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칫 무거울 수도 있는 이야기를아주 쨍 한 색감으로 밝게 표현한이 멋진 그림책은 시각장애를 가진 친구의 더 발달된 감각 특징을정상인 친구의 순수하고 착한시선으로 이야기 해 준다특유의 밝은 색감이 시선을 사로잡아눈이 즐거웠고장애를 다루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책 읽는 내내 마음 한켠이 불편하지않아 부담스럽지 않았다서로를 영웅이라 부르는 두 아이를통해 순수한 우정을 지켜보는 것 만으로도참 마음이 따수워 졌다두 친구의 우정을 진심으로 응원 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