차에서 보는 초간단 미니북도 만들어보았어요~^^

아이에게 불러줄 때 꼭 필요한 노래가사가 담겨 있네요

노래가사없이 불러줄 땐 정확한 가사인지 몰라 진땀빼곤하죠 ㅋㅋ

 

책 구성 소개는 이쯤에서 그만..이제 책 본문 소개를 할까요??

 

어른이 보기에도 너무나 예쁜 그림의 15곡 영어동요가 담겨있어요^^

SONG과 ACTVITY로 구성되어있구요

생활 속에서 엄마와 아이가 자주 사용하는 질문과 대답 패턴이 노래로 되어있어

CD 들으며 따라부르고 엄마와 함께 책 읽으며 대화하기에도 좋아요~

노래 익히고 난 후에는 스티커 붙이기, 연결하기, 따라 쓰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노래에서 배운 표현을 자연스레 복습하고

생활 속에서 응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색깔, 신체부위, 과일, 날씨, 표정, 숫자.. 등

꼭 필요한 내용이 다양하게 담겨있네요~^^


전날 밤 이 책을 처음으로 보여주고 읽고 잤더니..

우리딸 그 다음날 눈 뜨자마자 CD를 틀어달라고 ㅋㅋㅋ

부스스한 모습으로 식전에 이렇게 영어공부를 합니다~

그 날 저녁.. 또 보고싶데서~ㅋ

아이의 반응이 좋네요^^

DVD면 완전 집중 할텐데..

CD라서 아직 엄마가 옆에서 책장 넘기며 지도해야할 것 같아요..

노래 끝날 때쯤 슬슬 지겨운가봅니다 ㅋ

영어전집 들려줘도 별 효과를 못봤는데..

이렇게 단행본 한 권씩 한권씩 잘 활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벌써 영어동요 하루 SONG도 사달라고 졸라대네요^^

이 책 익히고 나서 사줄꺼예요

벌써부터 CD로 들었던 노래 흥얼거리고 다닌답니다~ㅋ

가사는 정확하지 않지만..ㅋㅋㅋ

 

전 이 책 강추합니다~~ 아이의 반응도 근래들어 가장 좋은 책이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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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봐, 마디타, 눈이 와! 알맹이 그림책 24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음, 일론 비클란트 그림, 김서정 옮김 / 바람의아이들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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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아이들   알맹이 그림책  저거봐, 마디타, 눈이 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글/일론 바클란드 그림/김서정 옮김

  

따뜻하고 아름다운 그림이 눈에 먼저 들어오는 그림책입니다
너무나 더운 지금.. 눈이 펑펑 내리는 크리스마스가 가까운 겨울 이야기는


아이에게 충분한 흥미를 끌며 책장을 펼쳐보게 합니다^^

 

"내 책을 읽고 행복을 맛본 아이가

단 한 명이라도 있다면 내 인생은 성공한 것."이라고 말한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작가..

그 작가의 명성을 아이와 함께 읽으며 깨닫게되네요^^


 

마디타와 리사벳의 조그맣고 귀여운 자매들..

서로를 얼마나 아끼며 좋아하는지.. 그 사랑스런 이야기가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눈이 펑펑 내리던 날.. 둘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다가 언니 마디타는 그만 열이 나게 된다..둘은 토라지고, 언니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러나간 동생 리사벳은 길을 잃어버리게 된다..

길을 잃어버린 동생..

그리고 동생을 잃어 버린 언니..

언니와 여동생, 단 둘뿐인 자매는 단짝 친구이기도 하고 동료이기도 하고 전우이기도 하다.

하지만 둘이 함께가 아닌 따로있음이 너무나도 슬픈 상황이고..

좋은 사람의 도움으로 집에 돌아온 리사벳..

언니가 반갑게 맞이해준다.

실제라면 끔찍할 그 상황이 이제 함께 있음으로하여 안도하며..

 그 과정이 두 자매에게는 하나도 빠짐없이 재미있는 놀이로 받아들여진다.

엄마 아빠도 들어올 수 없는 둘만의 세계에서 신이 나서 함께 노래를 부른다.

 

일생이 하루같고 일순간 같으니

무슨 일이 당하든 위로 있으리라.

아버지의 품에서 쉼 있으리니,

나는 그의 어린 양, 두려움 없어라.

 

밤늦게 슬픔에 잠겨 돌아온 엄마 아빠가 잠들어 있는 두 딸을 보고

“하나님, 감사합니다.” 눈물을 흘릴 때..

나도 엄마의 입장이다보니 아이보다 더 큰 감동을 받아 눈시울이 붉어졌다.

참으로 얼마나 다행한 일인가..

이제 네 살 우리 딸아이..

엄마 아빠 잃어버리면 큰 일 나는데..라고 한 마디 한다..

정말 그 것이 얼마나 큰 일인지..너는 아니?하고 속으로 묻게 된다^^

 

 “침대에 아이가 하나 있는 것과 둘이 있는 건 엄청 다르니까요.” 하고 이야기 끝을 맺을 때

나도 우리 아이에게 이런 든든한 동생 꼭 만들어줘야겠다고 다짐을 하며..

그 모든 상황을 든든히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마디타와 리사벳의 끈끈한 사랑..

그 자매관계 덕분이 아닌가싶다.

글밥이 많긴 하지만..우리 아이에게 따뜻하고 정감있는 이 책을  자주 읽어주면  감성 성장에 참 좋을 것 같다. 이국적인 자연을 듬뿍 느낄 수 있었고..

부모의 사랑, 자매의 우정을 듬뿍 느낄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어린 마음에 시기와 질투로 자매간에 다툼이 있는 아이들에게는 꼭 선물해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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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꿍! 나야, 나 - 우리 아이 인지발달교육 아기발달 1단계 그림책 3
행복의나무 글, 신현정 그림 / 큰북작은북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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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칙 폭폭~ 숲 속을 달리는 기차 앞에

흔들흔들 기다란 코,

이빨이 뾰족뽀죡한 커다란입

쫑긋쫑긋 커다란 귀

깜박깜박 동그란 눈

꼼지락꼼지락 노란 발

날카로운 발톱의 왕발이 하나씩 나타나요

동물들은 모두 자기도 기차에 태워달라고 하지요.

여러 동물의 특징적인 생김새를 이해하고

친구들과 어울리는 방법을 깨우쳐 주는 책 "까꿍! 나야, 나"랍니다^^

 

그럼 사진으로 한번 살펴볼까요?^^

 



 

친숙하고 재미있는 표정의 동물 친구들 그림에

아이의 호기심을 일으키기에 충분하고

쉬운 글과 반복되는 어구에 리듬감 넘치는 이야기에

아이가 계속 읽어달라고 하네요~

생생한 동물들 눈망울과 표정에 미소가 저절로^^
엄마와 대화놀이 그림책이라..
함께 읽고 즐기기에?^^ 넘 좋은 것 같군요
이 책으로 엄마와 함께 대화 나누며 행복한 시간 가질 수 있어서 흐뭇하네요^^


이 동물은 누굴까?하고 질문하면 아이가 신나게 대답해요 
반복되는 어구가 많아 이제 아이가 외워 스스로도 재미있게 보더라구요
아이들은 동물이야기는 지루해 하지 않고 언제나 넘 좋아하는 것 같아요^^
다른 책에서 무섭게만 나오는 사나운 사자도


귀엽고 친숙하게 아이에게 긍정적으로 다가 올 수 있도록 하는 

바로 이 책을 읽으며 모녀간의 정을 쌓고 있습니다^^
엄마와 함께 동물들의 특징도 자세히 살펴보고 그에 대한 생각을나누고


대화하며 볼 수 있는 그림책이라..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어린 아기들부터 볼 수 있는 책인 것 같구요

이 책..자주 자주 읽어도 언제나 새로운 재미가 넘치는 이야기에 늘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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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할머니는 바퀴가 있어요! 마음이 커지는 그림책 12
실비아 몰리나 지음, 남진희 옮김, 스베틀라나 티우리나 그림 / 을파소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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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쾌활하고 다정하고 더욱이 바퀴도 있는 할머니를 정말 좋아하는 손녀^^

다른 친구 할머니들처럼 성난 투덜이도 아니고

손자들에게 아무관심도 없이 조용히 TV만 보며 뜨개질만 하는 사람도 아니고

입을 꾹 다물고 사는 답답한 사람도 아닌 친구같은 할머니..

 

엄마가 입양하신 할머니..

기억력이 점차 없어지고.. 넘어질까봐 무서워 걸으시지도 못하시고..

어린애처럼 굴긴 하지만..

손녀는 우리 할머니를 너무나도 사랑한다..

할머니와 서로 죽고 못사는 완벽한 단짝!!^^

 

나이가 들고.. 신체적, 정신적 퇴화로 아이와 같게 되는 어르신..

우리 아이에게도 아흔 넘으신 증조할머니가 계신다..
나에게는 시할머니..

연세가 많으시면 자연스레 정신이 없어지시고 가족들에게는 사실 큰 짐이 될 수 밖에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 책에서는 긍정적으로 그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는 것 같다.
노인복지를 전공하고 노인요양원에서 수년간 근무한 나로서는 책 속의 이 따뜻한 이야기..

하지만 현실에서는 얼마나 어려움이 많을까 예상되고도 남아 안타깝지만..

아이의 눈으로.. 할머니의 어려움도 함께 사랑하고 노력해나가는 점이 흐뭇하다

내 아이.. 아직 네살..많이 어려 이 책을 읽어주니 온전히 이해하는 것 같진 않지만..

할머님가 연세가 많으셔 어려운 점이 종종있어 손녀가 곁에서 도와주고 함께 사랑한다는 것은 이해하는 것 같다.
가족이라면 어떠한 상황도 함께 감싸안고 가족이라는 울타리안에서 행복을 꾸려나가야하는 것.
물론 어려운 점도 이해 할 수 있어 가슴 아프지만.. 가장 위대한 가족의 사랑의 힘으로 해결해나갈 수 있지 않을까?

어려서부터 우리 아이에게 가족의 소중함과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고싶다
"엄마..왕할머니는 이상해!!"라는 말을 종종하는 우리 아이..

지금은 치매라는 걸 확실히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이 책을 읽으며..왕할머니를 좀 더 이해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우리 아이가 할머니의 좀 더 큰 기쁨이 될 수 있었음 하는 마음이다.

 

그리고 이 책에서 손녀의 마음!!!

우리 어른들도 배워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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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둥이는 못 말려 - 아기고릴라 둥둥, EBS TV 방영
써니싸이드 그림 / 삼성당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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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을 좋아하는 아기고릴라 둥둥.. 그리고 그의 친구들^^

하루종일 잠만 자는 든든한 아기 코끼리 우드,

하늘을 날고 싶으나 겁이 많은 아기타조 차밍,

어른이 되고 싶어 멋진 갈기 가발을 쓰고 다니는 사자 토이,

헤엄뿐만아니라 걷기도, 뛸 수도 있는 물고기 키튼!!

다섯 꼬마들의 앙증맞은 이야기에 우리 아이가 "귀여워"를 연발합니다^^ㅋ

 

장난꾸러기 둥둥이가 친구들을 괴롭히다가 물에 빠지는데..

모두 힘을 합쳐 둥둥이를 구해주고..

모두 함께 활짝 웃었다는^^ 흐뭇한 스토리!!

 

짧은 이야기에 귀엽고 산뜻한 캐릭터들.. 아이가 너무 좋아하네요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야한다는 교훈도 일러줄 수 있고..

요즘 아이도 즐겨찾는 책이랍니다^^

 

EBS에서 방영한다고하니 아이랑 찾아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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