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펼칠 때 마다 멋진 비행기의 실물이 담긴 사진이한눈에 들어와 책장을 넘길 때 마다 눈이 무척 즐거웠어요나라이름과 국기가 같이 붙어있어아직 다른나라 국기 노출 하지 않은 6살 꼬마의호기심을 무척이나 자극 했습니다덕분에 세계관 확장의 물고를 트게 해 준 책이 되었어요비행기와 관련된 지식 말고도다른나라의 이야기도 담겨있어 유익 했습니다이 책의 가장 좋았던 점은각 나라별 비행기에 관한 정보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점과(책을 펼쳤을 때 양 페이지에 사진과 정보가 담겨있어요)그 내용 또한 간결하여 술술 잘 읽혔습니다멋진 실물 비행기를 보니비행기 타고 여행 가고 싶은 마음이파도처럼 일렁입니다책으로나마 비행기타고 떠나는 여행에 대한아쉬움을 달래 봅니다
누구에게나 두려운 마음은 늘 항상 마음 한 켠에 있다그런 마음들은 우리가 두려워하며등 돌려 달아날 때 에는 더 크고 무섭게만 느껴져 좌절하게 하고무력하게 만들기도 해서이겨내기 참 힘든데…우리 꼬마 주인공은 아주 멋지게 극복 해 냈다우연한 계기로언제나 늘 두려웠던 그림자와 마주 하게 되고그것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알아가니결국엔 두려웠던 마음을 이겨 냈다그림책을 다시 읽어보니 두렵기만 했던 피트의 그림자의 표정이새롭게 보인다 등돌려 달나났던, 외면했던 일들을자세히 들여다 보면우리가 상상했던 것 만큼 큰 일이 아닐 수도 있다그러니 용기 내어 한번쯤은마주 해 보자피트처럼 어둠이 무서운 ..아니 막연한 두려움에 용기가 필요한 모든 이 들에게추천 해 주고싶다
엄마가 더 사랑하는 어린이 일러스트 매거진아.노.락다섯번째 주제는 '산' 이다😁아노락은보고 만들고 그리며 즐기는어린이 잡지 인데,어른이 봐도 너무나 흥미롭고 재미있다😁술술술 읽히지만잡지 속 활동을 아낌없이쫒아가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단순히 지식전달식의 잡지가 아니여서더 엄마 마음에 쏙 드는 책!!요번 주제는 산!!산에 대한 상식이나 흥미진진한 이야기도 있고잡다한 재미있는 글도 많이 실려있는데그 내용이 무척 호기심을 자극 하기도하고 재미있어서 한번 손에 잡으면휘리리릭 끝까지 읽게 된다😁아노락의 모든 호가일러스트가 무척 트렌디 하고 귀여워서참 볼맛 나는 멋진 책 이다보는즐거움이 상상하는 즐거움이 가득한 아노락어린이 잡지 고민한다면 꼭 추천 해 주고싶다
자칫 무거울 수도 있는 이야기를아주 쨍 한 색감으로 밝게 표현한이 멋진 그림책은 시각장애를 가진 친구의 더 발달된 감각 특징을정상인 친구의 순수하고 착한시선으로 이야기 해 준다특유의 밝은 색감이 시선을 사로잡아눈이 즐거웠고장애를 다루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책 읽는 내내 마음 한켠이 불편하지않아 부담스럽지 않았다서로를 영웅이라 부르는 두 아이를통해 순수한 우정을 지켜보는 것 만으로도참 마음이 따수워 졌다두 친구의 우정을 진심으로 응원 해 본다
#사라진저녁"모든 것이 집 앞으로 배달되는 세상어느 날, 우리 집 현관에 돼지 한 마리가 도착했다"이 호기심을 너무나도 자극하는 문장에무슨일인지 궁금해서 신청했던 서평이벤트가제본 된 그림책을 한권 뚝딱 읽고나니이 얼마나 편한 세상에 살고있는지세삼 느끼게 되었다그 편리함이 남긴문 앞에 쌓여있는 배달의 흔적들을 보니 너무 생각 없이 편했나? 싶어졌다그 뿐이였다 책을 덮고나서도 그랬는데작가의 말을 보고는아… 내가 비대면 단절의 시대를 살고 있구나하고 깨달았다…이웃사촌 이라는 말이 무색해져엘레베이터에서 마주쳐도인사 한 마디 건네지 않는그런… 대면이 어색한 시대…이렇게 마주한 편리한 세상씁쓸한 맛이 났다오늘의 내 저녁식탁에도얼굴모르고 이름모르는 사람들의 손길이 담긴 상이 차려졌다 어색하지만 한번 감사를 전해본다덕분에 맛있는 저녁을 차리게 되었다고고맙습니다 인사를 해 본다#창비그림책 #사라진저녁가제본 #가제본서평단#유아그림책 #11세그림책 #그림책추천 #권정민#그림책필독서 #창비그림책서평단 #고맙습니다 #덕분에맛있게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