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진짜 재밌는 파충류 그림책 - 처음 만나는 신기한 파충류의 세계 진짜 진짜 재밌는 그림책
수잔 바라클로우 글, 앤드류 이스턴 그림, 김맑아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13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진짜 진짜 재밌는 파충류 그림책은

지구 곳곳의 강과 호수 사막과 숲 속에 살고 있는 파충류들의 놀랍고도 신기한 이야기를

생생한 일러스트와 함께 소개되어있어요

파충류들의 리얼한 모습과 그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와 함께

각 특징들을 꼼꼼히 설명하여 자연스럽게 그 생태를 익힐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뱀과 도마뱀 거북과 악어 그리고 양서류.. 이렇게 네가지로 나뉘어 파충류를 소개하고 있어요

 

도마뱀은 모두 다 같은 냉혈파충류이지만 모습도 크기도 색깔도 사는 방식도 모두 제각기지요

바다이구아나, 그린아놀, 바실리스크 도마뱀..

다리가 없는 뱀!! 먹잇감을 꽉 졸라서 죽일 수 있는 기다란 몸뚱이와

거의 1자로 벌어지는 턱을 가지고 또 먹잇감을 죽일 수 있는 아주 치명적인 독을 가질 수 없는 뱀..

데쓰아더, 숲살모사, 퍼프아더, 코뿔소살모사..

동그랗고 딱딱한 등딱지를 가진 거북과 기다란 주둥이에 무시무시한 이빨을 가진 악어..

미시시피악어, 마타마타거북, 늑대거북, 나일악어..

자라면서 모습이 바뀌는 양서류..

아홀로틀, 왕도롱뇽, 케인두꺼비, 독화살개구리..

정말 신기한 동물들로 가득했는데요 동물마다 큼직하고 생생한 일러스트와 신체 부분의 특징을 찾아 안내하고

그 동물에 관한 이야기와 길이 먹이 무게 수명 사는 곳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어요 

이 책을 통해 70마리의 다양한 파충류와 양서류들이 어디서 어떻게 살고, 무엇을 먹고, 어떤 방법으로 사냥을 하는지..

이들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 자연에 대한 관찰력이 충족된답니다

 뱀, 도마뱀, 악어, 거북이, 카멜레온, 이구아나, 도롱뇽, 개구리, 두꺼비 등 70마리의 다양한 파충류와 양서류를

큼직하고 인상적인 일러스트로 만나 모든 사람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주는데

리얼한 질감이 두드러진모습으로 이들의 특징적인 점을 잘설명해 주고 각 생물에 대한 이야기와

크기와 먹이 수명, 사는 곳, 무기 등의 정보를알려주어 자연스럽게 생태와 특성을 익힐 수 있어요

 

그동안 잘 접하지 못한.. 동물들 중 가장 모르는 파충류와 양서류.. 미지의 세계^^
제가 솔직히 그쪽으로는 잘 몰라서 아이가 물어도 대답을 잘 못해주고 곤란했는데..
우리 아이와 함께 이 책을 모변서 파충류와 양서류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으며 이야기 나누어서 넘 유용한 것 같군요
아이가 파충류에 대해 무서워하지않고 신기하면서도 관심을 갖고 접할 수 있어 참 유용한 책이예요

우리 아이.. 신기하고 다양한  파충류 친구들을 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 가질 수 있도록 고맙네요~
긍정적으로 파충류와 양서류를 이해하는 바로 이 책!! 곁에 두고 자주자주 보며 친해지고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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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첫 촉감놀이책 알록달록 촉감놀이책
스텔라 배곳 그림 / 웅진주니어 / 2013년 3월
평점 :
절판



* 2012 Right Start Best Toy Awards 수상
* 2012 Practical Pre-school awards 수상
* 2011 Creative Play Awards 수상


아기의 두뇌를 즐겁게 만드는 "알록달록 첫 촉감놀이책"

 

 

지지배배 쫑쫑 아기 새가 짹짹! 하늘 위로 포

 

실 연이 훨훨~ 바람에 나풀나풀

별이 반짝반짝 동~ 누구세요?

 

벌이 부웅~ 부웅~ 나비가 팔랑~ 팔랑~

벙 물고기가 찰방찰방 꼬리를 살랑살랑
 

 아기 두뇌를 발달시키는 재미있는 "알록달록 첫 촉감놀이책"

 밝고 예쁜 색깔의 신선한 감각의 그림들~ 방긋방긋 웃는 밝은 얼굴의 귀여운 다양한 친구들이 함께하는 아가책이예요

보들보들 까끌까끌 매끈매끈.. 다양한 재질로 구성되어 신기한 촉감을 느낄 수 있고요

 다른 재질이 주는 다양한 자극뿐만 아니라 동글동글한 구멍, 네모, 하트, 기다란 선 등

뛰어난 커팅 두께의 차이로 느낄 수 있는 감각은 아기가 손으로 만져봄으로써 감각을 세심하게 기를 수 있어요

 또 점선을 따라가는 활동을 할 수 있어 아기의 눈과 손의 협응력을 키우고 나아가 지각 기능이 발달되요

재미있는 의성어 의태어와 함께 글자의 크기를 달리 인쇄하여 부모가 책을 읽어 줄 때

 좀 더 강약을 주어 재미있게 읽어 줄 수 있어 아기가 더욱 관심을 가지는 것 같아요

뽀롱뽀롱 나풀나풀 반짝반짝 등 예쁜 글들을 리듬감있게 읽어 주면 아이의 언어 발달에 긍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겠죠??

 

이 알록달록 첫촉감놀이책은 우리집 둘째 8개월 여아를 위한 책이예요

우리 둘째아이.. 6살 첫째아이와 함께하니 신경써서 못 놀아줘서 미안했는데..
우리 아기에게 꼭 필요한 책!! 엄마와 언니와 함께하는 활동으로 행복한 시간 가질 수 있답니다
언니도 이 책이 넘 마음에 들어해 자신이 예쁘다고 보며 동생에게 읽어줘요

아이들이 함께 책에 집중 할 수 있고 ^^ 어린 아이에게 안전하고 흥미끌기에도 충분하고 ㅋ
아기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의 눈과 귀.. 마음과 뇌가 행복한 책이라 정말 멋지네요~~

폭신한 스펀지 보드라운 털 .. 다양한 질감을 손으로 만져보고 눈으로도 관찰하며

방긋 웃는 다양한 대상들을 보며 예쁜 글들을 읽을 수 있는 마음에 꼭 드는 책!! 아가의 맘에도 꼭 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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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머플러
우상호 지음 / 모디자인그룹 / 2012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레드머플러

표현이 넘 남다르고 감각적이여서 매력적인 작품이라 눈에 쏙 들어왔어요
이 책이 전하는 메세지가 어떤 내용인지.. 멋진 표현!! 훌륭한 이야기가 정말 궁금했었는데.. 드디어 책과 만났어요^^ 

 

온통 하얀세상 여기는 남극기지예요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다른 일들을 하고 있어요 모두들 바빠 보이는데..

 곳곳을 살펴보며 무얼하고있지? 하며 남극기지에서 하는 일에 대한 궁금증을 키워봅니다

보글보글~ 탁탁탁!! 이언은 남극기지의 유일한 요리사예요

매일매일 대원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죠 
평소처럼 저녁을 준비하던 이언은 쓰레기통을 뒤지는 아기펭귄을 만나게 되요

이언은 쓰레기통을 뒤지는 아기펭귄이 안쓰러워 음식을 나누어주고 폴 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죠

그리고 이 책의 제목인 레드 머플러를 따뜻하게 아기펭귄에게 둘러주었어요

머플러가 정말 사진처럼 보이죠?? 폴이 참 따뜻할 것 같아요 ㅎㅎ 

폴은 이언을 매일 찾아오고.. 이언도 폴을 위해 요리를 하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눈 폭풍이 온다는 소식을 들은 어느 날.. 폴은 이언의 음식을 거들떠 보지도 않고쓰레기 봉지를 들고 기지 밖으로 나갔어요

 폴이 걱정된 이언은 친구들과 함께 폴의 뒤를 쫓아가고..

 들판에 버려진 수 많은 깨진 알들 속에서 살아있는 알들을 지키려고

기지에서 쓰레기를 주워다가 집을 만들어 따뜻하게해주는 모습을 발견하게되요 

그 이유는.. 바로 지구온난화!!

지구가 뜨거워지면 남극의 한 쪽은 얼음이 녹아 내리지만 다른 한 쪽은 더 추워져서 바다가 얼어붙게되어

어미 펭귄들이 바다에서 먹이를 잡아오다 그 바다가 얼어붙으면서 돌아오기에는 너무나 먼 거리가 되어버리고..

그래서 어미들이 이곳으로 오지못하고 알들이 버려진답니다..

 

 

이언과 친구들은 버려진 비닐로 알이 깨지지 않도록 하나씩 감싸 기지로 옮겼어요

그리고 펭귄 알 부화 작전을 펼치죠 ㅎㅎ

침대 밑에 포근한 둥지를 만들고 따뜻한 장화 속에도 알을 넣고.. 아픈 알들은 치료하고 따뜻한 곳에 두고..

이언도 폴과 함께 밀가루로 둥지를 만들고 알을 따뜻하게 해 주었어요

그리하여 알 속에서는 하루하루 기적이 일어나도 있었답니다^^

기다림 속에 오랜 시간이 흘러가고..

 

 

기지는 아기펭귄들로 가득했어요 이언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 번졌어요

이제 정말 남극을 위한 기지가 되었네요^^

이언은 오늘도 펭귄들과 함께 맛있는 요리를 해요 우리 모두의 행복한 남극을 위해서^^

 
 독특하고 다양한 제작 기법이 정말 멋지죠?? 작품 전시회에 온 것 처럼 책 세세히 관람하는 기분이들어요
그림인지.. 실제인지.. 어두운 배경에 영화관람하는 것 같기도하고요ㅎㅎ
다양한 표현 기법으로 이 책을 만들면서 힘들겠지만 넘 재미있었을 것 같아요
제작하신 분의 열정이 보는 이에게도 생생히 느껴지네요
 남극의 환상적인 모습에 감탄하며 빠져있다가
지구온난화로 인해 쓰레기로 펭귄알을 감싸 보호하는 폴의 이야기에 속상하기도해요
사람들이 도대체 이 지구를 어떻게하고있는지.. 죄책감도 들구요
 하지만 지구온난화로 인한 자연재해를 여러사람이 힘을 합쳐 이겨내는 과정을 함께하며 희망과 감동을 느꼈어요
저 스스로 환경보호에 대해 다시 한 번 각성하며
아이에게도 소중히 아끼고 모든 생물들과 공존해야 할 지구에 대해 알려주었어요
아이들 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함께 새로운 표현에 감탄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감동적인 스토리에 동화될 수 있는 멋지고 아름다운 그림책 레드머플러~
정말 정말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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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가 날아다녀요
카라 르비한 글, 데보라 올라잇 그림, 신혜규 옮김 / 종이책 / 2013년 3월
평점 :
절판


팬티가 날아다니면..과연.. 어떤 일이 일어날지 정말 궁금하죠^^
알록달록 좋아하는 예쁜 색감에 팬티라는 흥미로운 소재 누구나 재미있게 잘 볼 수 있는 책!! 
다양한 곳에서 날아다니는 팬티의 여행을 담은 '팬티가 날아다녀요'^^
패티 아줌마가 빨랫줄에 예쁜 팬티를 널다가 그 팬티가 바람에 날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예요

팬티는 산들바람에 춤을 추며 지붕꼭대기 위로 마을위로 멀리 날아가 모든 사람들에게 구경거리가 되죠
 연에 걸려서 우스꽝스러운 장면이 펼쳐지기도 하고
빌딩 숲 위로.. 광장으로.. 시내 한복판으로도 날아가 신호등에 걸려서 큰 소동이 일어나기도 해요
새가 팬티에 걸려 퍼드덕거리기도 하고 교회 결혼식 사진에 찍히기까지..ㅋ
아이들이 공부하는 교실에도 들어갔다가 동물원도 지나가고 놀이기구 타고 빙글빙글 돌기도 해요^^
 처음으로 바다에도 가보고 팬티는 다시 멀리멀리 날아가는데..
빙글빙글 돌면서 계속 날아다니던 팬티는 다행히 패티 아줌마에게 돌아오게 되죠
팬티의 재미있는 여정!! 글보다 알록달록 예쁜 색감의 엉뚱한 그림이 눈을 사로잡는데요
팬티라는 소재에 아이는 신나하네요 핑크빛 리본이 있는 예쁜 팬티가 날아다니며 모든 사람의 구경거리가 되다니..
현실에서는 부끄럽고 창피하기만 한.. 아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지만 책 속 세상에서는 즐겁게 상상할 수 있는 일이예요
팬티가 어디로 날아갈까? 아이와 책을 읽으며 팬티와 함께 마음대로 신나는 여행을 하게 되네요
재미있고 알록달록한 예쁜 색감이 뿐만 아니라 곳곳에 있는 다양한 사람들의 표정이 너무나 재미있어요
팬티 하나로 여러 사람에게 즐거움을 주네요 아이와 그림 곳곳에 재미있는 모습들을 자세히 살펴보며 이야기했어요
팬티의 여행을 함께하며 동물원 놀이공원 등 가보고 싶은 곳도 많아졌구요 패티아줌마의 팬티도 예쁘다고 부럽데요 ㅋㅋ
유쾌하고 엉뚱한 이야기 팬티가 날아다녀요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도 가벼운 마음으로 유쾌하고 기분 좋아지네요
아이와 함께 즐겁게 보며 좋은 시간 가질 수 있어 값진 선물이 된 것 같습니다
아이와 함께 행복하고 재미있는 독서시간 여러분도 함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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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귀는 황금 귀 꿈터 지식지혜 시리즈 16
최정현 지음, 대성 그림 / 꿈터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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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에 대한 이야기 지식지혜시리즈 꿈터그림책 16권

 

양들이 사는 평화로운 마을.. 꼬마양 봄이는 자신의 귀가 반짝반짝 빛나는 황금색이라 창피했어요

그래서 언제나 엄마가 짜 주신 흰 양털 귀마개를 끼고 다녔지요

그런데 어느 날 봄이의 귀마개가 감쪽같이 사라져버렸어요

봄이는 집 안 구석구석 마을 이곳저곳을 찾아보았지만 찾을 수가 없었어요

봄이는 귀마개가 없으면 놀러 나갈 수도 없다고 울먹이며 엄마에게 말하니

엄마는 네 귀는 귀엽고 특별하니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된다며 이야기해주죠

하지만 봄이는 다른 양들과 너무나도 다르다며 놀릴거라고 속상해해요

엄마는 귀마개를 새로 만들어준다고 봄이를 토닥여주죠

다음 날 봄이는 귀마개를 찾으러 용기를 내 마을 밖으로 나갔죠

길가의 예쁜 꽃들과 나비에게 봄이의 사정을 들려주고 나비들이 봄이의 귀 위에 앉아 가려주며 다시 길을 떠났어요

비가 오자 나비들은 날개가 젖을까봐 모두 큰 나무아래로 숨어버리고 봄이도 벚꽃나무 아래로 비를 피했어요

봄이의 사정을 들은 벚꽃나무는 하얀 꽃잎을 떨어뜨려 봄이의 귀를 가려주었죠

조금 가다보니 바람이 세차게 불어 봄이의 귀를 덮고 있던 꽃잎들이 몽땅 날아가버리고 말았어요

봄이는 속상해서 울기 시작하니 이웃마을의 토끼가 무슨 일이냐며 물었죠

놀랍게도 토끼의 귀는 초록색이었어요

토끼는 스스로 아주 멋지지?하며 자신의 귀를 자랑스럽게보여주죠

봄이는 토끼에게 자신의 빛나는 귀와 잃어버린 귀마개에 대해 이야기해주었어요

봄이의 말을 들은 토끼는 네 귀가 얼마나 근사하다며 멋지고 특별한 귀를 가진 봄이를 칭찬해주죠

토끼를 따라 봄이는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러갔어요

몸이 온통 분홍색인 코끼리 궁둥이가 파란 원숭이 보라색 오리 귀가 큰 곰 무지개색 꼬리털을 가진 너구리를 만났죠

동물친구들은 모두 봄이의 반짝반짝 빛나는 귀가 근사하다며 칭찬해주었어요

봄이는 행복한 마음으로 친구들과 신나게놀았어요

모습은 조금 달라도마음 착하고 따뜻한 친구들!! 친구들은 봄이에게 말하죠

네 귀는 정말 근사해 누가 뭐래도 넌 특별하고 좋은 친구라고^^

봄이는 다시 마을로 돌아오고 목장의 양들은 봄이를 수순거렸지만 봄이는 더 이상 감추거나 부끄러워 하지 않았어요

반짝반짝 빛나는 귀를 보여주자 모두들 예쁘다고 칭찬하고 봄이는 유명한 양이 되었죠~ 

 

이 책은 작가가 남들보다 유난히 큰 귀 때문에 친구들에게 놀림 받고 늘 창피했던 어릴 때를 기억하며 쓴 글이래요

어린 마음에 상처받았을 봄이의 심정이 충분히 이해가가고 안타까웠지만 흐뭇하게 마무리되어서 기분이 좋네요

 귀 마개를 찾으러 나섰던 귀여운 꼬마 양 봄이는 비록 귀마개는 찾지 못했지만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면서 자신감과 용기를 찾아요

우리 딸아이도 유치원 다녀오면 누구는 이렇고.. 다른 친구가 자기에게 어떻다고 얘기하고..하면서 속상해할 때가 있는데 
남들과 조금은 달라도 스스로 의미있고 가치있는 그래서 행복을 느끼고 생활 할 수 있도록
그림도 너무나 매력적인 이 책을 함께 읽으며 소중한 사실을 일깨워주었답니다~
세상 만물의 가치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나 자신을 사랑하고 타인을 사랑할 줄 아는 아이로 성장하길!!
여러 친구들과 함께 하며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함께 어울려 사는 세상

세상에는 제각기 다르고 다양한 사람들이 모두 다른 모습으로 지내죠

이 책의 양 봄이와 마찬가지로 남들과 다른 모습에 부끄러워하거나 창피해하지말고
또 다른 사람의 조금 다른 모습에 비난하거나 놀리지말고
서로의 다름을 특별함으로 인정하고 서로 배려하고 함께하는 세상으로 만들어가야죠
반짝반짝 빛나는 황금 귀를 가진 꼬마 양 봄이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따뜻한 마음에 흐뭇해지는 그림책이네요
특별한 모두가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도록^^저와 우리 아이의 마음을 예쁘게 만들어주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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