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아이 남자동생 팔았어요

남자동생 팔았어요
뵌 아릴드 에쉬란드 글, 릴리안 브뢰겔 그림, 황덕령 옮김 / 진선아이 / 2012년 5월

에밀리는 방 안에서 놀다가 아빠에게 "마당에 벼룩시장을 열어도 돼요?하고 묻는다

 아빠는 벼룩시장에 동생 막스도 데려가도록 한다

에밀리와 막스는 내다 팔 장난감을 모으고 맛있는 주스도 직접 만든다

“여기 와서 구경하세요." "제 장난감 사세요!” 에밀리가 소리치지만 아무도 오지 않는다

그때 손님으로 한 아주머니가 오신다

 어색한 아주머니.. ㅋ 아빠가 손님으로 변장하고 나타난 것이다^^

 아주머니는 주스를 사 마시고는 장난감이 아닌 막스를 가리키며

“이 남자 아이는 얼마지?”라고 묻자

에밀리는 "백만원이요!"하며 생각나는 가장 큰 돈을 말한다 

아주머니는 만원만 주며 막스의 손을 잡고 사라지고..

에밀리는 텅 빈 마당을 보니 무섭고 슬퍼졌다 

에밀리가 돌아왔을 때 집에는 아무도 없었고

에밀리는 이불을 뒤집어쓰고 돌아온 아빠의 목소리에도 대답하지 않다가

막스의 웃음소리를 들었다

"아빠 막스를 다시 산 거예요"

"길에서 어떤 아주머니를 만났는데 막스가 싫다며 주시던걸?"

  울던 에밀리가 눈물을 닦고 주머니에서 돈을 꺼내며 "이만큼이나 벌었어요"하니

아빠가 대단하다며 칭찬을 하고 금세 기분이 좋아져 벼룩시장에서 번 돈으로 아이스크림을 사러간다

 동생의 소중함을 알게 해 주는 그림책^^

지금 둘째 임신중인데 조금 있음 동생을 맞이하게 될 우리 아이..
동생을 거부하면 어쩌나.. 걱정이 태산이어서 이런 우리아이에게 꼭 필요한 책이 아니가싶어요
지금은 빨리 태어나시만을 기다리고 기다리는 동생인데..

막상 태어나면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남자동생 막스를 둔 에밀리가 동생을 벼룩시장에서 팔았지만..

무섭고 슬퍼지는 마음.. 막스의 목소리를 들으며 반가운 마음에 눈물이 나오고..

함께 아이스크림을 사러가며 동생과 같이 있다는 것에 얼마나 큰 행복감을 느꼈을지..

있으면 귀찮고 없으면 허전한 동생.. 어린 에밀리도 가족의 소중함을 얼마나 크게 깨달았을까요?

누나와 남자동생의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이야기!!

책을 읽는 동안 우리 아이도

"동생을 팔아 버리면 어떡해!!"하고 걱정하고

아빠가 아주머니로 변장하여 사간것이라 설명하니 안심하고 즐거워하네요 

아이가 거부감없이 동생을 받아들일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동생과 함께하는 기쁨을 알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줄 수 있는 이야기네요^^

난 자신 있어요

난 자신 있어요! - 용기, 도전정신, 자신감 키우기 ㅣ 노란돼지 창작그림책 17
백수빈 글.그림 / 노란돼지 / 2012년 5월

노란 돼지 창작 그림책 17 용기, 도전정신, 자신감키우기^^

난 자신 있어요

보조 바퀴를 떼고 두발자전거를 처음 배우는 예빈이의 모습을 담은 그림책^^

예빈이는 인형 놀이는 하나도 재미없고 자전거 타기가 훨씬 재미있대요

자전거를 탄 오빠들과 친구가 꼬맹이라고 네발자전거 탄다며 놀리면서 끼워주지 않자

소파에 누워 있는 아빠를 조르고 졸라 두발자전거 타기에 도전해요

예빈이는 아빠와 함께 앞으로 가기, 지그재그로 가기, 오르막길 오르기 등을 차례로 성공시키며

성취감을 느끼고.. 산정상에 도착하여 드디어 해냈다며

이제 꼬맹이가 아니라며 자신감을 느껴요

쉬운 내리막길.. 여긴 쉽다며 자신 있게 바람을 가르며 슈웅 내려가다 돌멩이에 걸려 

꽈당 넘어져 팔꿈치에서 피도 보게 되요

"오늘은 그만 타고, 집에 가서 약바르자"고 하는 아빠의 말에 예빈이는 고개를 절래절래 저으며

"싫어요! 더 탈래요!!"하며 끈기있게 노력해요

비가 오고 편의점으로 달려가 예빈이는 아빠와 함께 딸기 우유를 마셔요

아빠가 팔꿈치에 하트무늬 반창고도 붙여주고요^^

비가 그치자 예빈이는 씩씩하게 친구들에게 간다며 힘차게 자전거를 타요

기분이 날아갈 것만 같이 정말 좋아요

이제 오르막길도 내리막길도 꼬불꼬불한 길도 문제없어요

아무도 예빈이를 무시하지 못해요 자신 있거든요~!^^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으며 어찌나 흐뭇하던지..

자전거를 잘 탈 수 있도록 자상히 격려하는 아빠의 모습도 멋지고

보조 바퀴를 떼고 두발자전거를 처음 타는 예빈이가 겁난 마음을 감추고

오히려 자신은 꼬맹이가 아니라며 큰소리치는 모습도 귀여웠다

떨리고 두려운 그 심정을 뒤로 하고 용기를 가지고 씩씩하게 자신감을 표현하는 아이의 마음^^

나도 어릴 적 두 발 자전거를 처음 타며 얼마나 떨었던지.. 

오래 된 경험을 떠올리게하는 이야기였다

이 책은 예림이의 표정이 너무나 귀여운 그림도 예쁘고

두발 자전거를 배우며 쉽게 포기하지 않고 끈기 있게 노력하는 예림이의 섬세한 감정에도

잘 공감할 수 있는 정겨운 이야기이다 

두발자전거 타기에 성공한 예림이..

자전거 타기에 성공한 그 날 잠자리에 들며 자신이 얼마나 대견하고 뿌듯할까?

우리 딸.. 다른 영역에 비해 운동신경발달이 별로이고
겁도 많아 자전거타기 등을 무서워하는데..
고비를 넘고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이 책의 주인공을 보며 용기와 자신감을 갖고
진취적이고 스스로 자기 삶을 행복하게 만들줄 아는 모습을 보고싶다
우리 아이도 성장해가며 스스로 무언가를 이루어냈다는 성취감을 느끼며 행복한 사람이 되길 기대한다

마지막에는 자전거 탈 때 안전장구를 꼭 착용하도록하며 주의사항을 일뤄주어 유익한 정보가 된다^^

 

사라지는 섬 투발루

사라지는 섬, 투발루 - 2012 경기문화재단 우수아동도서 선정 ㅣ 책 읽는 우리 집 3
바루 글.그림, 이주희 옮김 / 북스토리아이 / 2012년 5월

지구 온난화로 지금도 가라 앉고 있는 시한부 섬 투발루 

  태평양 한가운데 있는 일 년 내내 여름인 아름다운 투발루 섬

야자나무, 모래톱, 푸른 바다.. 곡 그림옆서 같은 아름다운 섬

그런데 어느 날, 잠에서 깨 보니 느닷없이 바닷물이 섬을 덮쳐 발목까지 물에 잠기고

 소금기 때문에 심어 놓은 채소도 죄다 말라 죽어 버려 먹을 것이 하나도 남지 않았어요

이제는 배가 먹을 것을 싣고 오기만 기다려야한데요

날마다 날마다 조금씩 물이 차오르고 있고 빠져 죽지 않을 방법만 찾아야해요

  섬은 바다에 삼켜져 사라질 것이고 흔적이라도 남기려면 거대한 탑을 세워야해요

지금 우리는 이 망망한 푸른 바다에 갇혀 무엇을 하는 걸까... 

암담한 현실에 답답해하고 있을 때

바닷물에 둥둥 떠내려오는 유리병에 들어있는 마침 한 편의 편지가 도착해요

투발루 여러분, 안녕하세요. 우리나라는 높은 산과 푸른 풀밭에 있어요 오세요!

여러분의 자리도 있어요 기다릴께요!

변화하지 않으면 사라질 수 밖에 없다

모두들 짐을 싸서 길을 떠나요

슬퍼할 틈이 없어요 투발루는 우리 마음 속에 있어요

 투발루왕국..

남태평양 적도에 있는 9개의 크고 작은 섬들로 이루어진 세계에서 네번째로 작은 국가래요

그런데 몇 년 전부터 바닷물이 섬으로 밀료들어오고있대요

투발루의 평균 해발고도는 3m정도로 낮고 지형 또한 평평하여

섬에 물이 차오르면서 수십년간 2개 섬이 바다로 잠겼어요

투발루가 바다에 잠기면서 생태계가 변화하고

소금기가 많아 먹을 물도 구하기 어려워졌고 농작물들도 죽어가고 있대요 

도시들의 공해와 지구온난화 현상으로 인해 북극과 남극의 빙하가 녹아내려 

2001년에 국토 포기를 선언하였고
그 후 수도인 푸나푸티가 침수되어 수도를 옮긴 상태랍니다
이제 50년 후면 국토가 모두 바닷물에 잠기게 되어

투발루 사람들은 뉴질랜드로 이민을 가고 있어요

국가가 곧 없어진다는 위기감에 쌓인 나라 투발루
사실상 투발루 주민들은 인류 최초로 환경난민이 될 위기에 처해 있어요

 그냥 여름이 더 더워진다고만 느낀

지구온난화라는 말이

투발루라는 나라에는 지금 이 시간에도 땅이 점점 물에 잠기고

곧 나라까지 없어져 버릴지도 모르는 엄청난 일로 다가오네요 

평화롭게만 느껴지는 하늘빛 색체와 연필 선이 묻어나는 그림들과는 달리

지구온난화나 환경오염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 것인지 실감하게 하고

어린이 친구들에게 사라지는 투발루를 살리고 해수면 상승을 막기 위해

 모두 함께 고민해나가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네요 

환경과 함께 하는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주는 내용이라..
아이에게 꼭 알려주고 싶은 내용이며 어른에게도 깨우쳐주는 이야기네요
아이의 책을 통해 또 하나를 배우고 돌이켜보며 새로운 다짐을 하게 됩니다

환경을 무시하는 지금 우리의 삶이 얼마나 위험한지 경고하는 내용
인류의 소중한 지구가 잘 보존 될 수 있도록.. 투발루의 섬을 지킬 수 있도록!!

 정말 솔선수범하여 아이와 함께 소중한 노력을 바로 실천해야겠어요!! 

 

신화로 만나는 우리 아이 별자리 동화

신화로 만나는 우리 아이 별자리 동화 세트 - 전6권 ㅣ 신화로 만나는 우리 아이 별자리 동화
강선욱 지음, 김지현 감수 / 어바웃어북 / 2012년 5월

신화로 만나는 우리 아이 별자리 동화

그리스 신화와 밤하늘에서 중요한 열두 개의 별자리에 관한 이야기예요 

서양 문화의 근간이 되는 그리스 신화와 밤하늘에서 중요한 열두 개의 별자리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저도 사실.. 그리스 신화나 별자리 이야기에 대해 스쳐 들어도 그 내용을 잘 알지 못했는데요..

아이와 함께 이번 기회를 통해 재미있게 알았답니다^^

이 책 장점은 아이의 수준에 맞춘 책이라는 것이예요

우선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소근육을 발달시키는 별 모양의 재미난 형태로 되어 있어요^^
별모양 책은 아이가 책 읽기에 흥미를 충분히 가질 수 있겠죠?

아이의 작은 손에 맞추어 잡기 쉽도록 책 아래쪽을 아치형으로 재단하고
그림의 형태는 단순하게, 색상은 화려하고 선명하게 표현했어요

0~4세 대상의 보드북으로 기존 보드북보다 글의 양을 늘리고

의성어 의태어를 반복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아이가 언어력 신장에 도움을 줘요 

자 그럼 첫번째 이야기는 열 두 별자리 중 양자리입니다^^

예전 아빠 생일이 속해 있던 양자리에 대해 이야기 한 적이 있어 더욱 관심을 가지네요

양자리의 이야기는요?

구름요정 네펠레는 테살리아 왕국의 왕과 결혼을 했어요

하지만 이웃나라에 네펠레를 시샘하는 이노라는 여인이 있었지요.
이노는 "왕비가 왕을 죽이려 한다"는 거짓소문을 퍼트립니다.
소문은 온 나라에 퍼지고
결국 왕비는 왕자와 공주를 남겨두고 테살리아 왕국을 떠나야만 했어요
그리고 이노가 왕비가 되어요
 이노는 왕자와 공주를 쫓아낼 궁리만 했어요
이노는 살금살금 곡물창고로 들어가서 곡식에 물을 잔뜩 뿌려그 곡식들이 썩기 시작했어요
이노는 이번에도 왕자와 공주를 재물로 바쳐야 재앙이 없어진다는 소문을 퍼트려요
왕비는 왕자와 공주를 구해달라고 제우스에게 날마다 간곡히 기도했어요
제우스는 황금 양에게 가서 아이들을 구해오너라고 명령해요
황금 양은 하늘을 날아 왕자와 공주를 구해오고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왕은 이노를 쫓아내고

 왕비와 아이들을 성으로 데려와요
그리고 왕국에는 다시 웃음꽃이 핍니다.
제우스는 왕자와 공주를 구하느라 애쓴 황금 양을 밤하늘에 올려 별자리로 만들어줬어요
이 별자리가 3월 21일부터 4월 20일까지 태어난 친구들의 양자리랍니다^^

신데렐라 콩쥐팥지랑 비슷한 이야기죠?

아이가 아직 새엄마의 개념에 대해 명확히 모르지만

나쁜 사람의 위험으로 부터 양이 왕자와 공주를 구해줘서 다행이라고 인지하네요^^

다음은 5번째 별자리인 사자자리예요

그리스 왕국 네메아 숲에 사자 한 마리가 나타났어요
난폭한 사자는 돼지든 닭이든 닥치는 대로 잡아가며 사람들을 괴롭혔어요
그리스 왕은 천하장사 헤라클레스를 불러 사자를 혼내주라고 명령하지요
헤라클레스는 방망이와 활을 만들어 사자를 잡으러 숲으로 갑니다
사자를 발견한 순간, 헤라클레스는 재빨리 화살을 쐈어요
하지만 사자의 두꺼운 가죽에 화살이 튕겨 나가고 말았어요
헤라클레스는 이번에 방망이로 사자의 엉덩이를 철썩 때렸어요

하지만 사자는 꿈쩍도 안했지요

화가 난 사자는 뾰족한 이빨을 드러내며 헤라클레스에게 달려들어요

 헤라클레스는 개구리처럼 폴짝 뛰어 사자의 등에 올라탔어요
그러고는 사자를 꽉 끌어안고 곰짝 못하게 했어요
헤라클레스는 사자가 지쳐 쓰러질 때가지 놓아주지 않았어요

마침내 사자는 죽고 헤라클레스는 사자 가죽을 두르고 마을로 내려와 사람들을 안심시켜요
제우스는 헤라클레스의 승리를 널리 알리려고
죽은 사자를 별자리로 만들어줬어요
용감한 헤라클레스가 멋지다며 우리 아이는 이 흥미로운 이야기들 통해 사자자리를 알게되네요

저 역시 아 이런 이야기가 있었구나하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7월 23일부터 8월 22일 까지 태어난 친구의 사자자리..

뱃속에 있는 우리 둘째가 태어날 예정인 사자자리라 더욱 더 기억하게 되겠어요^^

별자리 브로마이드로 두 권의 책에서 본 것 외 12가지의 별자리 모두에 대해 알게 되고

엄마 아빠 우리 아이 별자리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반짝반짝 밤하늘의 별에 대해 더욱 더 큰 호기심을 가지게되네요^^

삼성토이북 요리놀이

삼성토이북 : 요리놀이 (책 + 요리 장난감 16개) - 2012년 개정판 ㅣ 삼성토이북
김세실 지음, 신민재 그림 / 삼성출판사 / 2004년 5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삼성 토이북 요리놀이가 도착했어요

우리 아이 이리보고 저리보고 너무 좋아 흥분 상태입니다^^

kc마크 인증을 받은 안전한 요리놀이 장난감16개와

튼튼하고 큼지막한 그림책이 함께 있어요~

요리놀이 장난감 구성소개와 자르기 놀이, 요리놀이, 식탁차리기 놀이 안내가 되어있어요

그림책은요 꼬마요리사의 비밀요리라는 이야기인데요

꼬마요리사와 공주, 왕, 왕실요리사와 강아지가 등장하네요

심한 편식으로 몸이 약한 공주를 위해

건강해지기 위한 8가지 비밀 요리를 꼬마요리사가 만들어요!!

첫째 날, 울퉁불퉁 감자

둘째 날, 아삭아삭 당근

셋째 날, 동글동글 달걀

넷째 날, 물렁물렁 두부

다섯째 날, 사각사각 수박

여섯째 날, 아삭아삭 김치

일곱째 날, 쫄깃쫄깃 닭고기

여덟째 날, 바삭바삭 김

8가지 재료들의 영양정보도 함께 나와있구요

영양이 풍부한 재료들로 만든 요리를 맛있게 잘 먹은 공주는 건강하고 통통해졌어요^^

맛도 있었지만 요리하는 걸 돕다보니 마음이 즐거워지고 저절로 입맛이 좋아졌데요

비밀 요리란 바로 직접 만드는 것이였죠^^

왕은 영리한 꼬마 요리사를 사위로 삼고..

그 뒤 왕이 된 꼬마 요리사는 멋진 요리 왕국을 세워

맛있는 음식이 가득한 요리 왕국에서

사람들은 모두 모두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요리놀이에 몰두하는 아이 
역시 삼성출판사^^ 대박!!

삼성토이북은 모두 너무나도 잘 활용하는것 같아요^^
어쩜 아이 맘에 쏙 들게 잘 만드는지..
책도 읽고 장난감으로 소꿉놀이..역할놀이도 할 수 있고..
우리 아이 좋아하는 요리놀이에 푹 빠져

엄마한테 딸기랑 달걀후라이를 추가한 맛있는 햄버거를 만들어주네요ㅎㅎ

아이랑 함께 즐겁고 행복한 놀이 시간 가질 수 있어 참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