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지 않는 대화 - 2,400년간 성공하는 사람들만이 알았던 아리스토텔레스의 대화 전략
다카하시 겐타로 지음, 양혜윤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5년 7월
평점 :

저자 : 다카하시 겐타로
옮김 : 양혜윤
제목 : 지지 않는 대화 - 2,400년간 성공하는 사람들만이 알았던 아리스토텔레스의 대화 전략
출판 : 비즈니스북스
출판연도 : 2025.07
페이지 : 232
『지지 않는 대화 - 2,400년간 성공하는 사람들만이 알았던 아리스토텔레스의 대화 전략』의 저자는 다카하시 겐타로이다. 저자는 한문학을 전공하엿으며, 이 책은 저자의 대표작이다.
『지지않는 대화』는 저자가 고대 아리스토렐레스가 저술한 수사학을 현대에 맞게 해석한 책이다. 수사학이란 변론술에 대한 내용이다. 즉, 설득을 잘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우리는 매 순간 설득하거나 설득당하면서 살고 있다. 가까운 예로 가족이 외식을 하게 되는 경우 서로 좋아하는 음식이 다를 경우 설득을 잘 하는 사람의 음식을 먹게 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억지를 써서 이기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말이다.
설득이라는 것이 이기는 것이 아니고, 상대방과 나의 적절한 타협점을 찾는 과정이라고 이해해도 될 것 같다. 무언가를 얻기 위해선는 일정부분 손해를 감수해야 한다. 그래서, 타협하려면 나도 어느 정도 손해를 감수하고 상대방도 어느 정도 손해를 감수해서 서로 윈윈전략으로 가야 한다.
이 책에서는 세가지로 설득의 중요한 요소를 정리한다. 첫째는 말하는 사람의 인성, 둘째는 등는 사람의 기분, 마직막으로는 내용의 올바름이다. 이중에서 내용의 올바름이 제일 중요하고, 나머지 두가지는 부수적인 요소라고 아리스토텔레스는 이야기한다.
이 책을 읽으면 왜 회의시간에 특정인이 이야기하는 내용은 항상 채택되고, 내가 이야기하는 내용은 채택되지 않는지 알 수 있다. 그리고, 왜 나는 항상 누군가와 이야기할때 손해보는 느낌이 드는지 왜 내 주장을 관철시키지 못하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설득은 우선적으로 상대방을 이해하는 데서 시작해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무조건 나의 주장을 내세우는 것보다는 상대방이 왜 그렇게 주장하는지를 이해하게 되면 상대방을 설득하는데 유리할 수 밖에 없음을 이해하게 되었다.
수사학이라는 분야가 굉장히 방대하지만 저자는 그 중에서 현대에서 우리가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부분만을 정리하여 책으로 엮은 것으로 읽을 가치가 있다.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